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라인 커플이 전체 결혼의 30%

사랑은 남성이 더 빨리 빠지는 경향이 있죠. 해리슨 박사는 남성이 사랑에 먼저 빠지는 이유를 진화론으로 설명하죠. 그는 여성은 본능적으로 사랑에 조심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며 남성을 잘못 선택하면 생식적으로 잃을 게 많다고 말했읍니다. 또 여성은 제한된 수의 난자를 생산하지만 남성은 매일 수백만 개의 정자를 생산한다며 여성이 아이 양육에 방해가 되는 남성에게 몸과 마음을 바쳐 임신하면 시간과 자원 낭비라고 무의식적으로 느껴서 피하려고 한다고 밝혔죠.

콜린스박사는 수컷은 보통 사냥을 해서 더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고 암컷은 육아에 유리하도록 더 안정적인 편이라고 진단했죠.

시카고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커플은 직장과 교육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온라인 커플은 다른 커플들 보다 이혼율과 이별률이 더 낮았죠.

또한 나쁜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은 곧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다 보면, 강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보호를 받고 싶어 하죠.

혹은 내 자식만큼은 약하게 키우기가 싫어서 강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나쁜 사람이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고 오히려 이들에게 걸려 고생한다는 것이죠.

이러한 증상은 스톡홀롬 증후군이라고 하며 잔존감과 자립심이 부족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스콕홀름 증후군은 심하면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상담 센터에 방문에 상담받을 필요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