덥고 습한 환경은 세균과 미생물의 번식이 활발해 음식물을 쉽게 부패시킵니다. 이럴 때일수록 특히 먹는 것을 조심해 여름철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상추,시금치는 씻어 보관하면 안돼---
상추,시금치 등의 옆채류는 씻어 보관하면 미생물 증식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구매 후 씻지 말고 물기 등을 제거한 후 비닐 등으로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또 섭취 전 깨끗한 무에 1-5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씩 2-3회 씻어내면 흙이나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곡류,견과류는 어떻게 보관할까?
대부,밀,수수 등의 곡류와 땅콩과 같은 견과류는 여름철 곰팡이 독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15도 이하의 습하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하여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요. 곰팡이가 핀 부분을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식품은 모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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