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물 말린 뒤에도 냄새날 때--원인은 잡균 최대한 빨리 없애는 법

여름을 떨올리면 긴 장마철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이 시기에는 방에 말린 빨래가 마르지 않고, 말라도 괜스레 냄새가 나는 것 같이 느껴지곤 하죠. 다음은 일본 생활 경제 미디어 Money Plus에서는 실내에서 건조한 세탁물도 냄새가 나지 않는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1.냄새원인

빨기 전 세탁물에는 냄새의 원인이 되는 잡균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실내 건조 중 습한 공기로 인해 그 잡균이 번식해버려 세탁물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잡균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최대한 단시간에 말리게 하면 방에서 말린 세탁물에도 냄새가 나지 않게 됩니다.

2.세탁기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세탁기 자체가 더러워진 경우가 많아요. 세탁조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3-4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세탁조 청소를 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세탁기를 사용하고 1시간 이상은 뚜껑을 닫지 않고 열어두고 세탁조 내부를 건조하도록 해야 합니다.

3.땀이 난 세탁물은 요주의

땀이 밴 의류는 벗어서 그대로 세탁기 안에 넣어두거나 빨래 바구니에 세탁할 때까지 채워넣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러한 습한 상태로 두면 잡균이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젖거나 습한 옷은 일단 옷걸이나 바구니 옆에 건조시켜 둘 필요가 있습니다.

4.실내 건조전용 세제, 표백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

실내 건조 전용 세탁 세제는 항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것들을 이용하는 것도 냄새  제거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한, 세탁 시 효소 표백제를 함께 넣으면 잡균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의류용 탈취 스프레이는 마르기 전에...

의류용 탈취 스프레이는 마르는 단계에서 냄새의 근원을 감싸기 때문에 의류가 젖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