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5년으로 OECD평균보다 3년 더 길어 회원국 중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OECD국가 중 한국인이 병원을 가장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의사 수는 가장 적은 편이죠.
다음은 OECD통계로 본 한국의 현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한국인 기대수명은 OECD평균인 80.5년 보다 3년 더 긴 83.5세이고 기대 수명이 가장 긴 일본으로 84.7세로 나타났습니다.기대수명은 해당연도에 태어난 사람이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로 10년전과 비교하면 3.3년 증가한 수준입니다.
반면 자살률은 2019년 기준인구 10만명 당 25.4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았으며, OECD평균 두배를 훌쩍 넘는 수준입니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9.1일로 평균8.3일 보다 열흘 이상길고, 회원국 중에서는 일본28.3일 다음이었습니다.
또 한국의 병상수나 의료 장비등 물적 자원은 OECD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풍족한 수준이었습니다. 병상 수는 인구1천명당12.7개로 OECD국가 중 가장 많았습니다. OECD평균의 약 2.9배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의료 수요에 비해 의료진 숫자는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국내 임상의사 수는 인구 1천명당 2.5명으로 OECD국가 중 멕시코(2.4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평균3.7명 보다는 1.3명 적었습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도 인구 1천명당 8.4명으로 평균9.7명보다 1.3명 적었습니다. 특히 간호사는 4.4명으로 평균8.0명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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