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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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업 공인중개사로 직업상 시간적으로 남는 시간에 독서를 하자는 목표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로 읽는 책이 경제관련 부의 창출에 해당하는 책위주로 읽고 저의 개인적 소감을 얘기하고 있어요.

최근 저의 뇌리를 크게 흔들어 놓은 책이 있어 이번 기회에 소개합니다. 저자는 브라운스톤 일명 우석이라고 하는데 제목은 부의 인문학입니다. 그는 신혼때 500만원으로 50억까지 나름의 부를 일구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고 자신을 밝히었는데 그의 부를 일구는데 멘토로 작용한 것이 노벨상을 수상한 다수의 경제학자들이었다고 얘기합니다. 

그는 무조건 노력만 하는 세상은 지났다고 말하며 줄을 잘 서야 하며 무작정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하지 말고 진정한 고수의 얘기를 귀담아 들으라고 조언합니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고수, 전문가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많은 석학들과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체도 모를 누군가의 어드바이스대신 시대가 변해도 아니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들은 나름의 검증이 된 인물들이라는 것이죠.

그는 또한 일찍 부를 깨우치는데 많은 책을 통해서 였다고 합니다. 즉, 풍부한 독서량은 부를 불러 모으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는 예로써 부동산 투자 에서 독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합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다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어느 나라나 백정이 수입이 좋다고 합니다. 또 사형집행인이 수입이 상당히 많다고 하죠.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 투자로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투자처에 투자하면 수익을 많이 거둘 수 있을 거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부동산 투자처로 삼은 것이 집창촌이었다고 하네요.

집창촌하면 범죄, 타락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불쾌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용산텍사스촌, 청량리588, 천호동 텍사스촌 등 대부분의 집창촌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역세권 상업 지구에 위치해 있는 것을 저자는 간파한 것이죠.

그는 경매에서 이곳 지역에 나온 매물가를 최고가로 적었고 결국, 당시 20평 주택을 2억1천만원에 낙찰 받아서 지금은 7억5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이지역은 재개발이 한창이고 사업성이 좋아 완공되면 10억 원은 족히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식도 남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남들이 하지 못한 어떤 일을 해야 합니다. 같은 정보라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서 오냐면 바로 독서라고 말합니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이후 가장 크게 영감을 심어준 책이 부의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날때마다 부의 인문학에 대해 저의 감상후기를 연재코자 합니다 현충일, 순국선열을 기리며 차분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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