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부의 인문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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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합니다. 우리가 익히 학교에서 배운 성실히,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서는 빨리 망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즉, 전략적 사고없이 일만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죠.

예를 들면, 35살 때 하버드 최연소 정년 보장 교수가 된 마이클 포터교수에 따르면 거북이가 토끼랑 경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체력보충해서 육상 달리기 연습을 하면 토끼를 이길까요. 절대 아니죠. 요즘 토끼는 낮잠을 자지 않을 뿐더라, 신체적으로 육상 달리기는 거북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토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북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수영시합을 토끼와 겨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게 전략적 사고라는 것입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저자는 진입장벽이 낮으면 성공하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워런버핏은 유명 껌 회사를 좋아했는데, 이유는 세월이 흘러도 별다른 새로운 껌이 나올 것 같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지맞는 장사를 계속 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진보정당은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푸는 정책을 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집값 등 현물자산이 오르는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돈을 푸는 정책은 일시적으로 경기부양이 되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모든 현물자산이 오르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죠. 

밀터 프리드먼은 작은 정부를 선호하는 경제학자였고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를 늘림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서민을 돕겠다는 진보정권의 따뜻한 복지 정책과 선심 정책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라고 말하며 공짜 점심은 없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충고는 한 번쯤 요즘 시대에 새겨볼 만한 명구라고 생각합니다. 

큰 돈을 벌 수 있느냐는 재능과 노력보다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정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미국의 산업별 평균 투자수익률(ROI)에 따르면 증권업이40.9, 식음료37.6, 반도체21.3,의료기기21,철강15.6,출판13.4호텔10.4 이고 항공이 5.9로 가장 낮았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도 항공산업에 투자했다가 여러번 돈을 날렸다고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별 볼일없는 산업에 투자해서는 이익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또한 신규 진입 이협을 결정짓는 것은 진입 장벽입니다. 진입장벽으로는 규모의 경제, 특허나 정부규제, 자본금 규모, 선정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약품이 대표적이고, 통신사업처럼 정부 규제가 엄격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도 그렇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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