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간장,신장,비장이렇게 세 가지 장기가 우리의 많은 장기 중 건강과 가장 직결된 것들입니다. 이것들이 약해지면 병이 생길 수 있고, 이것들만 잘 관리해줘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건강을 위해 내장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 온열요법이 좋다고 합니다. 내장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자연 치유법 중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온열요법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복잡한 기구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집에 있는 것들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추천했습니다.

#.곤약

1.큰냄비에 물과 곤약, 소금 조금을 넗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10-15분정도 끓입니다.

2.곤약을 꺼내 수분을 닦아내고, 한 모씩 수건에 이중으로 싸기

3.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배꼽이 있는 곳, 명치 우측 옆에 올려놓고 기분 좋을 정도로만 따뜻하게 찜하기

4.엎드려 누워 양 발바닥 위, 등 허리 양쪽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찜질해주기

온도 조절을 위해 너무 뜨겁다고 생각들면 수건을 더 여려 장 겹쳐 찜질에 이용하면됩니다. 사용한 곤약은 물속에 넣어놨다가 다시 재사용할 수 있어요.

#종이상자, 스테인리스 거름망

1.종이상자를 세로15센티, 가로38센티로 자르고, 이를 사 등분하는 세로 선을 표시하기

2.종이 상자 윗변의 2.5센티 아래로 가로 선을 표시하기

3.사등분 된 면마다 가로 선의 중앙 부분을 칼로 잘라 4센티정도의 틈을 만들어 주기.

4.세로선을 따라접고, 사면에 틈이 있는 부분에 맞게 스테인리스 거름망을 잘라 넣어 고정해 주기.

5.종이상자 기둥은 고무줄로 고정하고, 스테인리스 거름망이 튀어나온 것에는 테이프를 붙여 고정해주기.

6.뜸질용 쑥을 거름망 위해서 태우고 이를 배나 어깨, 무릎 등 통증이 있는 곳에 이용하기.

원래 상자 뜸을 할 수 있도록 원통에 철망을 끼운 기구를 시중에서 파내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죠. 따라서 주방에 흔히 있는 체나 망과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비슷한 기구를 만드는 방법을 따라해보길 권장합니다.

뇌속에서 분비되는 행복호르몬이 세로토닌입니다.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 마음을 평온하게 안정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잔잔한 행복감을 전달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끼리 햇살비치는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실 때 느끼는 아련한 행복감이나 평온함입니다.

신경전달 물질인 아드레날린은 흥분하거나 위급시 분비되며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반면 앤돌핀은 기쁨이나 환희가 넘칠때 분비됩니다. 예컨대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메달을 땄거나, 사랑하는 사람끼리 뜨겁게 포옹할 때 나오는 강한 행복감이나 기쁨이 엔돌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세르토닌은 아드레날린과 엔돌핀 두 물질을 잘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충동조절이 잘 안되고 갑자기 성질을 낸다거나 성격이 급해지고 우울증에 걸리게 됩니다.

삶의 여유, 생활의 관조, 심신의 조화가 깨진 21세기 한국 사회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뇌속에서 세로토닌이 제대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피에르 쌍소교수는 저서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통해 9가지 슬로우 라이프 실천법을 소개했습니다.

1.한가로이 거닐 것.

2.말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들을 것.

3.권태 속에서 느긋함을 느껴 볼 것.

4.즐거운 몽상에 빠져 볼 것.

5.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열린 자세로 결과를 기다릴 것

6.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거나 추억이 새겨진 나만의 장소를 만들 것.

7.글을 쓸 것

8.남을 비판하거나 질투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 것.

9.가벼운 술 한잔의 여유를 즐길 것.

현대인들은 직장과 생활에 억매여 있어요. 자연 속으로 가거나, 긴 시간을 낼 여유가 없어요. 이런 이들에게 느림의 삶을 매일 체험하고 연습하기 위해 권하는 것이 단전호흡이나 요가, 명상법이기도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비타민D와 아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비타민D가 코로나 예방과 치료 뿐만 아니라 백신효과를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D부족하면 면역력 떨어져, 

최근 아르헨티나 마이모니데스대 연구팀은 비타민D 보충이 코로나 백신의 예방 효과를 향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학술지 백신에 실린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연구를 통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정상비타민D 수치를 가진 사람보다 독감 백신 접종 후 혈청 보호율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코로나19환자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CD8+ T가 감소한다는 결과도 있어요. 연구팀은 비타민D보충으로 코로나 백신에 반응하는 면역 체계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비만 등 이미 코로나 19에 취약한 집단일 수 있어요. 실제 동덕여대 식품 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경기 양평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 3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노인이 비타민D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는 비타민D가 낮은 사람은 활동량도 적고, 건강하게 생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와 비타민D간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으며, 이를 밝히기 위해선 추적 관찰연구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면역향상 효과 유---햇볕을 쬐는게 우선

비타민D가 전반적인 면역 기능을 다소 높여줄 수 있음은 분명합니다. 실제 처음 면역증강클리닉 오수연 교수팀이 건강검진 대상자209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조심할 것은 평소 비타민D 합성이 충분한 사람이라면 추가 복용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고용량의 비타민D는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부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청 비타민D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된 사람만 보충제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한 전문의는 말했습니다.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생과일 외에도 건체리,음료,드링크 믹스 등  다양하게 애용되고 있어요. 또한 비타민, 미네랄, 성유질 등 영양소가 가득해 건강에도 좋아요.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남녀 모두 발병률 1위인 전립선암과 유방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중년 남성과 여성에게 각광받고 있어요. 다음은 체리의 건강 효과를 소개합니다.

1.강력한 항암작용

체리 속 페릴릴 알코올과 안토시아닌, 플라보놀, 프로안토시아니딘 등 페놀 화합물이 항산화 능력을 통해 항암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전립선암과 유방암, 난소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냅니다.

2.심혈관계 질환 예방

헝산화물질로 알려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혈액 해독과 청소에 탁월합니다. 비타민C와 풍부한 섬유질, 칼륨 등이 세포 노화손상을 막아요. 체리 색깔이 검붉을수록 안토시아닌 함유가 많아 항산화효과가 커집니다.

3.당뇨병예방

혈당지수22로 포도, 복숭아, 자두보다 절반 이하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 좋은 과일입니다.

4.만성 염증치유

스위트 체리 섭취는 인체의 염증 생체지표물질 농도를 현저히 낮추어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큽니다.

5.관절염및 통풍 개선

역시 항염증 특성으로 인해 관절염, 통풍예방에도 좋아요. 체리를 먹은 통풍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위험이 35%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어요. 또 요산수치도 낮춥니다.

6.치매예방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및 멜라토닌 등 성분이 노화 방지 역할을 하면서 뇌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기억력 등 뇌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7.다이어트 효과

체리1컵154g에 칼로리밖에 안돼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과일입니다. 체지방도 감소시켜요.

#부작용

따뜻한 성분이라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를 요해요. 또 높은 산도로 과다 섭취하면 안좋고 특히 위장이 안좋은 사람들에겐 탈이 날 수 있지요.

요즘 전 연령대에서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이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에 마음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이헌정 고려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햇볕을 쬐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본인도 한 때 우울증에 고생할때 아침에 햇볕보기로 이를 극복하였다고 합니다. 

이교수에 따르면 우울증과 조증 재발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에 따른 생체 리듬의 변동이라는 점입니다.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고 수면 패턴이 불안정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과 조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생체 리듬이 아침뒤로 밀릴수록 무기력감이 생기고, 밤에는 잠이 안 오고, 푹 자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잠 부족 상태가 계속되면 생체 리듬은 더욱 흐트러지고 심리적 불안정 상태에 빠져서 심한 우울증과 조증까지도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미 우울증이 발병하여 한 달가량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고 평소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한다면 아침 산책보다는 우선 점심 무렵에 빗츨 보기를 추천한다고 이 교수는 말합니다. 왜냐면 이런 경우는이미 생체 리듬이 훨씬 뒤로 밀려 있을 수 있으므로 아침 빛이 생체 시계를 앞당겨 주는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 아침 산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이른 아침에 주로 인공 빛을 쬐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는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에 더욱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일반 조명 기구보다 더 밝은 빛인 5천-1만룩스를 비출 수 있는 기능성 조명기구, 이른바 라이트박스를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어요. 라이트 박스 앞에서 일부러 강한 빛을 쬐는 방법입니다.

아침 이른 기상이 저절로 아침에 밝은 빛을 보게 만드는 효과를  이용해 아침에 밝은 빛을 봐서 생체 시계를 앞당겨 보도록 해봐요. 우울증도 예방하고 극복하는 비법은 아침 빛을 통해 생체 리듬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영어로 문자 보낼 때의 목 모양 증후군(Text Neck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장시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채팅하고 인터넷 서핑하다 보면 목은 앞으로 쭉 나온 거북이 모양이 되고, 날갯죽지.두 팔이 체간에 연결되는 골격의 일부 뼈 부근은 뻐근하게 아파옵니다.

아무리 날갯주기 부위를 마사지하고 잘 닿지 않는 손으로 애써 두들겨 보아도 통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등의 문제가 아니라 목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위쪽 등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먼저 목부터 살펴야 합니다. 목의 신경이 등까지 담당하는데, 등 통증은 목에서 내려 오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따라서 등 자체의 문제는 매우 드뭅니다.

등 통증의 원인은 등 자체가 아니라 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목에도 관절이 있어요. 목의 관절 질환은 매우 흔합니다.목의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는 우리 생각보다 등 쪽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생기면 목과 등 주변을 세심하게 눌러 아픈 부위가 어디인지 잘 가려내고 원인도 정확하게 구별해야 합니다.

만성적으로 뒷목과 등 사이가 아픈 경우도 있는데, 부신경이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어요. 통증이 반복되면 뇌까지 연결되는 신경회로에 변화가 생기고, 이것이 만성 통증으로 악화됩니다.

친구와 사소한 말다툼 후 목.등이 긴장된다거나, 상사한테 호되게 꾸지람 들으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빠질 듯하고 등이 뻐근해지는 증상 모두 부신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입니다.

신문이나 스마트폰 볼 때 등과 목을 꼿꼿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통증이 있다면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전문의 진단 후 조속히 치료할 것을 당부합니다.

등 통증은 등 쪽 어깨 마사지 부신경 마사지 휴쇄유돌근 부위 마사지 등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무병장수를 위해선 무엇보다 운동이 최고합니다. 아무리 좋은 걸 먹고 좋은 의사를 만나도 운동하지 않으면 꽝입니다.

그러나 운동은 자기 몸에 맞게 해야 합니다. 관절 나쁜 사람이 마라톤에 도전하면 독약입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 격렬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은 제 무덤 파기와 다름없지요.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노화방지 운동으로 크게 네가지를 추천합니다.

1.스트레칭

나이가 들면 몸의 유연성이 크게 저하돼 몸이 뻣뻣하고 움직임이 원활치 않게됩니다. 스트레칭은 몸과 관절의 경직성을 방지해주고 동작의 유연성을 증가시켜줍니다. 또한 막힌 혈관이나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2.유산소운동

산보.등산,달리기,자전거,수영,에어로빅,춤 등입니다. 지구력과 유연성, 신진대사가 강화됩니다. 나이와 체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나이50세가 넘으면 관절과 심장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뛰는 것보다 빠르게 걷는 것이 추천됩니다. 운동이 어려운 노인이라도 지팡이에 의지해 하루 30분씩 걷는 것이 좋아요.

3.근육운동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아령,담벨, 역도 등입니다. 나이가 들면 20-40%가 없어지는데 그 이유는 노화때문만이 아니라 근육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동네마다 체육센터가 많이 생겼는데 정기적으로 다니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강화됩니다.

4.균형훈련

나이가 들수록 신체 균형감각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젊었을 적에는 한 발로 서서 다른 한 발에 양말을 신는 것이 수월했지만 나이가 들면 쉽지 않아요. 미국 최고령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을 강조하기위해 기자들에게 농담조로 이렇게 자랑하곤 했습니다.

나는 아직도 한 발로 서서 양말로 신을 수 있습니다. 균형훈련은 별 다른 도구 없이도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눈을 감고 한 발로서 있는 동작이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손을 짚지 않고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면 균형감각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란 말이 있어요. 경영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짐 콜린스가 베트남 전쟁 영웅인 제임스B, 스텍데일 장군과 인터뷰한 후 만든 신조어입니다.

스톡데일 장군은 베트남전에서 8년간 포로로 지냈습니다. 처음에는 자살을 기도하는 등 좌절하다가 이를 극복했고 나중에는 많은 동료 포로들을 격려,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게 끔 만든 주인공입니다.

당사자와의 인터뷰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용소 생활을 견뎌내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였나요?

아, 그건 간단해요. 낙관주의잘들입니다.

-낙관주의자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갈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면 부활절까지는 나갈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활절이 지나가면 다음에는 추수감사절, 그리고 다시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다 결국 상심해서 죽지요...

스톡데일은 잘 될꺼야라는 막연한 희망과 긍정은 오히려 포기보다 더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냉혹한 현실을 보지 못하고 타개책도 없이 낙관에 취해 있으면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잘 견딜까요?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사람들입니다.

결국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언제가 성공하리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 동시에,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핑크빛 미래에 대한 막연한 희망을 경계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단 음식이나 이빨사이에 낄 수 있는 음식들은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것들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행구거나, 치간 치솔이나 치실로 찌꺼기를 모두 제거하거나, 30분 후 양치질하는 게 좋아요.

#젤리향 사탕

대부분의 단 음식은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쫀득쫀득한 젤리형 캔디나 캬라멜, 초콜릿 등은 더욱 위험합니다. 쪼득한 제형의 캔디가 치아에 단단히 들러붙어 설탕과 산이 에나멜과 몇시간 동안 접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쥐포,육포 등

딱딱하고 질긴 포 종류의 음식인 오징어, 육포,쥐포 등은 치아를 마모시킬 뿐 아니라 깨뜨릴 수 있습니다.

#각종 칩

치아에 끼는 플라크의 박테리아는 감자칩처럼 녹말이 함유된 음식을 산으로 분해합니다. 이 산은 식후 약20분 동안 치아를 공격합니다.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거나 간식을 자주 먹을 경우 치아가 공격받는 시간은 더욱 늘어납니다. 녹말이 함유된 음식을 먹고 치아 사이에 꺼었다면 치실을 사용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아요

#탄산음료&단음료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을 뿐 아니라 강한 산성을 띠고 있습니다. 탄산수나 맥주를 포함한 탄산이 들어간 음료가 치아에 닿으면 치아의 가장 겉면인 에나멜층이 약해지면서 치아가 잘 부식됩니다.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30분 정도 지나고 양치질하는 게 좋아요. 설탕이 첨가된 아이스티 등도 자주 먹으면 안좋아요.

#과일

과일은 먹은 뒤 양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과일은 당분이 많고 산도가 높아 먹고 난 후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충치와 치아 부식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사과가 그럴 위험이 높아요. 오렌지 레몬 등 산 성분이 강한 감귤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린 과일도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을 말리면 당분이 더 많아지고 끈적끈적해져 치아에 더 잘 들러붙지요.

#커피

커피를 자주 마시면 치아가 변색되기 쉬워요. 커피 속 타닌 성분이 구강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해 골밀도를 낮추고 치조골의 회복을 더디게 만듭니다. 커피에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 가면 충치를 유발 할 수 도 있구요.

노화는 누구에게나 반갑지 않은 현상입니다. 영원히 20대의 체력으로 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음은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노화의 종말을 토대로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1.몸을 차갑게 하라

우리의 몸은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씁니다. 그러나 많은 에너지를 쓸수록 장수 유전자는 발달합니다. 2006년 캘리포니아의 스크립스 연구소에서는 체온이 정상보다 0.5도 낮은 생쥐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암컷의 수명은 20%, 수컷의 수명은 12%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춥게 지내면 갈색 지방의 양도 늘릴 수 있습니다. 갈색 지방은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조직으로, 장수와 상당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갈색 지방이 풍부한 생쥐를 하루 3시간씩 추위에 노출하자, 당뇨.비만,알츠하이머 발병률이 감소했습니다. 

2.노화를 늦추는 물질으 섭취하라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를 지연시키는 물질은 존재합니다. 최초 발견된 물질은 열매의 색깔을 만드는 피세틴으로,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 하버드 의대 연구진은 아보카도,브로콜리,양배추 등에 들어 있는 NMN이라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동물에게 이 물질이 섞인 음료를 먹이자 단식을 하거나 많은 운동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다른 연구에서 NMN이 콩팥손상, 신경퇴행, 미토콘드리아 질환 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앞으로도 이 물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3.열량을 제한하라

연구에 따르면, 실험 참가자들에게 정상적인 식사를 하다가, 매달 5일씩만 매우 제한적인 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3개월 후 이들은 체중과 체지방이 줄었으며, 혈압 또한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처럼 주기적인 열량 제한은 수명을 늘릴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 뇌졸증, 암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