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가을철 면역력 해치는 나쁜 습관4---나이들면 체온 1도만 떨어져도 큰 일

반응형

가을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 찬 바람이 불고 환절기 감기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더구나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바깥 활동량도 줄어들고 마음도 불안합니다. 이에 따라 면역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가을철 면역력을 망치는 4가지 습관에 대해 소개합니다.

1.냉기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러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체온조절 중추기 제 역할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체온이 떨어지면 손발이 찬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랫배가 다른 곳에 비해 차갑지요. 또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됩니다.

변비와 설사, 복통을 호소하거나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또 냉기가 목 부위로 올라가면 뒷목이 딱딱하게 굳고 근육이 잘 뭉칩니다.

2.화병-스트레스

요즘 가슴이 답답하고 사소한 일에도 울컥 감정이 치밀어 오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양쪽 가슴의 유두를 기준으로 일직선을 그었을 때, 직선의 정중앙에 이쓴ㄴ 혈을 전중혈이라고 합니다. 진중혈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면 스트레스에 의한 화병일 가능성이 큽니다.

3.수면부족

여름에는 무더위로 잠을 설쳤지만 가을이 되도 이런저런 생각과 잡념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수면협회(ASA)는 성인의 경우 7-9시간, 청소년은 8-10시간, 6-12세 아동은 9-12시간 정도는 자도록 권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권장 수면시간보다 적게 잠을 자게 되면 인체 면역 기능을 떨어뜨려 감염성 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멜라토닌 호르몬이 줄면서 면역 기능에서 큰 역할을 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s.자연살해세포)와 T세포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잠을 자는 동안 작동하는 림프계 순환작용이 줄어들어 뇌 속의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게 됩니다.

4.햇빛부족

햇빛을 보는 것은 공짜 보약을 먹는 것과 같지요. 세대 불문하고 햇빛을 쬐는 게 좋아요. 물론 직사광선을 오래 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환자에게 아침, 오후 늦게 잔잔한 햇볕 속 산책이 아주 좋아요.

비타민D가 충분히 생성되면 칼슘이 빠져나가는 양이 줄어 뼈건강 유지에 좋아요.

햇볕을 받으면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농도 또한 높아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