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팔다리 없고 99cm지만 행복한 사내

2021. 9. 24. 02:22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선천적으로 팔 다리 없이 태어난 호주인 닉 부이치치. 그는 목사이자 동기부여 강연자이자, 작가죠. 그는 어린 시절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절망 속에 살았으니 이를 극복했습니다. 그의 키는 99cm. 현재 사지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이란 재단을 세우고 전 세계 40개국 이상을 돌아다니며 수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행복전도사로 활약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일본계 미국인 아내와 사이에 2남2녀가 있어요. 그가 전하는 메세지는 단순합니다.

행복이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갖고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단점이 아닌 장점에 집중하라. 행복은 밖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안에서 찾는 것이다.

그는 세르비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유전질환인 해표지증으로 짧막한 왼쪽 발을 제외하고는 양쪽 팔과 오른쪽 다리가 없이 태어났죠.

해표지증 외에는 다른 질환이 없이 건강했지만, 커갈수록 다른 아이들과 차이점을 느꼈고 8살 때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시도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한 중증장애인의 기사를 보여주면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게 자신뿐만아님을 알게 되었죠.

이후 법 개정으로 장애인의 공립학교 진학이 허락되면서 공립학교를 거쳐, 복수전공으로 그리피스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에는 2008년 2월 발송된 MBC W를 통해서 알려졌지요. 아무리 잘 살고,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큰 성취를 내도 내면이 불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반면 누가 봐도 힘들고 역경의 상황 속에 살고 있어도 밝고 행복하게 사는 부이치치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타입인가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회사원A씨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 운동은 하지 않는 편이죠. 건강검진을 받으면 비만에다 고지헐증이 있다고 나옵니다. 사실 현대인 대부분에게 이런 정도는 흔합니다.

언제부턴가 오른쪽 상복부에 답답하고 약간 불쾌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간혹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도 들었죠. 혹시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피곤이 겹쳐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강검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술이 체질에 안맞아 거의 하지 않아요. 그런데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니, 하지만 이를 방치했다간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지방간을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질환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지방간의 약80%정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즉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1주일이나 소주1병 이하 정도로 소량씩 마시는 데도 생길 수 있어요.

사실 비알코올성이 더 위험합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해 생기는데, 금주하면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게 가능하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지방 섭취 운동 부족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생활 습관및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는 이상 치료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악화되면 간세포 괴사와 염증반응이 동반된 지방간염이 생기고, 동시에 간이 굳고 결절이 형성되면서 간경변증, 나아가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환자가 평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 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암 이외에도 대장암, 유방암 등이 생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이렇다할 특효약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환자 대부분이 과체중 혹은 비만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체중 감량, 적절한 식사요법,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현재로써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이내에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식사량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합니다.

평소 당뇨병이나 혈압이 높거나 하면 그 질환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료받기를 권합니다.

1.허리둘레나 체중이 정상수치보다 높다.

2.평소 패스트푸드나 튀김 등 고칼로리 음식과 약식을 즐긴다

3.당뇨병 또는 고지혈증이 있다.

4.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다

5.오른쪽 상복부에 가끔 뻐근한 느낌이 든다

6.소변이 진한 갈색을 띠고 대변의 색이 밝아졌다

7.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피로와 권태감이 오랫동안 지속한다

728x90
반응형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6가지

2021. 9. 18. 09:49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환절기 감기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와중이므로 자칫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더 큰 우환을 불러들이 수 도 있어 더 각별한 조심이 필요합니다.

일교차 10도 이상 나면 신체는 균형을 잃지요. 신체는 급격한 일교차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며 이는 감기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6가지를 소개합니다.

1.아침,저녁의 찬 공기 피하기

몸이 일교차를 덜 느낄 수 있도록 서늘한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의 창문은 낮에 환기를 잠깐 열었다가 잘 닫아두는게 좋아요. 갑작스런 운동도 피해야 합니다. 

2.미지근한물로 샤워하기

찬 물이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체온의 급격한 변화가 유발됩니다.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아요.

3.얇은 옷 여러 겹 입기

대중교통이나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환절기에도 냉방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얇은 옷을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옷의 두께를 조절하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집먼지 진드기 퇴치하기

집안의 먼지를 잘 제거해서 집먼지 진드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매일 청소하고 환기하며, 소파, 카펫, 침대 등 가구의 먼지를 잘 털어주어야 합니다.

5.생활 속 유해물질 차단하기

기관지를 자극하는 생활 속 유해물질을 차단해야 합니다. 헤어스프레이 등 방부제나 색소들이 나오는 용품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6.목욕은 일주일에 2-3회, 샤워는 매일 1회하기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여름처럼 매일 목욕하거나 하루에도 여러번 샤워를 하게 되면 체온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또 피부를 건조하게 해 피부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목욕은 일주일에 2-3회로 제한하고 물을 끼얹는 샤워는 매일 한 번씩 하는게 좋아요.

728x90
반응형

사회적 거리 두는 혼산, 둘산 등산족 대세

2021. 9. 17. 11:38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집콕일상으로 찌뿌듯해진 몸을 이끌고 동네 뒷산에 혼자서 산행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코로나 19가 가져다준 변화죠.

WHO는 주당 150-300분 즉, 2시간반-5시간정도 유산운동은 전염병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운동은 면역력 강화하며 심신안정에 효과적이죠. 전문가들은 2M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양외 활동은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한 산행인기

산악 동호회처럼 대규모 산행이 인기였던 과거와 달리 혼자 또는 둘이 단출하게 산행을 즐기는 혼산족이나 둘산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걷기와 등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비대면 야외운동을 권장합니다.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것은 건강과 기분전환에 좋기 때문이죠.

이에 등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행 액티비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에 따르면 명산100산행 인증 수가 3월 셋째주부터 넷째 주까지 전년동기 대비 약30%늘었답니다.

북산산 국립공원 사무소도 지난 1월부터 3월18일까지 북한산을 찾은 사람이 전년 대비 45.7%늘었다고 밝혔죠. 평소 등산을 즐기던50-60대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산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 조심해야 할 행동

1.사람들이 많은 곳은 피하며, 혼자 혹은 가족과 함께 운동한다.

영국 보건당국은 야외운동을 하려면 하루에 한번 하되 혼자 혹은 동반자가 필요하면 가족과만 함께 하라고 권장합니다. 

2.사회적 거리유지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하는 팀 스포츠는 가급적 피합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2M거리를 유지하거나 마스크를 쓰세요.

3.사람은 물론 기구, 물건을 만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접촉은 피하되 운동은 피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기구운동을 할거라면, 스포츠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즐겨먹는 땅콩이 뇌졸증(중풍)과 심장질환예방에 아주 좋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연구결과, 성별과 관계없이 땅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졸증, 허혈성 뇌졸증,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땅콩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땅콩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모든 뇌졸증 위험이 16%감소했고,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는 20% 심혈관 질환의 경우는 13%감소했다고 하네요.

일본 오사카대학교 의과대학의 사토요 이케하라 박사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구 참가자들이 소량의 땅콩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특히 허혈성 뇌졸중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유익한 효과가 발견되었다며 땅콩을 소량이라도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의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연구팀은 땅콩 섭취가 이러한 질환예방에 좋은 이유는 땅콩에 함유된 단일불포화지방산과 고도불포화지방산이 효과적이고 마그네슘, 식이섬유, 엽산, 비타민E 등의 영양소는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 감소에 기여하기 때문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땅콩이 특히 뇌혈관에 좋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로 뇌졸중에는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지방산이 올레산이 좋으며, 올리브유에 75%함량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에서 생산되는 땅콩에는 올레산 비율이 무려 83%나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회사들은 국내산 케이올 땅콩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을 억제해주며 뇌혈관 건강 지키는데 최고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운동의 장점은 그야말로 다양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또 우울증을 쫓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하면 탈이 나고 영양제도 잘못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나듯 운동도 잘못하면 혈관을 팽창시켜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지요. 또한 중풍 발생률도 증가시킵니다.

특히 50세 이후에는 반드시 피해야 할 운동이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매일하는 운동이 혹시 내 몸을 망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자신의 몸을 망치는 최악의 운동법을 소개합니다.

1.매일 하는 고강도 운동

대표적으로 테니스, 마라톤, 철인 3종 경기등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이런 고강도 운동을 습관처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요. 그런데 자동차도 매일 최고 속력으로 고속주행을 하다보면 망가집니다.

매일 고강도 운동을 하면 세포의 노화가 급격히 찾아옵니다. 운동을 하면서 만들어진 대량의 활성산소가 노화를 촉진하고 관절과 근육, 피부, 내장기관의 수명도 단축시키죠. 특히 중년이 되면 운동 후 회복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운동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매일 하는 운동으로는 숨이 약간 차는 정도의 중등도 운동을 30분씩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2.유산소 운동만 열심히

당뇨환자들이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식사 후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근육감소가 빠르게 일어나는 중년에 유산소 유산소 운동만 해서는 안돼요. 허벅지가 가늘어지고 하체 근육이 빠지면 빠질수록 유산소 운동만으로 혈당만 조절하려면 밥먹고 하루 종일 운동만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혈당을 왕창 끌어다가 소비하는 근육 보유량이 충분하면 운동의 효율이 급상승하죠. 근육량이 적은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근육 운동없이 유산소 운동만 하면 체중관리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50세 이후에는 척추와 무릎관절이 약해지면서 조금만 걸어도 허리, 무릎에 통증이 오고 자세가 굽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중년 이후 근육 운동은 필수입니다.

3.내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운동

헬스장에 가면 거꾸로 서는 운동기구가 있지요. 고혈압이 있을 때 이런 운동을 하면 자칫 뇌가 피로 쏠리면서 뇌출혈이 올 수 있어요. 또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꽈리를 틀고 있는 뇌동맥류가 있다면 무리하게 무거운 것을 드는 근육운동이 독이 될 수 있어요.

무릎관절이 약한 사람이 등산을 하거나 계단오르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요.

특히 산에서 내려올 때에는 스틱을 사용해서 충격을 완화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척추디스크 질환 환자의 경우 절대 윗몸 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을 해서는 안됩니다. 복근에 힘이 없는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키거나 하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그 하중이 오롯이 목과 허리로 가면서 디스크가 쉽게 뒤로 밀려나올 수 있어요. 

50세 이후에는 반드시 내 몸 상태를 고려해서 운동해야 합니다. 중년이 되면 혈기가 쇠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만큼 비례해서 먹는 것도 잘 드셔야 돼죠. 운동도 열심히 하는 만큼 식사도 잘 챙겨야 운동이 효율적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기억해 두세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람들은 대체로 너무 쉽게 어떤 사물에 대하여 좋다 나쁘다, 혹은 선하다 악하다 구분하여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부모나 주위 사람들의 태도와 가치관을 받아들여 내재화한 결과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기준을 정해 놓고 그 가치 기준에 어떤 일, 어떤 행동, 심지어는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감정까지도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은 이론 공부가 끝나면 임상 훈련을 합니다.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은 이론 공부가 끝나면 임상훈련을 합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과 직접 상담하고, 이 결과물을 전문가에게 가져와서 단독으로 혹은 집단으로 검토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슈퍼바이저나 죽은 다른 어떤 동료가 자신의 상담에 대하여 비평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게 아니고.....혹은 그건 당신이 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하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상대방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객관적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이 아니라 자동항법장치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죠.

다른 사람의 건전한 비평조차도 나를 공격한다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판단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자기변명 내지 자기 보호의 반응을 보는 것이죠. 상담을 공부한 사람에게 조차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명상을 수련하는 사람은 자동항법장치에 따라 판단하는 습관을 지양하고, 먼저 일어나는 일을 그냥 고요히 지켜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어떤 사물에 대하여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 의식되면, 그 판단조차도 고요히 바라보도록 훈현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지적에 대하여, 저 사람이 나의 말에 대해 이의를 가지고 있구나.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니 화를 낼 필요는 없지 . 그런데 나의 말이 어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 한번 살펴보자 하고 자신을 말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말이 잘못됐다면, 즉각 수정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말이 옳다고 생각되면 다시 설명하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명상을 하면서 자동항법장치처럼 즉각 반응하거나 판단하지 않는 훈련도 해야 하니까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당신은 신중하게 말하는 편인가? 솔직하게 말하는 편인가? 솔직하게 말하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는 편인가? 아니면 속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편인가?

우리 인생은 어쩌면 말하는 태도에서 상당부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의 말하는 태도를 보고 나에 대한 평가와 감정의 불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말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막상 일상에서 까먹기 쉽습니다. 그래서 구설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미국존스 홉킨스대 경영대학장을 지낸 버나드 페라리가 20년간 세계50대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을 컨설팅하며 깨달은 결론은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당신이 말할 때 조용히 듣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의 능력은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참을성 있는 귀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작 리슨(listen)5분 경청의 힘에서 말하지 않고도 대화에 참여하는 능동적 경청에 대해 네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1.질문의 달인이 되라

2.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라

3.침묵을 지켜라(상대방 이야기가 끝나더라도 즉각 끼어들지 말고 5분만 침묵하라)

4.머릿속으로 끊임없이 반대 의견을 내라(언제나 반대의견에 귀 기울여라)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단 하나만 들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경청하는 습관을 들 것이다라고 베스트셀러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도 이와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회는 점차 성에 개방적인 태도로 변화하고 있죠. 하지만 여전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엄격한 잣대가 주어지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는 단순히 둘 사이의 성관계뿐만아니라 혼자 욕구를 해소하는 것에도 그렇지요.

영국의 허핑턴 포스트는 성인용품 브랜드인 우머나이저가 전 세계17개국1만 명이 넘는 남녀를 대상으로 은밀한 행위에 대해 조사한 것을 보도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남성은 일년에 약 140번의 행위를 하는 반면 여성은 평균 53번정도 스스로의 은밀행위를 합니다.

영국의 경우는 여성중 4분의1이 넘는 28%는 전혀 혼자만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남성의 경우 불과 9%만이 은밀한 행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해 여전히 여성에게 은밀한 혼자만의 행위는 사회적으로 불편하고 금기시되는 것으로 여겨짐을 알 수 있어요.

실제로 조사대상 중 39%가 사회가 남성의 자위는 자연스럽지만 여성의 행위는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다고 답하며 사회적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성은 더이상 음지에 둘 영역이 아닙니다. 오히려 올바른 방법과 건강한 성생활에 대해 남녀 구분 없이 배울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여겨집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우리가 일상에 가장 많이 쓰는 손가락, 손목관절, 발가락,발목은 얇은 막으로 싸여 있지요.

이 막은 마찰을 줄이고, 힘줄을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여기에 다양한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고 이를 건초염이라 합니다. 건초염은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인 손목과 손가락, 발목 등에 잘 생깁니다. 특히 엄지 손가락 기저부에서 가장 흔히 나타납니다. 이를 드퀘르벵 질환이라고 합니다.

트퀘르벵 질환은 출산 후 육아하는 엄마나 조부모 등이 손목을 과다사용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0대에 폐경전후 가장 많이 발병

이처럼 손목 건초염은 손목을 잘못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사용해 주로 생깁니다. 손목을 움직일 때 통증과 함께 빨갛게 붓거나 열이 나고, 마찰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건초염진단은 기본적으로 병력과 신체검사로 진행하는데, 초음파검사도 진단에 사용합니다.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면 비교적 높은 해상도로 힘줄과 건초를 관찰할 수 있고, 증상이 없는 반대쪽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손목사용 자제, 스트레칭해줘야

손목 건초염은 대부분 과도한 손목 사용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손목의 잘못된 동작이나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 손목 받침대를 사용해 힘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적절히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평소 손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도 건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손목 부위는 주먹을 여러차례 쥐었다가 펴거나, 주먹을 살짝 쥔 상태에서 손목을 천천히 돌려주며 스트레칭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건초염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면 얼음 팩 등으로 손목을 차갑게 하면 부종.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자가 관리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약물.주사 등의 치료를 받고, 필요하면 수술해야 합니다.

또한 손목 건초염은 류마티스 질환에 의한 통풍성.석회성. 감염성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원인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준구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건초염이 퇴행성 질환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손목을 사용한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 50대 전후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건초염이 생기기 쉽다고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