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1 Page)

스트레스해소에 참 좋은 기술-심호흡의 효과

2021. 7. 27. 09:05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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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음 상태는 호흡을 통해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화가 나면 호흡은 빨라지고 거칠어집니다. 불안하면 얕아지고 할딸거리게 됩니다. 만약 극도의 분노나 두려움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다면 그는 도인반열입니다. 호흡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집니다. 때문에 동서고금 모든 마음수련의 기초는 호흡에서 출발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금 우리는 하루 24시간 수없이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화가 나는 상황 속에서 살아갑니다.

여러분이 긴장하거나 불안할때, 또는 화가 날 때 자신의 호흡을 관찰해 봐요. 호흡은  짧아지거나 얕아지거나 가빠집니다.이른바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이 아니라 할딱할딱 가슴으로 숨을 쉬는 흉식호흡에 익숙합니다.

어린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숨을 들이 쉴 때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 튀어나오고, 내 쉴 때 배는 훌쩍 들어갑니다. 전형적인 복식호흡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복식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온갖 세상풍파를 겪으면서 살아가면서 우리 가슴은 새가슴이 됩니다. 호흡은 점차 얕고, 빠른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됩니다. 배가 아니라 가슴으로 얕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입니다.

심호흡은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호흡을 통해 안정을 찾는 것은 심리학이 아니라 생리학, 그중에서도 신경생리학(Neurophysiology)의 영역입니다.

인체의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두 신경은 마치 시소처럼 우리 몸에서 작용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일종의 전투모드로 돌입해 가속기(accelerator)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종료돼 정상모드가 되면 부교감신경이 나서서 이완 평정,휴식을 제공해주는 브레이크역할을 합니다. 심호흡은 이런 부교감신경계의 브레이크역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 호흡에 유의해야 합니다. 걱정,미움,분노,남탓 등 이런저런 잡념에 빠지기보다 내 호흡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호흡이 정상적인가, 복식호흡인가, 그럴 때마다 의도적으로 심호흡을 하세요.

신기하게도 한번 두 번 거듭될 때마다 치솟던 스트레스의 속도가 뚝 덜어집니다. 심호흡이 일종의 브레이크이자 완충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십여회정도 하고 나면 어느덧 마음은 평정을 되찾습니다. 

다음은 심호흡으로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1.등과 어깨를 똑바로 편다.

2.천천히 코로 숨을 들어 마신다.

3.아랫배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길게 숨을 들어 마신다.

4.숨을 천천히 깊게 내쉰다. *이때 아랫배는 훌쭉해진다.

*들숨보다 날숨을 더 천천히 하면 효과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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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링컨을 미최고 대통령 만들다

2021. 7. 26. 21:1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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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에 장기간 코로나19사태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이제는 저녁6시이후 수도권의 경우 3명이상 모임조차 할 수 없기에 사람간의 교류단절및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끊긴데 따른 불안과 두려움 등으로 우울증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죠.

다음은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과 패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보려하니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 보세요.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인생스토리를 보기로 합니다. 어린시절 오두막집에서 살았고 정규학교는 1년을 못다녔을 정도로, 불우한 환경 속에 자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에 당선된 것 등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평생 불운 속에 살았죠. 9살때 어머니를 잃었고, 사랑없는 아버지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소년기를 보냈습니다. 19살때 가장 사랑하는 누나를 잃었고 22살 때 첫 직장에서 쫓겨났으며 23살때는 친구와 동업을 하다가 망하기도 합니다.

26살 때 사랑하던 여인이 전염병으로 사망했으며, 32살 때 한 여성과 결혼하려다 결국 포기하고 결혼식 당일 사라져 버렸죠. 그러나 이듬해 다시 그녀와 만나 결혼한 뒤 평생 사이가 원만치 못했습니다. 특이한 외모와 촌스런 행동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깡마른 꺽다리 촌놈, 긴팔 원숭이란 모욕적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35세때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41세때 네 살 난 아들을 잃었습니다. 46세때 국회의원에 재도전했다가 낙선하고 47세때는 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49세때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모두 네 아들을 두었는데 3명을 어린 나이에 저 세상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그의 인생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도 미쳐버릴 수 있을만큼 불행의 연속이었죠. 그러나 그는 26세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계기로 그동안 꾹 참았던 우울증 기질이 표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원만치 못한 가정생활, 선거에서의 잇단 실패, 노예제 폐지 등의 원칙 고수로 많은 정적을 두고 힘들어 했죠.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참아내고 4년간의 남북전쟁에서 승리하고 노예해방을 성취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처럼 찾은 평화로운 안식기에 암살이란 방법을 통해 그를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링컨의 우울증의 저자 조슈아 울프 셍크는 링컨이 우울증에 굴복당하지 않은 이유를 우울증에서 벗어나려하기 보다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승화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은우울증을 단순히 벗어나고 극복해야만 하는 질환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링컨은 우울증을 단칼에 없애버리려 하지 않고 함께 지내면서 고치고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요즘 권장되는 암환자의 바람직한 태도처럼 말입니다. 링컨의 경우 우울증을 이겨낸 수단은 신앙, 신념, 유머 등 세 가지였습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였습니다. 그는 틈틈히 성경책을 읽으며 늘 성경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링컨의 유머도 유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나 약점, 우울증을 숨기려 하지않고 도리어 비꼬거나 회화화해 사람들을 웃기곤 했습니다. 유머를 통해 그는 고통을 이겨내고 정적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지지자들을 확보해나갔습니다. 이런 그에게 우울증도 무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링컨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관용을 갖게 되는 인식으로까지 승화되었다고 봅니다.

링컨은 밝은 면과 어둔면, 선과 악으로 어우러진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잘 인식했으며 그런 인식들이 그를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든 원동력이 됐습니다. 링컨의 위대함은 우울증이 공급하는 끊임없는 비관, 부정, 절망의 생각을 정반대의 낙관, 긍정, 희망의 에너지로 치환해 세상에 공급해 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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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병 증상및 예방법3가지

2021. 7. 25. 12:37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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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참지 못하고 집에서 서늘할 정도로 에어컨을 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신체의 불편함과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흔히 이러한 증상들을 냉방병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은 평소에 36.5도 체온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고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 몸을 떨면서 몸의 체온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를 향상성 유지라고 합니다. 다음은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살피고 무더운 여름 우리 몸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보세요.

#증상

냉방병은 두통 이외에도 오한.발열 등의 전신증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소화 장애 등의 위장 증상,안구건조증, 피부 트러블 등 거의 모든 신체기관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에 지속적으로 신체가 노출되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초래됩니다. 여성들은 생리불순을 일으키기도 하며 노인들은 안면신경마비등 근육마비 증세를 보일 수도 있고, 심폐기능이상, 관절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평소 증세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방법

1.냉방시간조절 및 환기

냉방병의 예방책으로는 절대적인 냉방시간을 줄이고 에어컨은 가동 중 1시간에 한 번 적어도2-3시간에 한 번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온도의 변화에 따른 신체조절 능력은 5도내외이므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5도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더워도 온도 차이가 8도를 넘지 앟게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 외부가 31-32도이면 5도차이를 ,33도가 넘으면 6도 정도 낮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2.에어컨 일정 거리 유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직접 신체에 닿을 때에도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급적 냉방 장치에서 멀리 떨어져 신체를 서서히 실내기온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에어컨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주 필터를 교환합니다.

3.일상 속 주의 할 생활습관

일상생활 속에서는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얼음이 섞인 찬 음식과 아주 찬 물로 샤워하는 것을 피하고, 취침 시에는 배 부위를 이불로 덮어주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취침예약모드 등을 이용해 끄고 자도록 합니다. 또한 덥지만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계속하여 몸의 향상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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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되면 꼭 가져야 할 아침 습관들 소개

2021. 7. 24. 02:33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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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으면 건강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중요한 시간대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중장년에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다음은 50세가 넘어서 아침에 꼭 하면 좋은 습관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으니 따라해 보세요.

1.기지개

중년이후 근육의 이완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요. 특히 밤잠을 자는 내내 안쓰게 되면 그 시간 동안 근육은 짧아지기 때문에 일어난 직후 기지개를 펴서 근육을 깨우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도한 아침에 하는 기지개는 근육에 혈액 유입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하지요.그리고 신경의 긴장을 낮춰 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2.물로 입 행구기

기상 직후에 구강은 세균이 가장 많기 때문에 물로 입을 헹궈 염증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구강내 세규을 그냥 물을 마셔서 삼켜 버리면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사라지지만 위산 분비나 위 식도염의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신경 써서 물로 입을 헹구고 꼭 뱉어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3.몸무게 재기

체중 변화는 우리의 몸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중 하나입니다.일어나자 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직후 잰 몸무게가 전날 저녁에 잰 몸무게보다 0.5-1kg정도 빠져있는 것이 제일 좋아요. 수면 시간 동안 해독 배출 기능이 성공적으로 작동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림프순환 저하로 인해 해독 배출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아침에 재는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4.물마시기

개인에 따라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와 상관없이 몸에 수분 공급이 가장 필요한 시간이 아침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물이 잘 흡수도되록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6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을 한 모금씩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5.아침 식사

아침 식사가 보약인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중년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침식사로는 갈아 만든 주스로 간편하게 먹는 것보다는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데, 씹는 행위자체가 뇌를 깨우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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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방 대세 달고짜고가 암유발한다는데.....

2021. 7. 22. 09:04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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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고의 맛의 조합이라고 하여 단짠단짠이라는 말이 등장했죠.

단 것과 짠것을 번갈아 먹어줘야 제맛이라는 뜻인데, 이러한 트렌드 때문인지 사람들은 점차 더 작극적인 맛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 음식을 많이 먹고 나면 도 짠 것을 먹게 되고 짠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단 음식을 먹어줘야 식사가 비로소 끝난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러한 식습관은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쉽다는 뜻입니다.

우선 당은 크게 복합당과 단순당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복합당은 오래 씹어야 단맛이 나는 음식들을 말하는데, 식품 자체의 당성분으로서 주로 감자, 과일, 밥, 옥수수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복합당은 소화와 흡수에 오랜 시간이 걸려 인슐린 분비와 혈당 조절이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집니다.

반면 입에 들어가자마자 단사을 내는 설탕, 액상과당 등의 정제된 단순당은 빠르게 몸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빨리 사용할 수 있지만 인슐린 분비와 혈당 조절을 급증하게 만듭니다. 결국 오히려 급격하게 허기를 느끼게 만들어 또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죠.

단순당이 쉽게 당을 높이는 만큼 우리 몸의 호르몬 시스템을 망쳐 고혈압, 대사증후군, 지방간, 고지혈증 같은 질병을 발생시킬수 있다고 세브란스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가 말했습니다.

미국소아과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질수록 갈증이 심해져 탄산음료와 같은 당 섭취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악순환은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짠음식과 단 음식은 호르몬 균형을 깨뜨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의 작용을 무용지물로 만들죠. 그리고,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은 더욱 분비시킵니다. 이는 고열량의 으식을 많이 먹게 만들어 단짠단짠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게 한다고 이 교수가 설명했습니다.

연세대 생화학과 백융기 교수의 연구팀은 과도한 당 섭취가 암을 억제하는 단백질의 기능을 방해하여 췌장암 세포 성장을 촉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암조직은 빠르게 성장하려고 에너지원으로 당 성분이 필요하고, 그 때문에 당 분자를 생성하여 악순환을 가속합니다.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식습관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아요. 자극에 익숙해지면 더 단맛과 더 짠맛을 찾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당섭취는 일시적인 스트레스 감소 효과까지 있어 끊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단짠음식을 자제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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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발병신호 알아두고 체크하기

2021. 7. 21. 08:59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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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가장 피하고 싶은게 암입니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원하지만 암은 뒷통수를 치듯 별안간 와버립니다. 그 중 특히 췌장암은 이상을 느껴 진료받고 발견되면 이미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다음은 췌장암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췌장 머리부분의 암은 황달이 온다

췌장은 담즙이 내려오는 담낭과 연결돼 있어요. 췌장의 위쪽 머리부분에 암이 생기면 연결부위가 막혀 답즙이 내려 오지 못합니다. 때문에 황달이 생기고 오히려 이때문에 일찍 암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에 암이 생기면 징후를 알 수 없다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부분에 암이 생기면 보통 많이 진행된 후 큰 통증을 느껴 병원에 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 약15-20%치료할 수 있어요.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능과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두가지 기능을 합니다. 이 기능을 바탕으로 몸통에 생긴 췌장암의 예후를 체크해 볼 수 있어요.

1.혈당조절이 갑자기 안된다

당뇨병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당뇨병이생긴 경우나, 당뇨가 있었더라도 조절이 잘되다가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엔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췌장암이 생기면 인슐린이 안나와 혈당조절이 안되는게 아니라 암에서 나오는 물질때문에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올라갑니다. 수술로 암조직을 제거하면 췌장은 작아지지만 혈당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요.

2.체중이 급격히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는데 나이들어 오히려 체중이 잘 빠지고 소화가 안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6개월간 10%이상의 체중감소가 있다면 검진해보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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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진행 막는 방법소개

2021. 7. 20. 05:25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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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무릎뼈 사이의 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가 직접 맞닿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대개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흔히 관찰되며, 악화될 경우 걷는 것조차 힘들며 가만히 있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예방이 필수적인데 아래와 같이 퇴행성 무릎관절염 진행 막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무릎관절염 진행상태를 알아야 한다.

현재 본인의 무릎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별로 심하지 않은 1단계부터 아주 극심한 단계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되는데, 이렇게 진행되는 동안 무릎 연골은 점점 닳아 없어집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줄기세포, 미세찬공술 등 연골을 부분적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닳아있는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아요. 따라서 한번 닳아버린 연골은 다시 획복하기 어렵지요.

먼저 관절염의 진행 상태가 몇 단계까지 진행되었는지 확인한 후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2.무릎의 통증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무릎관절염의 통증은 오랫동안 나타났다 안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무릎이 아파도 때가 되면 다시 안 아파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소염진통만 복용하며 통증을 방치하는 경향이 짙어요.

그러나 무릎에 통증이 있다는 것은 퇴행성관절염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증을 내버려 두면 연골이 닳고,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더욱 자주,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소염진통제로 통증을 잡기보다는 무릎통증을 가라앉히고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3.비수술 치료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예전에는 뼈주사라고도 불리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통해 관절염을 치료하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자주 맞게 되면 오히려 관절이 약해지고,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속도가 빨라질 위험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몸에 해롭지 않고 내성도 없으면서 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주사 치료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연골 주사나 프롤로 주사, DNA주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비수술 치료를 받는게 좋아요.

4.무릎 주변의 근력을 키워야 한다

적절한 운동은 무릎 근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무릅 연골의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되며, 연골이 덜 닳고 트트해집니다.

특히 허벅지 앞쪽과 뒤쪽 근육같이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추천하는 운동으로 걷기와 실내자전거 타기가 있습니다.

5.안좋은 생활습관을 피해야 한다.

무릎에 안 좋은 생활습관을 지양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관절 수술 비율이 남성보다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여성이 남성보다 쪼그려 앉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쪼그려 앉는 것은 무릎에 큰 무리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할 자세입니다. 이 밖에도 방바닥에 양반다리 하고 앉는 것 역시 무릎에 좋지 않아요. 되도록 의자에 앚아 좌식생활을 하는 것이 좋아요.
6.무릎에 물이 차면 빼주는 것이 좋다

관절염이 악화할 경우 무릎에 물이 차고 붓기도 합니다. 무릎에 물이 찰 경우 관절이 잘 움직여지지 않기 때문에 무릎 근육이 계속해서 약해지고, 관절 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무릎에 고인 물은 바로 빼주도록 해야합니다.

7.체중을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무릎은 중력의 압박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아요. 그러나 무작정 굶어서 빼는 체중은 근육 손실을 동반하기 때문에, 오히려 무릎 건강을 악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정상적이고 건강한 식사와 함께 적당한 운동으로 물릅 근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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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대장 및 직장암에 걸리는 2040성인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1950년대생과 비교할 대 1990년대생은 직장암 발병 위험은 4배, 대장암은 2배에 달할 정도입니다.

이유는 과다한 설탕 섭취 때문인데요, 어렸을 때 부터 설탕이 첨가된 탄산음료나 주스를 마신 결과입니다. 미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연구의과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장 발달에 중요한 나이인 13-18세에는 하루 1회 설탕 첨가 음료를 추가로 먹을수록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대장암은 종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징후를 인지하고,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이러한 징후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합니다.

건강전문 매체 하이닥에서는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Eat This, Not That을 참고해 대장암이 보내는 침묵의 사인 몇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오른쪽 이상증상

대장에 오른쪽 부위인 상행결장에 암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 주로 발생합니다. 복부 불편함,통증, 경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된다면, 대장에 종양이 있음을 말하는 신호일 수 있어요.

또한 오른쪽 대장암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아울러,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대장암을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오진 받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했는데도 배변 활동이 나아지지 않으면,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2)왼쪽 이상증상

대장 왼쪽인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좁아진 대장을 통과하면서 종양에 상처가 나서 혈변이 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나 검은 변도 주의해야 합니다.

3)배꼽주변 통증 증상

배꼽 주위로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면 절대 무시해선 안됩니다. 이는 대장암의 징후일 뿐만 아니라, 대장 바깥으로 퍼져나간 또 다른 암의 징후일 수 있어요.

4)체중감소 및 피로감

이유없이 식욕이 감퇴하고 다이어트하지 않는데도 살이 빠지면, 이는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의 징후일 수 있어요.또한 이유없이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유념할 필요가 있어요. 대장암으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나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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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다보면 다리가 붓고 저려옵니다. 중력으로 인해 혈액의 약70%가 하체에 집중되어 있는데, 오래앉아 있으면 혈류가 정체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않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하체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는게 우선인데 이때 종아리 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매일 5분 주물러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이 따뜻해집니다.

1. 손쓰지 않고 주무르기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 뒤쪽을 잡고, 왼쪽 무릎에 오른쪽 종아리를 가볍게 얹기. 그대로오른쪽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종아리 중앙을 마사지하기. 종아리 바깥쪽과 안쪽도 각각 위아래로 움직이기.

2.다리들어 올려 주무르기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접어 올려 발꿈치가 의자 모서리에 닿도록 하기.양손으로 발뒤꿈치 힘둘인 아킬레스건에서 무릎 안쪽을 향해 주무르기. 종아리 중앙은 양 엄지손가락을 겹쳐서 주무르는데, 안쪽과 바깥쪽은 각각 좌우 엄지손가락을 대고 주무른다. 외쪽 종아리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기.

3.한쪽책상다리 자세로 주무르기

오른쪽 발목을 왼쪽 허벅지에 올려 한쪽만 책상다리 자세로 앉기. 왼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아킬레스건에서 무릎 안쪽 방향으로 주무르기.

이 동작은 종아리 안쪽, 중앙, 바깥쪽으로 나눠 각각 주물러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왼쪽 종아리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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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음식을 산처럼 쌓아두고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식재료들은 시간이 가면 신선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식재료로 요리를 해서 먹게 되면 몸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요즘 같은 한여름에는 식중독위험 등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세연 한의사에 따르면 암환자가 가장 많이 걱정하는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으려면 림프액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먹지 말아야 할 음식 3가지를 소개합니다.

1.산패한 쌀

보통의 주부들은 쌀을 조금씩 사지 말고 10kg씩 구매해 몇개월 동안 보관하며 먹는 경우가 많아요.

2.산패한 기름

기름도 오래두고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보통 개봉한 지 오래되어 얼만큼 오랫동안 먹었는지 알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음식을 먹으면 바로 혈당이 올라가 몸에 이상 신호를 주는 당뇨와 달리 산패한 기름은 신호 없이 천천히 쌓여 몸의 면역력을 갉아먹어 암세포에 힘을 싣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산패한 견과류

요즘은 마트에 가면 호두나 땅콩, 잣 같은 견과류를 다 까서 대량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견과류에 함유된 기름들이 공기와 맞닿아 계속 산패된다는 것이죠. 썩은 음식 같은 경우는 배라도 아파서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산패한 기름은 몸에 쌓이기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오래된 쌀이나 누룽지도 마찬가지로 먹는 만큼 우리 몸의 림프액도 그만큼 탁해질 수 있어요.

#신선하게 먹는법

1.최대한 소포장된 것을 구입한다

2.쌀은 도정한지 15일 이내의 것을 구입해서 가급적 소량구매해서 먹고 다시 구입한다.

3.껍질을 벗겨 놓은 견과류를 사지 말자. 편리하지만 산패한 음식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된다.

4.기름은 통들깨 등을 즉석에서 갈아서 요리에 사용한다.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먹어야 된다는 기본 상식을 염두해두고 상기사항을 실천토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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