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80만원,500원은 800만원에도 거래

집안에서 굴러다니는 동전, 알고 보니 귀한 몸?

요즘처럼 현금을 잘 쓰지 않는 시대에 동전들은 그저 집안 곳곳에 처박혀 있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그런 동전들을 무작정 방치하거나 써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10원짜리 동전은 1966년은 30만원, 1970년은 80만원대를 기록합니다.

바로 그 동전이 수백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이쓴ㄴ 희귀동전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500원짜리 동전이 200만원의 값어치를 지니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50원짜리 동전에는 1972년에 발행된 것이 가장 인기가 많아요. 이는 15만원 정도에 거래됩니다.,

1970년,1981년에 발행된 100원 동전 역시 10만원 가량의 금액대에서 판매됩니다. 1970년은 100원짜리 동전이 처음 발행된 해이고 갯수도 적고, 1981년 역시 100원 동전의 발행갯수가 적은 연도라 인기가 높아요.

500원짜리 동전은, 1987년,1998년 발행된 동전이 가장 거래가가 높아요. 특히 1998년 발핻왼 동전은 적어도 100만원의 가지를 지닌다고 합니다.

얼마전 인터넷 수집가에 의하면, 해당 동전에 대해 200만원의 지불의사를 밝히기도 했어요.1998년 발행된 동전의 최고 거래가는 800만원에 달합니다.

1998년 500원 동전이 이토록 인기가 많은 이유는 당시 우리나라가 IMF로 인해 해당 동전을 전국에 8000개 밖에 발행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랍니다.

혹시 위의 희귀동전을 가지고 있다면 온라인 거래소, 또는 오프라인 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희귀동전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는 화동양행, 수집뱅크 코리아, 우문관, 수집닷컴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