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흰머리는 꼭 노화의 증거만은 아니죠. 나이와 상관없이 스트레스나 영양 균형, 유전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한두 가닥씩 흰머리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 연령에게 찾아와 눈에 거슬리게 하는 흰머리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대처가 눈에 보이는 대로 뽑는 것이죠. 하지만 흰머리를 뽑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사실 흰머리를 한 개 뽑은 자리에는 흰머리가 또 납니다. 즉, 흰머리를 뽑아낸 자리에 또 흰머리가 나므로 흰머리를 마냥 뽑아내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흰머리를 뽑는 행위가 계속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사람마다 조금 다르지만, 평생에 걸쳐 하나의 모낭에서 나올 수 있는 머리카락 개수는 한정적입니다. 또한, 이렇게 머리카락을 뽑는 것과 같이 머리카락에 물리적인 힘을 계속해서 가하게 되면 모낭이 약해져 견인성 탈모로 이어지기 쉽죠.

견인성 탈모는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머리를 꽉 묶는 것이 일상적인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탈모의 유형입니다.

희머리가 얼마 없는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게 가위로 짧게 자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반면에 흰머리가 많은 경우는 매법 뽑거나 자를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염색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방법이죠.

노화현상을 막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는 현재 뿐 아니라 과거에도 존재하였습니다. 특히 피부는 얼마나 늙었는지, 몇 살 정도 되어 보이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입니다. 피부 노화에 의해 생기는 얼굴의 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게 비춰지게 합니다. 주름을 개선시켜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에 따라 노화 방지 화장품, 에센스, 마스크 팩 등의 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화를 불러오는 습관들은 다음과 같으니 이를 피하면 노화방지가 되겠죠.

1.두꺼운 화장

예쁘게 보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화장을 하죠. 하지만 과도한 화장은 피부를 해치고 얼굴을 상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꼼꼼한 세안은 더욱이 필수적입니다. 세안을 대충 하게 되면 화장품 잔여물이 모공에 쌓이죠. 이렇게 쌓인 잔여물은 피부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피부도 숨 쉴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화장품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얼굴을 세안하세요.

2.흡연

담배 연기 속의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은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피부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떨어뜨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감소시켜 피부를 위축시키며 피부 진피층의 탄력섬유 변성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촉진합니다.

3.선크림 바르지 않는 것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입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 뿐 아니라 각질이 두꺼워져 얼굴색이 칙칙해 보일 수 있죠. 또한 기미와 주근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선크림은 필수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선크림은 피부 건강에 효능이 좋을 뿐 아니라 노화도 막아줍니다. 4년간 매일 아침 얼굴, 목, 팔, 손에 선크림을 꾸준히 바른 사람들과 자율적으로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의 피부 상태는 놀라울 정도로 차이가 났습니다. 매일 선크림을 바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 노화 상태가 24%정도 덜하였으며 연령대에 상관없이 피부 보호효과를 보았습니다.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피부 속에 스며들 수 있기에 피부를 보호하고자 한다면 매일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4.수면 부족

2020년 국내 연구진들에 따르면 연속 3일 이상 수면이 부족하게 될 때 피부 수분이 감소되고 탄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40대 3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구에서 하루의 수면 부족만으로 피부 광택, 투명도, 주름 악화 등이 나타난다고 보고했으며 피부 결이 상당히 악화된다고 밝혔습니다.

5.부족한 영양

피부의 탄력과 주름 개선을 위해서는 잘 챙겨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식품에서 얻는 영양분은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피부를 가꾸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으면 피부 결점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따라서 평상시 식습관을 잘 잡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고 해도, 별 증상이 없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지방간이 있을 경우, 향후 10년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3배가량 더 높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을 심혈관 질환 발생 주의보로 받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용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정태학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2만6176명 중 간 초음파.혈액 검사 등 데이터가 잘 갖춰진 30~69세 남녀 7240몀을 대상으로 지방간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 감마지티피 수치,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을 바탕으로 지방간 지표를 산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정상 그룹, 중간, 지방간 그룹으로 분류했습니다. 연구팀은 각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지수를 계산후 정상과 지방간 그룹 사이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지방간 그룹이 정상보다 향후 10년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제 교수는 지방간이 자주 발생하는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이기에 의미가 큽니다며 지방간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향후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간기능관련 사항입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스트레스와 과한 음주입니다.

특히 간에 혈중 알코올을 분해하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간에 무리를 주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고 간 질환으로 연결됩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담즙 분비도 잘 안되어 소화가 안되고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입맛도 사라지며, 구토 증상이 일어나기도 하고 멍또는 코피가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간기능 개선 방법은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입니다. 녹황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피하고 당분이 많은 과일은 적당량만 섭취하여야 합니다. 술은 가급적 삼가하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간기능에 크게 도움됩니다.

#간기능에 좋은 음식

1.쑥: 쑥은 간 기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간의 해독 작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에도 좋아요. 또한 황달 및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부추:부추는 장을 보호하고 전체 인체 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의하면 장기간 부추를 섭취하면 활성산소억제가 뛰어나 간과 피부의 노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양송이버섯:버섯은 손상된 간 재생에 필요한 단백질 보충제로 적합합니다. 양송이에서 추출하는 AHCC라는 성분은 간암 예방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결명자: 눈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결명자는 간과 췌장에도 해독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5.칡: 칡의 카테칸은 알코올해독에 뛰어나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데 카테칸은 오래 우리면 우릴수록 많이 나오기때문에 오랜 시간 끓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아요.

6.배추와 무: 배추에 들어 있는 인돌이나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은 간암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무도 간암 발생률을 45%나 떨어뜨렸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7.마늘:쑥과 함께 간에 좋은 음식인 마늘은 간기능 회복은 물론 간암억제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8.헛개나무:헛개나무는 환이나 가루로도 많이 나와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며, 간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9.모시조개:모시조개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간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모시조개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12도 다량 함유하여 담즙 생산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10.올리브유: 올리브유는 간에서 나오는 답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올리브유는 답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독소를 받아주는 지질을 공급해서 간의 해독 작용에 있어 무리 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간은 반 이상 기능이 저하되어도 전조 증상이 없을 만큼 기능 저하에 알아차리기가 힘들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건강한 간 유지하셔요~

일반적으로 운동은 몸을 단련하고 정신건강에도 좋지만,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도 있죠.

척추의 신으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오히려 허리가 아파졌다면 당장 그운동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목과 허리에 통증이 심한 사람들을 위해 여러 권의 저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이 적절하게 운동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정선근 교수의 저서 백년 운동-척추 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을 참고하면 좋아요.

그는 다음과 같이 허리 운동 시에 주의해야 할 동작들을 유튜브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만약 슈퍼맨 동작을 꾸준히했는데 몇 달 동안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의 원인이 이 운동일 수도 있습니다. 슈퍼맨 동작은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려 팔과 다리와 상체를 뒤로 젖혀 올리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는 척추 기립근이 강한 힘을 쓰면서 디스크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미 디스크가 찢어진 상태의 사람이 했을 경우 증상이 훨씬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엎드리는 것뿐만아니라 벤치에 엎드리거나 짐볼 위에 엎드려 하는 슈퍼맨의 응용동작들은 상체의 운동범위가 훨씬 더 커지기 때문에 통증을 악화시킬 위험이 더 커집니다.

*허리주변 근육운동

허리가 아픈 사람이 허리 주변 근육 운동을 할 경우, 통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허리 운동으로 알려진 것들이 아닌데도 의외로 허리 근육이 많이 사용되는 동작들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역기를 든 채로 깊게 스쿼트를 하는 동작은 허리에 큰 부담을 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바로 서서 허벅지를 뒤로 미는 킥백동작은 대둔근 운동이지만 허벅지로 기구를 밀면서 기립근이 굉장히 강력하게 수축됩니다. 따라서 이는 디스크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동작입니다. 대신 엉덩이 근육 강화를 위해서는 앉아서 기구나 밴드를 이용해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는 동작을 하는 것이 좋아요. 정 교수는 위와 같은 동작드을 매일하는데 허리 통증이 5-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일단 하던 운동을 중단하고, 통증변화를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살면서 힘겨운 일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 내밀어주는 손길은 큰 힘이 되죠.

다른 사람이 고난의 삶 속에서 허덕이고 있을 때 "이 또한 지나갈 거야"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손을 내밀어 준다면 어떨까요.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면 그로 인해 나 또한 미소짓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먼저 주어야 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좋은 기운을 먼저 전해주어야 합니다.

행복의 기운이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다시 전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사랑이 담긴 말 한마디를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크 트웨인은 톰소여의 모험, 미시시피강의 생활 등의 걸작을 썼으며, 특히 허클베리핀의 모험은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자연아의 정신과 변경인의 혼을 노래한 미국적인 일대 서사시로 알려져 있죠.

또 사회풍자가로서, 남북전쟁 후의 사회상황을 풍자한 도금시대와 에드워드 6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왕자와 거지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00년부터 191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마크 트웨인은 미국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비판하고 반제국주의, 반전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미국 건강 전문포탈 웹엠디(webMD)는 잠자리를 위한 운동을 다음과 같이 추천했습니다.

1.유산소 운동

빨리 걷기, 자건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 박동과 호흡이 빨라져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이는 각성 정도를 높여 잠자리를 가질 때 남녀 모두 만족도를 높여주죠. 또한 남성은 더 강한 발기력을 얻을 수 있죠.

2.수영

수영은 유산소 운동처럼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힘과 유연성 또한 증가시킵니다.

또한 비만 남성은 발기 부전이나 성욕 저하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수영은 칼로리를 태우는 데에 특히 효과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비만 예방 및 치료에도 필수적인 운동입니다.

3.케겔운동

원래는 요실금 예방을 위해 고안된 골반 근육 강화 운동이지만, 이 운동을 자주 해주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케겔은 또한 남성 조루 예방이나 전립선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4.플랭크

플랭크는 허벅지, 엉덩이, 복근 등의 근육 강화에 골고루 도움이 되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플랭크를 통해 강화된 근듈들은 안정된 자세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 오랜 시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죠.

플랭크는 매일 한 번씩, 회당 1분 이상을 버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고양이 자세

등이 아치형으로 올라가면서 숨을 내쉬고, 등허리를 움푹 들어가게 내리면서 숨을 들이마시는 고양이 자세는 요가의 대표적인 자세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이 운동은 척추를 유연하게 하고, 호흡 정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순간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이는 더 만족스러운 잠자리로 이어질 수 있어요.

6.브릿지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 자세는 코어 근육과 힙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잠자리에서 힙의 움직임이 중요한 만큼, 이 운동이 더 오랜 시간 지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고지혈증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혈관계 합병증을 불러오기 쉽고 한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죠.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나온 전체 고지혈증 환자는 약219만명으로 2017년 약 188만 명에서 약 14%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여성 환자가 60%인 131만 명에 이르고 50대와 60대 여성 환자는 그중 9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지혈증이 여성, 특히 50대와 6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와 관련해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원인과 기준, 치료법을 소개했습니다.

#원인

고지혈증은 몸에서 지방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혈액 속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늘면서 심근경색, 뇌졸중,협심증을 유발합니다.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 안쪽 벽에 상처와 염증을 만들고 그 상처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침투하면서 단단하게 굳어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죠. 혈액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췌장암 발병률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창범 교수는 특히, 50-60대 여성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폐경과 호르몬 변화, 노화에 체중 증가 등이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진단기준

고지혈증은 총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토대로 결정됩니다. 고지혈증은 검사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이상징후를 발견하기 힘든 병입니다.

#약물치료

고지혈증을 치료할 때는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합니다.

1.콜레스텔롤은 몸에서 스스로 생성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 심장과 뇌혈관 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환자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합니다.

2.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 된 경우에도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전문가의 진단없이 약을 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을 먹기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바꿔야 할 생활습관

1.육류, 버터, 육가공품 코코넛 기름과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입니다. 포화지방이 몸에 흡수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2.반면 콩, 두부, 잡곡, 채소, 등푸른 생선, 해조류,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합니다.

3.하루30분 이상, 주 4회 이상 운동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4.담배를 끊고 술을 줄입니다.

보통 바람기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은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쓰거나 비싼 것들로 치장하는 사람, 술, 담배나 클럽, 파티 등 유흥을 즐기는 사람, 자신의 연인보다는 친구, 직장동료, 외부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등이 있죠.

한편 여기 ,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의 연구자 맥널티는 특정 신체부위가 발달한 사람이 바람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어요.

맥널티는 신혼부부 500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실험은, 참가자들 앞에 놓여 있는 모니터에 매력적인 이성의 사진을 띄운 후, 사진을 이내 사라지게 한 후 빈 화면 위에 여러 도형을 띄웠죠.

이 도형은, 사진ㅇ이 있던 같은 위치에 뜰 때도 있지만 모서리나 가장자리 등 예상치 못한 위치에 뜰 때도 있었죠. 도형이 사라지면 참여자들은 어떤 모양의 도형이 모니터에 나타났는지 맞춰야 했죠.

또 다른 실험은, 컴퓨터 모니터에 나타난 인물이 얼마나 매력적이었는지 점수를 부과하는 것이었죠. 이 실험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싱글도 참여했는지, 응답 결과 신혼부부들이 싱글보다 더 낮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맥널티는, 신혼부부들이 서로 배우자들에게 사랑에 빠져있기 때문에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았습니다.

신혼부부들은 3년 동안 정기적으로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결혼 생활 동안 서로의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했나, 자신혹은 배우자가 바람,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냐와 같은 질문들이었습니다.

그결과, 매력적인 이성의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사람, 도형의 모양을 맞추지 못했던 사람이 불륜을 저지를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또한 멕널티는, 매력적인 인물의 사진에서 눈을 떼는 속도가 0.1초씩 빨라질 때마다, 그리고 눈을 빨리 떼서 도형으로 쉽게 눈을 옮길 때마다 불륜을 저지를 확률이 무려 50%나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런 장면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에게 바람기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눈을 보세요. 그리고, 바람둥이로 오해받고 싲지 않다면 눈을 잘 간수하도록 합시다.

남녀간 육체적 사랑이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가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30분간 격렬한 사랑을 나누면 약800kcal의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죠. 다음은 해성 산부인과 원장인 박혜성 박사의 사랑의 기술2 책을 통해 다양한 체위에 따라 사랑을 나눌 때 어떤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둘이 함께 근력운동, 남성상위

남성이 위에 오르는 이 자세는 남녀 모두 허벅지 안쪽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체지방 분해 효과를 줍니다.

또한 여성은 누운 상태에서 허리 회전운동을 하므로 복부 근력 운동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

2.살 빼고 싶은 여자라면, 여성 상위

여성 상위는 여자가 위에 올라가므로 여성의 체력 소모가 가장 큰 자세입니다. 여성이 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허벅지 살을 빼는 데에 제격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릎 스트레칭, 복부 근력 운동의 효과가 있죠.

3.여성의 라인을 위한 스트레칭, 후배위

후배위는 여성이 바닥을 짚고 옆드린 자세에서 남성이 뒤에서 관계하는 자세인데, 여성에게 스트레칭 효과를 주며, 가슴선과 등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4.유연성을 위해선 서로 마주 보는 좌위, 입위

앉아있는 남성의 다리 위에 여성이 앉아 얼굴을 마주 본 채로 운동을 하는 자세를 좌위이며, 상체를 유지하기 위해 복부 근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 모두 신체가 유연해지고 복부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 서서 마주 보는 상태로 관계를 가질 경우, 좌위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죠. 또한 서 있는 자세는 종아리 군살을 빼주어 다리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육체적 관계는 연인 부부간 서로의 정신적 신뢰등 긍정적 영향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와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도 꾀할 수 있으니 성생활을 통해 활력있는 인생을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를 커피로 시작해 커피로 끝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실제로 적당히 즐겨 마시는 커피는 기분을 전환시켜줄 뿐 아니라 당뇨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등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커피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 대표적 부작용증상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불안과 스트레스

만약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죠.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스트레스와 불안장애, 그리고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Journal of Psychopharmacology에 기고되었죠.

2.숙면방해

과도한 커피섭취는 숙면방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3.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카페인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흥분제입니다. 적당량은 심혈관 질환을 20%정도 줄일 수 있죠. 하지만, 유럽 심장학회 학술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과도한 카페인은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 즉 심방세동을 일으킬 수 있어요

심방세동은 뇌졸증, 심장발작과 같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4.수전증발생

권장량 이상의 커피를 취음할 경우 체내 카페인 수치가 높아지면서 근육의 떨림, 수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손떨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심혈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해 또 다른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카페인 섭취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5.쉽게 피로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졸음을 막고자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몸은 휴식이 필요할 때 아데노신이라는 화학물질을 뇌에서 생성하는데, 몸에 피로가 쌓일수록 아데노신이 많이 분출됩니다.

커피 속에 카페인은 뇌에서 나오는 아데노신과 비슷하게 생겨서, 커피를 마시면 아데노신이 들어가야 할 수용체 신경체계에 카페인이 대신 들어갑니다. 따라서 피로가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는 각성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 몸은 더 많은 아데노신을 분출하고, 더 많은 카페인을 원하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 결국 피로를 이겨낼 수 없는 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