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버티는 자가 이긴다-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버티는 자가 이긴다-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2021. 1. 3. 18:41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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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새해가 되고 신년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작년은 정말 대다수 분들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많이 의기소침하고 힘든 나날을 보냈으리라 봅니다. 휴일날 생각을 일깨워 주는 팀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원래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20살때 전유럽 보디빌더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을 쟁취한 입지전적의 인물이였죠. 그는 원대한 꿈을 위해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납니다. 낮에는 막노동일을 하고 저녁엔 연기수업을 위해 학원을 다니고 또 자신의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저녁엔 몇 시간씩 헬스운동을 매일같이 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하루는 24시간, 잠자는 시간은 6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나머지는 생산적인 일에 몰두한 것이 자신의 성공비결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보디빌더로는 유명세를 탔지만 그것으로는 벌이가 시원치 않았고 자신은 연기자로 진로를 바꾸어 성공하고자 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잘 생긴 선남선녀가 득실되었지만 자신은 남들과는 다른 캐릭터 즉, 자신의 육중한 몸매를 이용하여 색다른 감각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썼다고 합니다.

처음 그가 헐리우드에 발을 들여 놓았을때 모두들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더스핀 호프만, 알 파치노, 우디 앨런처럼 체구가 작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이 각광을 받는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110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아놀드는 할리우드에서 쓸모가 별로 없었던 거인이였죠. 하지만 그는 태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경쟁하러 나간 게 아니다. 이기러 나간 것이다. 나는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고정 배역을 맡으려고 굳이 경쟁하려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누군가 나를 발견해줄 때를 기다렸다. 모두가 살을 빼고 금발 미남처럼 보이려 노력할 때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들처럼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한 것은 그저 버티는 것이었다. 라고 말했죠.

결국 아놀드슈왈츠네거는 잘 생긴 배우에 식상해 하는 대중들로부터 색다른 캐릭터를 원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한 식당에서 트윈스(Twins) 작품에 캐스팅되게 되었던 것이죠. 물론 이 영화에 출연한 그는 출연료가 없는 대신 이익이 나면 러닝캐런티를 받는 조건이였는데 당시 이영화는 코믹프로라 아놀드 슈왈츠네거의 이미지엔 맞지 않았음직 했지만 이 영화는 아놀드에게 3억달러의 수익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아놀드의 비젼은 경쟁이 아니라 승리였습니다. 커다란 기회는 작은 승리들 속에 들어 있습니다. 아놀드는 이렇게 말했죠.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참으로 멋진 말이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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