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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내야 하나, 참아야 하나?

2022. 6. 3. 16:0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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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불교에서 세 가지 독이라고 말하는 탐진치(욕심,화,어리석음)중 하나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화는 지나쳐도 안 되지만 무조건 참아도 병이 됩니다. 화를 참되 적절하게 화낼 줄 알아야 건강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죠. 

화에는 좌절감과 함께 억울한 느낌또는 무시당한 느낌이 함께 합니다. 마땅히 이뤄져야 할 일이 이뤄지지 않았을 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존중받지 못할 때 또는 말이 안 통할 때 화가 나죠.

화가 날때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이런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화를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죠.

스토아학파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어떤 사실 때문이 아니라 사실을 바라보는 관점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일 수 있죠.

공자는 논어에서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으면 어찌 군자가 아니겠느냐라고 했죠. 인격 수양이 깊어지면 화낼 일, 화가 올라오는 일 자체가 줄어들 것입니다.

하지만 화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는 순간적 반응이라 의식적으로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요. 심리학자인 융도 그의 비서에게 호통을 치며 욕을 하는 투덜거림이 있더라도 절대 불쾌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했고, 화를 참지 못해 분노를 터뜨리고 미안해할 때가 있었습니다.

화를 느끼는 것은 이미 화가 난 다음입니다. 화를 참으라는 말은 마음속으로 화를 내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화를 느끼되 밖으로 표현하기를 자제하라는 뜻입니다.좌절이 반복되면 사소한 좌절에도 과민해질 수 있죠.

어려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모성 콤플랙스가 있으면 사소한 욕구 좌절에도 민감해집니다. 상대에게 무조건적 수용을 바라는 만큼 현실적으로 좌절을 겪게 되면서 화를 내게 됩니다.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건드려도 아프기 마련입니다. 열등감을 건드리면 발끈할 수 있죠. 상대가 무시하거나 가르치려 들 때 불쾌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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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도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습관들

2022. 6. 3. 11:39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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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항상 따라다니는 것처럼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본의 심리학 박사 우에니시 아키라는 운이 좋아지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운 좋은 사람들을 조사했고 그 결과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운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저서 <뭘해도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에[서는 운 좋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정리해 운을 끌어당기는 방법과 습관들을 소개했죠. 이 중 꼭 기억해야 할 10가지 습관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봅시다.

1.부정적인 억측을 버리자

전쟁 중에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게 물을 주며 호전될거라고 말하자 진짜 건강이 실제로 나아진 사례가 있었습니다. 즉, 플라시보 효과죠. 약 성분이 없어도 굳게 믿으면 약효가 나타나듯 자신이 믿는대로 실제로 운이 따라 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2.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을 가까이 두자

싫은 사람을 생각하는 데에 단 1분도 낭비하지 마세요. 우리는 가까운 사람의 말과 태도에 영향을 받기 쉬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사람이란 예컨대 너와 있으면 즐거워 내가 말하면, 그랬구나라고 맞장구 치며 집중하는 사람, 내가 주눅들어 있을 때 너라면 괜찮을거야라고 격려해주는 사람, 나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 내가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건내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3.세상에 운이 좋아지는 자격은 따로 있지 않다.

좋은 운의 조건이란 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단지 마음가짐의 차이일 뿐입니다.

4.대화의 시작은 가볍고 즐겁게

지금까지 대화를 할 때 부정적 말로 시작을 해왔다면 적응할 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죠. 그럴 경우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화제를 꺼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일부러라도 부정적인 화제를 돌려보도록 애써봐요.

5.안좋은 소식은 듣지도 전하지도 말자.

정보의 홍수속에 굳이 기분이 안 좋아지는 소식, 잘못된 출처의 정보, 누군가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말 등은 일부러라도 차단합시다. 그리고 차단하는 데에 멈추지 말고 재미삼아 다름 사람에게 전하는 일도 하지 마세요.

6.표현은 곧 메시지이다.

불편한 기분을 바로 입밖으로 내뱉지 말아요. 모든 말에는 운의 씨앗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일상 속에 배어 있는 입버릇 때문에 운이 나빠질 수 있어요.예를 들면, 일상 생활에서 귀찮아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 일이 힘들다거나, 더 쉬운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어렵게 됩니다.

7.나쁜 일과 좋은 일은 손을 잡고 온다

중국의 노자는 인생이란 신비로운 것이어서 당시에는 무엇이 행복이고 불행인지 알 수 없다는 말을 남겼죠. 그때는 안 좋았던 일이 다시 먼 미래에 돌이켜보면 행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패션 브랜드 샤넬을 창시한 가브리엘 샤넬의 경우, 그녀는 원래 샹송가수였는데, 가창력 부족으로 가수로서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재봉기술을 살려 파리에 모자 가게를 차렸죠. 그녀의 모자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고, 여러 영역으로 브랜드를 넓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로 성공하게 되었죠. 결국 운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닙니다. 과정을 바꾸면 여러 갈래의 인생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8.일상 속 작은 운을 발견하기

자신에게 주는 칭찬과 선물에 인색해지지 말자. 목표를 달성하면 열심히 산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기부여가 되어 에너지가 충족됩니다.

9.나이드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자

자신의 나이를 지나치게 두려워 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기분에 휩싸여 살아갑니다. 인간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쇠약해지고, 거스릴 수 없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요가 등 명상을 즐기고, 운동을 통해 심신단련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면 운도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10.나의 재능을 세상을 위해 쓰자

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잘하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와 주는 경우가 많아요. 누구에게나 남보다 뛰어난 점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잘 하는 일을 통해 남을 도우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행복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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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부부가 함께 집안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예기치않은 코로나사태로 함께 하는 시간을 서로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현명한 부부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부부간의 원활한 성생활은 건강과 행복을 보장해줍니다 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 등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다 줍니다. 성기능 노화방지를 위해 효과적인 것이 운동, 식습관, 호르몬 등 약물 요법이 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지요.

남성이 성적 자극을 받으면 음경이 길고 굵고 단단하게 발기되야하지만 이런 혈액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고개숙인 남자 즉, 발기부전이 되는 것입니다.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DHEA등 성호르몬은 노화를 막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합니다. 분비가 감소되면 노화가 빨라지고 적절한 분비를 유지할 경우 젊게 살 수 있습니다. 성호르몬 역시 바른 식습관과 좋은 음식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적절한 콜레스트롤유지입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콜레스크롤 하면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장병과 뇌졸증 등을 발생시키는 원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콜레스트롤은 지양해야되지만 적절한 콜레스트롤은 건강과 젊음유지를 위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과식을 피하고 당분과 탄수화물, 나쁜 지방의 섭취를 적게하고 단백질과 좋은 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유지하면서 혈관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식사법이죠.

DHEA, 데스토스테론, 프레그네놀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이 잘 알려진 성호르몬은 스테로이드계열의 호르몬으로 부르고 모두 콜레스테롤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들 성 호르몬 관리를 위한 8가지 식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적게 먹는다.

체내 콜레스트롤수치는 지방섭취가 많을 경우 높아집니다. 소고기,돼지고기 등에 있는 포화지방과 마가린, 쇼트닝 등 가공식품에 많은 트랜스지방은 혈관을 노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불포화지방과 식물성지방은 많이섭취

고등어,꽁치,영어 등 기름진 생선에 들어있는 지방, 그리고 호두,잣,아몬드,땅콩 등 견과류에 들어있는 지방,올리브,들깨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지방은 혈관과 뇌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3.마를 섭취하기

마는 DHEA를 높게 유지시켜줍니다.

4.정력제는 먹지 말라

예전에는 먹을 것이 모자라는 시대라 고열량, 고단백질이 들어 있는 뱀탕, 보신탕,장어같은 보신 식품이 대접을 받았지만

지금은 영양 과잉시대입니다. 따라서 현대시대는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질 같은 스테미너식품을 많이 먹게되면 복부지방이 쌓이고 혈관이 노후화돼 오히려 성기능을 저해시킵니다.

5.과음은 금물.

적당한 술은 사정타이밍을 늦춰주는 등 효과가 있지만, 과음하면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이 떨어져 성기능과 성욕자체를 감퇴시키고 심하면 발기부전으로 가게되니 주의바랍니다.

6.아연과 셀레늄을 많이 섭취하기

테스토스테론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아연과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아연은 굴,장어,호박씨, 콩, 깨에 많이 있고, 셀레늄은 고등어 처럼 등푸른 생선, 굴, 마늘, 양파, 버섯 등에 많이 있습니다.

7.여성들은 다이어트를 조심해라

여성호르몬이 잘 분비되려면 역시 콜레스트롤이 적당히 공급돼야 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영양 부족으로 콜레스트롤공급이 부족해져서 여성 호르몬분비가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반면 과당한열량고 지방섭취는 유방암 발별율을 높이므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8.콩을 많이 섭취하기

콩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여성 호르몬 기능을 대신하고 유선을 자극해 유방암 발생을 막아줍니다.코은 폐경기 증상의 완화, 골다공증 예방, 유방암 억제효과 등을 갖습니다.

콩은 또한 남성의 전립선 암 예방효과도 있고 비타민E가 많아 맑은 피를 유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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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강한 오이, 알고 보니 보약

2022. 6. 2. 08:16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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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요리에 쓰이는 오이는 시원한 맛과 아삭거리는 삭감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호불호가 극명해도 물과 함께 먹으면 황금 식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소금과 레몬즙과 함께 물에 넣으면 훌륭한 건강식품으로 탄생합니다. 오이물의 5가지 효능을 정리했습니다.

1.다이어트

오이물은 풍미가 더해졌기 때문에 그냥 물을 마실때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요. 오이는 95%가 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그 자체만 먹을 때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죠.

2.항암 효과

오이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이는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오이물에는 큐커비타신이라는 물질도 항뮤되어 있는데, 이는 돌연변이 세포의 분열을 차단해 암을 예방한다고도 합니다.

또한 오이는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인데, 칼륨은 체내 나트륨과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 건강한 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3.탈모예방

오이는 리보플라빈, 마그네슘, 이얀, 칼륨, 비타민B 등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죠. 이는 모발 성장을 촉진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를 우려낸 물을 마시면 직접 오이를 먹지 않고도 탈모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4.숙취해소

오이는 대표적인 숙취 해소 식품입니다. 술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성분을 분해하기 위해 비타민C가 필요한데, 오이의 아스코르빈산 성분이 바로 비타민C성분으로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5.피부건강

피부관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오이팩입니다. 그만큼 오이는 피부에 좋고 오이물 역시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의 성분 중 하나인 아스코르빈산은 콜라겐의 기본 재료이며, 노화 방지 효과와 미백 효과를 가집니다. 또한 오이는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완화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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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인과 부부생활을 위한 어드바이스

2022. 6. 1. 16:14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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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혹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욕은 감퇴합니다.

자연스런 현상으로 볼수 도 있겠지만 행복한 연인.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시든 성욕을 되살릴 방법을 찾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음은 여성의 성욕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는 최상의 팁 3가지를 소개합니다.

1.허브의 일종인 바질 섭취

바질은 여성의 성욕을 높이는 특성이 있어요.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는 바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성욕을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질의 향기가 왕성한 성욕을 일으키는 데 일조합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바질 오일을 향수로 사용해 성적 매력을 뿜어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2.솔직한 의사소통

무엇보다 파트너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어요. 여성을 위한 자연 건강 바이블의 저자인 마릴린 글렌빌 박사는 부부관계의 문제는 성욕감퇴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트너와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고 이에 따라 심리적 거리가 멀어짐으로써 성욕감퇴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파트너와 솔직한 의사소통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여는 게 중요합니다. 서로 간에 풀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땐 부부관계로 전문 상담사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적절한 운동

영양학자 쇼나 윌킨슨은 혈액순환과 혈류가 좋지 않으면 체내 에너지의 흐름이 막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럴 경우 성욕감퇴 증상은 더욱 악화합니다. 원활한 혈류는 흥분 성적자극,쾌락 등에 매우 중요하죠. 혈류량이 많을 수록 더 강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매일 30분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시도해 보세요. 힘차게 걷거나 실내 운동기구를 활요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한 물과 과일 차.허브티 등을 통해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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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종류별 효능과 부작용

2022. 6. 1. 10:00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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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펜데믹 이후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더 늘어났죠.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불면증에 걸릴 확률이 3.3배 더 높다는 보고도 있죠. 이처럼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수면제 복용을 고려하게 됩니다.

다음은 수면제 효능과 부작용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모든 수면제는 같지 않다.

많은 이들이 모든 수면제는 수면을 돕는 똑같은 작용을 한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약 성분에 따른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잘레플론과 같은 약물은 잠드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반면, 수보렉산트와 같은 약물은 잠을 깨게하는 뇌의 신호를 차단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면 장애의 원인을 분석하여 그에 적합한 수면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쉽게 잠들지만 밤이 끝날 때까지 잘 잘 수 없다면 잘레플론과 같이 몇 시간 안에 약효가 사라지는 약들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아요.

#무호흡증은 수면제로 해결불가

무호흡증은 수면제로 해결이 안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제와 같은 약물 치료가 아니라 양압기와 같은 기계의 도움이 더 효과적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수면제가 아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원래 알레르기 억제제입니다. 다만 졸음 유발효과가 목격되기 때문에 수면보조제로도 자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항히스타민제가 졸음을 유발하는지 그 과학적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어요.

#수면제의 부작용

수면제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2017년 한 연구는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은 노인들보다 수면제를 복용한 노인들이 낙상을 겪을 가능성이 34%더 높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연구는 졸피뎀과 같은 수면제를 처방받은 사람들이 자동차 충돌사고에 연루될 가능성이 90%더 높다고 발표했습니다.졸피뎀은 흡수 속도가 느려 복용 다음날까지도 졸음을 유발시키곤 합니다. 이로 인해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이나 식사를 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노르다제팜 등의 수면제는 장기간 사용시 치매 위험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수면제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는 약물 내성에 의한 중독입니다. 일부 수면제들은 점차 복용하는 사람들이 그것에 의존하게 끔 만듭니다. 이경우 같은 수면효과를 얻기 위해선 점차 더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며, 복용 중단 증상으로 인해 복용전보다 더 잠을 자기 어려워집니다.

#수면제 대신 인지행동 요법

따라서 수면에 불편을 겪는다는 이유로만으로 무조건 수면제 복용을 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죠.다양한 수면장애 치료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신중히 모색해보즌 것이 좋아요.

더 나은 수면 습관을 갖도록 도울 수 있는 인지행동 요법은 만성 불면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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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에서 선정한 암 유발 식품10선

2022. 5. 31. 16:08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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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발생요인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평상시 섭취하는 음식이 가장 큰 요인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죠.

암이 무서운 이유는 정상세포가 암세포가 되면 세포가 본래 지녔던 생성 주기에 오류가 생긴다는 것이죠.

즉 원래는 6개월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세포가 되면 하루에 몇 번씩 재생산을 거듭합니다. 세포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들도 그 주변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거대한 세포 및 혈관 덩어리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혈관이 암세포들 주변에만 집중적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세포들은 제대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면서 정상세포는 더욱 줄어들고, 암세포는 더욱 늘어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다음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선정한 암유발 음식10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니 건강을 위해 자재하시기 바랍니다.

1.기름에 튀긴 음식

닭튀김,새우튀김,생선튀김, 감자튀김 등 종류도 다양한 튀김류는 암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문의에 따르면 건강을 생각한다면 튀김을 먹더라도 튀김옷만이라도 벗기고 먹을것을 권고합니다.

2.젓갈류

젓갈류는 염장식품으로 짜게 먹는 식습관이 암을 유발하죠.

3.햄,소시지 등 가공식품

햄.소시지에 들어가는 보존제가 암을 유발합니다.

4.과자

우리가 먹는 대다수 과자는 기름으로 튀겨낸 것입니다. 과자의 가공된 기름이 세포의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탄산음료

CNN에서 탄산음료와 과일쥬스 등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하루100mL이상 마실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암 발생위험이 18%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6.간편식품

소위 레토르토식품 즉,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하여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식품들은 데워서 먹기만 하면 편리식이지만 전자레인지 등 간편식을 데울 때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암의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7.통조림

특히, 찌그러진 통조림은 통 내부의 코팅이 찢어지면서 곁면의 쇠부분에 녹이 슬곤 합니다.이 때 녹이 슬면서 발생한 독소가 통조림 내부로 방출될 수 있죠. 따라서 찌그러진 통조림은 폐기하는것이 좋아요.

8.설탕에 절인 과일

과도한 설탕섭취는 염증반응을 악화시키고 뇌의 식욕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여 비만을 유발합니다.

9.냉동간식

신선도 측면에서 냉동간식 역시 피하는 것이 좋아요.

10.숯불구이

숯불구이는 타면서 많은 발암물질을 발생시킵니다. 흔히 탄 부분을 잘라내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고기 표면의 탄 부분을 제거하더라도 발암물질은 이미 안쪽으로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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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 서양인들보다 몸 냄새가 덜 나는 이유는? 호주 시드니 한 대학연구에 따르면, 음식섭취와 관련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즉 과일,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땀 냄새가 매력적인 냄새로 변한다는 것이죠. 체취는 사람의 건강 상태 및 면역력을 내포하는 동시에, 이성에게 매력을 과시하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남성의 냄새를 육식을 하는 사람의 채취보다 더 선호하였습니다.

연구에서 한쪽은 고기식단, 다른쪽은 채식위주의 식단을 섭취하게 하고 겨드랑이에 패드를 부착한 실험을 하였죠. 각각의 식단 섭취후 24시간이 지난 후 여성들은 두 그룹 남성들의 땀 샘플에 대해 쾌적함, 매력도, 남성성등을 평가했습니다.

한 달 후 연구에 참가한 남성들은 이전 연구에서의 식단을 서로 바꿔 동일한 방식의 연구에 참가하였습니다.

두번의 연구에서 모두 여성들은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섭취한 남성에 더 많은 매력도를 느꼈습니다. 즉 야채 위주의 식단이 땀 냄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매력적인 향기 발산에 영향을 주는 음식

1.요거트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는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과 박테리아를 중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2.사과

항 박테리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사과는 박테리아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구취예방은 물론 땀 냄새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3.감귤류 과일

귤,라임,레몬, 자몽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에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를 내는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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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불청개 모기때문에 밤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지요. 일본 닛테레 NEWS에 따르면 모기가 좋아하는 온도와 물리기 쉬운 사람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모기의 활동기간

모기는 평균 섭씨14-41도에서 활동하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활동 시기가 더 앞당겨지고 있죠. 주로 4월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해 7-9월에 가장 많이 움직이며 11월 하순까지도 있어 사실상 4계절 막라하고 우리와 공존한다고 볼 수 있죠.

모기 성충 한 마리의 수명은 2개월내외로 이 기간에 계속 번식합니다.

#모기와 무더위상관관계

온도와 모기의 활동관계실험결과 ,26도상자에 팔을 넣자 곧 몇 마리가 피를 빨리 시작했으나 37도의 상자의 모기들은 둔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합니다. 5분후 넣었던 팔을 꺼내 확인해보자, 26도의 상자는 7개의 물린 상처를 발견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고온이었던 37상자의 팔은 1곳도 찔리지 않았죠.

실험내용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모기는 25-30도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35도가 넘는 무더위에서는 모기도 약해져 모기에 찔릴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기실험 연구에 참여한 일본 시라이 소장에 의하면, 모기는 이산화탄소, 체온, 땀으로 사람을 감지하고 다가온다고 합니다. 주목할 점은 발냄새인데 잡균이 내는 배출물인 아이소길초산은 발 냄새의 원인이 되는데, 이 아이소길 초산을 느끼고 모기는 다가오기 때문에 다리가 특히 모기에 물리기 쉽다고 합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들

우선 체온이 높은 사람이 타겟입니다. 즉, 체온이 36도 보다 높은 사람은 모기가 선호한다는 것이고, 보통 술먹은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는 것도 체온이 오르기 때문이겠죠.

또한 활동력이 활발한 아이, 체온인 높아진 임산부도 모기에 잘 물립니다. 또한 땀을 잘 흘리기 쉬운 사람, 탄산음료를 즐기는 사람도 모기에 잘 물립니다. 이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옷 색상도 관련있는데, 모기가 좋아하는 색은 검은색, 감색 등의 짙은 색깔입니다.

다음은 모기가 선호하는 혈액형이 있는데 O형, B형, AB형순이고, A형이 가장 물리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유는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모기퇴치법으로는 자주 씻어 땀냄새를 제거하는 것과 선풍기를 틀어 모기접근을 막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는 차가운 흐르는 물에 식히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모기가 물린데를 가렵다고 긁어대면 일시적 가려움을 탈피할 수 있지만 오히려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 감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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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극복, 약물복용대신 이것으로 하세요

2022. 5. 29. 20:41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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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는 일종의 불안장애로 현대인들 사이에는 더이상 낯선 병이 아니죠. 특히 연예인들이 잇따라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더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인구는 증가 추세입니다. 심지어 20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공황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지요.

공황장애는 자신만이 느끼는 혼란스러움에서 더 나아가 생명이 위태로울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감을 갖지요. 공황발작은 대개 20-30분 정도 겪게 되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며 어지러워지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가슴 통증, 오한, 숨 막히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는 정확한 원인을 판단하기 힘들며 환자 개인마다 다르며 , 신체적, 유전적 인지적인 요인을 포함한 외부적인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김재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마음가짐을 달리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김재운 전문의는 공황이 재발하는 요인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합니다.

1.심리적 원인

공황발작으로 겪었던 증상들과 조금만 비슷한 증상이 보여도 불안해합니다.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는 두려움과 공포감은 쉽게 사라지기 힘듭니다. 공황증상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해도 신체적인 변화에도 쉽게 놀랄 수 있죠.

2.스트레스 

대부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공황장애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 속의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죠.

시험,취업,승진, 임신 등 여러경로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이는 몸을 더 긴장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초조와 긴장감은 교감신경이 상승해 공황 장애를 다시 일으키는 원인이 되죠

3.술.담배

공황장애를 이겨내기위해 먹는 음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카페인 음료나 술,담배에 의지하는데 이는 공황장애 재발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합니다.

치료책으로써 공황장애는 심해지면 약물치료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약물치료가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주지는 않죠. 따라서 본인의 의지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호흡법을 통한 반복훈련을 권합니다. 빠르게 호흡해 상태를 관찰하고 복식호흡을 안정화 되도록 하는 것이죠. 괴롭고 힘들다면 혼자서 해결하기 보다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 하나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인데 특히 등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심신건강 뿐 아니라 마음적으로도 안정을 갖게되어 공황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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