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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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얼굴과 손에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진 채 진료실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코로나는 아토피 피부염과 얼핏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왜 피부 증상이 악화할까요?

다음은 코노라로부터 보호하면서 피부염 악화도 막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마스크 오래 쓰면 세균 감염에 취약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청소년기에 흔한 피부 질환입니다. 유아기엔 주로 얼굴, 팔,다리 펴는 부위 피부에, 나이가 들수록 얼굴과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 피부에 가렵고 붉은 병변이 생깁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사람들은 가렵고 붉은 피부염 부위뿐 아니라 정상으로 보이는 피부 부위도 사실 피부 기능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으면 약해진 피부에 자극이 지속됩니다. 그러다 자극 물질이나 알레르기물질이 들어오면 접촉 피부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더구나 마스크를 오래 쓰면 마스크 내부 호흡과 밀폐 효과로 피부 온도가 오르고 정상적으로 약산성을 유지하던 피부도 점차 알칼리성으로 바뀝니다. 피부가 손상돼 수분 손실도 많아져 건조해집니다.

또 피부 상태가 바뀌면서 특정부위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평소에는 우리 몸에 질병을 일으키지 않던 세균인 상재균의 종류나 양이 바뀌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어요.

이에 마스크를 오래 끼게 되면 아토피 피부염 같은 얼굴 피부염이 있던 사람의 44%가 기존 피부염이 더 심해진다는 보도도 나와 있어요.

#코로나 시대 아토피 관리법

아토피 걱정으로 마스크를 계속 벗고 다니거나 손을 안 씻을 수 없어요.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지 않도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피부 아래 보이지 않는 염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1.외출1시간 전 마스크 덮이는 얼굴 부위 등에 미리 보습제 바르기

2.외출 시 안전한 장소를 찾아 2시간 전에 한번 정도 10-15분 마스크 벗고 휴식

3.마스크 사용후 입 주위 등 건조한 부위에 보습제 바르고 마스크 재사용 피하기

4.여름엔 보습제를 냉장고에 뒀다가 시원한 상태로 바르는 것도 요령.

5.손은 약산성 저자극성을 물비누로 잘 씻은 뒤 보습제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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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별로 없어도 잘 사는 사람 특징소개

2021. 8. 5. 06:35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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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유난히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거나 무리 안에서 있어야만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겪어봤듯이 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는 사람도 있어요. 친구나 인간관계만 얽매어 살고 있다면 답아드리기 힘들겠지만 개의치 않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요.

주위에 친구가 별로 없어도 혼자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보고 일부러 강한 척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연습해서 슬기로운 인생을 살아보자구요.

1. 자신의 존재를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혼자서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구 양은 적어도 따뜻한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고 오래 유지해 나가지요. 관계를 가볍게 본다는 것이 아닙니다. 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서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관계를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죠. 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잇다는것을 알고 어떤 관계는 평생 유지될 수없다는 것을 받아드립니다.

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그냥 나답게 살아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자신의 내면을 가꾸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2.타인의 감정까지 책임지지 않는다

거절 당한 타인의 감정까지 신경쓰는 것이 당장은 좋게 보일지 몰라도 이렇게 내린 결정으로 상대방과 멀어지게 될 수도 있어요.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무리해서 하다 보니 지쳐가면서 상대를 원망하게 되고, 자신의 바램이 충족되지 않은 상대방은 실망하게 되면서 서로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차라리 처음부터 깔끔하게 솔직히 털어놓는 것이 인간관계에 더 도움이 될 수 도 있어요.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사람은 바로 이런 점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싫다는 사람 잡지 않고 서로가 편한 사람을 만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배려할 수 있는 선까지 최선을 다했다면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태도를 유지할 때 결정이 더 자유로워지고 타인의 기분과 행동에 크게 마음 휘둘리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3. 마음의 평안을 밖에서 구하지 않는다

프랑스 사상가 라 로슈푸코는 자기 마음에서 평안을 발견하지 못할 때는 밖에서 구하려고 해도 소용없을 때가 많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물안하거나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사람들은 친구들을 만나야만 해소 할 수 있습니다. 잠깐은 안좋은 기분을 잊고 해결된 듯 하지만 다시 혼자가 되면 허탈해지고 다시 문제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마음의 평안은 나 자신이 받아들일 때 만들어져요. 타인의 조언도 자신이 어떻게 받아드리냐에 따라 도움이 되거나 해가 될 수도 있듯이 결국 자신의 내면의 문제에 매달려야 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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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운명을 망쳐요

2021. 8. 4. 11:47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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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채녈 동물의 왕국을 보면 사자가 얼룩말을 쫓습니다. 죽어라고 도망가던 순한 동물들은 일단 위험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화롭게 풀을 뜯어요. 이것이 동물의 세계입니다.

인간을 포함해 동물은 낯선 적이 출현하거나 위협을 감지하면 심리적.생리적으로 투쟁-도피 반을 보입니다. 싸울 것이나, 도망갈 것이냐를 판단하고 실행합니다. 이것이 생존본능입니다.

이때 몸과 신경은 거기에 맞게 최적화됩니다. 현대 신경생리학으로 표현하면 자율신경계 중 교감 신경계가 나서서 근육을 긴장시키고 필요한 에너지를 총동원해 전투모두에 돌입하죠. 그러나 상황이 종료되면 교감신경계는 뒤로 물러나고, 부교감신경계가 나서서 이완을 제공해 몸을 평화 상태로 되돌립니다.

원시시대 때 인간은 이러 투쟁-도피-이완 본능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나 문명화되고 머리를 많이 쓰는 지금 현대인들은 그렇지 않죠. 늘 긴장.불안해하고 쫓기며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호랑이 같은 외부의 큰 위협과 불안.걱정.창피 등 내부의 작은 스트레스를 구별하지 못하고 똑같이 반응합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이나 회사 동료들에게도 위협을 느낍니다. 놀러가서도 회사 일 걱정하고, 밤에 잠도 잘 못 잡니다. 24시간 전투상황인 것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현대인들의 잘못된 대처 양태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늘 조급하고 짜증과 화를 잘내는 타입입니다. 근육은 늘 긴장하고 공포,불안, 격노등의 강력한 정서가 유발됩니다. 신경계도 위협이나 순간적반응에 필요한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과잉 배출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만성적 각성에 빠지게 됩니다. 이들에게 평온.안정.휴식.행복은 거리가 멉니다.

신체적으로도 혈압이 오르고, 심장이 벌떡거리며, 혈관이 딱딱해지고 목-어깨 근육이 딱딱해집니다. 대인관계도 좋기 어렵습니다.

2.감정의 억누름입니다. 화가 나도 참고, 할 말도 묻어두고 삽니다. 과잉각성과 정반대로 마치 각성이 되지 않은 척합니다.난 괜찮아 아무 문제없어 라며 감정을 숨기고 가장합니다. 이런 사람은 주위로부터 부처님같은 사람 , 착한 사람이란 호평을 들을지 몰라도 본인은 참 편치 못합니다. 때로 이유없는 분노, 적개심, 불편함이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도대체 내가 무엇을 하는지, 무슨 기분인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자율신경계도 헷갈립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이유를 알 수없는 신경 계통질환이 발생합니다. 암이 발생하기도 아주 좋은 여건이죠.

3.회피형입니다. 겉으로는 희희낙락해 보이거나 정상적 생활을 영위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불건강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방법입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거나, 그 반대로 종일 일에만 매달리는 일중독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의 자신의 문제를 정면으로 대하지 않지요. 이들은 식탐, 진통제, 코카인,헤로인 등 마약사용, 지나친 잡기, 도박, 운동, 섹스탐닉 등. 즉각적 만족이나 증상 완화를 느낄지는 모르지만 불편함뒤에 있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회피하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4.소진.와해형, 앞의 과잉각성이나 감정의 억압, 회피 상황이 만성화돼 결국 심리나 건강이 무너져 내리는 상태입니다. 예컨대 과잉각성이 계속되면 결국 자신과 타인, 주변 환경에 대해 매사 부정적 태도를 고착화해 스스로 불행을 자초합니다.

반면 감정의 억누름은 어느새자신을 학습화된 무력감속에 살게 만듭니다. 난 할 수 없어 , 구제불능이야, 형편없어 무엇을 해도 자신이 없고 기쁨이 없다, 만성적 우울, 심리적 차원의 고갈 속에서 신체 호르몬계는 오작동하고 에너지는 소진돼 말기암, 자살, 돌연사 등 극단적 상태로 치닫게 됩니다.

오로지 눈앞의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 아니면 거창한 명분 속에 살아가는 회피형 인간들 역시 비슷한 과정을 통해 심신이 무너져 내립니다.

어떤 유형인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 운명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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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마음의 진정한 주인일까요? 내 마음을 잘 다른가요? 세상살이를 하면 할수록 내 마음 다루기가 쉽지 않다는 걸 체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불안, 걱정, 후회, 자책입니다.

내 마음도 제대로 못다루는 데 남을 다룰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후배, 부하, 자식 등 아랫사람 다루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일본 선불교 지도자로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선불교를 전파한 스즈키 순류(1905-1971)는 사람과 마음을 아래와 같이 다루라고 조언합니다.

어떤 사람을 통제하려거나 조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보다 넓은 의미에서 제어가 됩니다.

양이나 소를 크고 널찍한 들판에 풀어 놓은 것이 그들을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십시오.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나쁜 방법은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해버리는 겁니다. 그 다음 나쁜 방법이 관리하려고 애쓰는 겁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어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해보십시오. 명상을 하는 동안 완전한 평온을 얻고자 한다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심상을 물리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마음속에서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르게 그냥 놔두세요. 그리고 저절로 가게 내버려두세요.

그러나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은 쉬어보여도 이렇게 되려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분위기가 방해를 받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숨을 세거나 들숨과 날숨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선의 진정한 목적이 아닙니다. 선의 목적은 무엇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무엇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되어가는 대로 되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넓은 의미의 통제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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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식물성&나쁜 식물성 기름

2021. 8. 2. 09:13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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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기름은 동물성 기름에 비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러나 경화된 식물성 기름을 너무 안심하고 섭취한다면 단순히 비만뿐만아니라 심혈관질환, 면역체계 파괴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화된 식물성 기름의 또다른 이름은 트랜스지방입니다.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에도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산이라는 것입니다.

#트랜스지방 함유식품

트랜스지방은 대부분 식용유의 공업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는 경화 공정으로 생산된 부분 경화유에 전체 지방의 40%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콩기름, 옥수수 기름, 목화 기름, 팜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고온처리를 가할 경우에도 전체 지방의 2%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마요네즈,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콜릿 등을 제조하거나 감자 튀김, 팝콘 등 부분경화유로 튀긴 음식에는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공된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가열된 식물성 기름을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미치는 위험은 아래와 같습니다.

1.신경퇴화성 질환 유발

2.혈관내벽세포손상

3.신진대사속도 늦춤

4.기능장애 세포로 인한 암세포변이

5.노화세포생성가속화

6.항산화 방어력낮춤

7.비만촉진

8.장건강방해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지방5가지

1.코코넛오일

코코넛오일은 심장과 항균성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그 중 들어 있는 중쇄지방산덕분에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중쇄지방산은 소화된 후 간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2.초지방목버터

풀을 먹여 키운 젖소의 우유로 만든 유기농 생버터에는 비타민A,D,E및 K2를 포함한 많은 유용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유기농 기 버터

기 버터는 무가염 버터를 끓여 물을 증발시킨 후 정제해 만듭니다. 순수 지방 성분이 99%에 달해 키토제닉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꼽힙니다. 최근엔 기 버터에 바닐라빈, 카카오, 대추, 커피, 강황, 마늘 ,트러플 오일 등 다양한 맛을 더한 색다른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4.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에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10개의 인기 있는 식용유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산화적 안정성과 가열시 생성되는 유해 화합물의 결여 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가짜 올리브 오일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공급원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5.땅콩기름과 참기름

둘 다 오메가6는 높습니다. 땅콩 기름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참기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두오일의 주의 사항은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을 변경시키지 않도록 가열하지 않은 적당한 상태로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블랙시드오일

항산화활동에 관해서는 블랙시드가 비타민C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티모퀴논 성분은 염증 매개체를 줄이는데 도움이 돼 천식 증상 감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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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선글라스 선택과 보관법

2021. 8. 1. 05:40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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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함께 찾아온 강렬한 햇빛은 눈 건강과 피부에 치명적인 자외선을 품고 있습니다. 이에 여름철이 돌아오면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합니다.

하지만 정말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라면 고르는 단계부터 신중해야 합니다.

좋은 선글라스를 고르기위한 기준은 결코 브랜드나 가격이 아닙니다. 올바른 선글라스를 고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을신경 써주세요.

1.렌즈칼라

렌즈 칼라 농도가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농도가 너무 짙을 경우 동공이 확대되어 자외선이 더 많이 유입될 수 있어요. 또한 선글라스의 주요 용도별로 적절한 칼라가 다릅니다. 

보통 외출 시에는 회색이나 녹색 계열이 자연색에 가까워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하네요.

운전할 때는 갈색 계열의 렌즈 칼라를 쓰는 것이 좋은데, 갈색은 잘 흩어지는 청색 빛을 여과시키기 때문에 선명한 시야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하지만 흐린 날이나 야간 운전에는 야간 운전용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보통 노란색 렌즈인데, 황색 렌즈는 사물의 움직임에 민감하기 때문이랍니다. 색 구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스포츠시엔 회색 계열을 사용합니다.

2.자외선 차단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은 선글라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눈 건강과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싼 선글라스만 찾다 보면 공업용 아크릴수지로 만든 렌즈를 구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교체시기

선글라스는 수명을 다하면 눈 건강을 위해 교체해줘야 합니다. 코팅이 벗겨지거나 착용후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면 수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버리고 새것을 구매해야 한다고 아시아 경제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선글라스의 코팅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날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될 경우 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에 이물질이 묻어 앞이 지저분하게 보인다면 샴푸나 세제로 닦는 등 자주 관리해 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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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속에서 꿀잠자는 방법소개

2021. 7. 31. 09:07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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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는 아침,밤 시간대를 가리지 않아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합니다. 한밤중에도 더위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 것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심한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잘못된 지식으로 열대야 불면을 이겨내려고 하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맞은 방법으로 열대야 속에서도 꿀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것들을 신경써야 합니다.

1.따뜻한 물 샤워

덥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찬물에 피부 혈관이 수축하여 열 방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오히려 몸을 식힐 수 있고, 근육을 이완 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이 매경핼스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2.적당한 에어컨 사용

여름밤에 잠들기 좋은 기온은 18-20도지만 에어컨은 이 적정온도보다 2-3도 높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1-2시간 후에 작동을 멈추도록 설정해놓는 것이 좋아요. 너무 실내가 추우면 잠이 깨거나 깊게 수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침5시부터 다시 작동하도록 예약 설정해놓는 것도 좋아요. 한여름에는 아침 5시부터 외부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워서 깰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3.일정한 수면패턴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늦게까지 깨어있거나 늦잠을 자는 것은 수면 패턴을 깨트리기 때문에 특히 숙면이 힘든 한여름에는 지양해야 합니다.

4.야식금지

배가고파서 잠이 안 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잠들기 전 과도하게 야식을 하는 것은 위에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불면으로 이끕니다. 

음주역시 피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직후엔 노곤해지고 잠이 오는 것 같지만 3-4시간 후에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더욱 더위를 느껴 깊은 잠자리에 들기 힘듭니다. 또한 새벽에 화장실을 가고 싶게 만들기도 해서 숙면을 반대합니다.

담배 역시 뇌를 각성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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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지혈증으로 잘 알려진 이상지질혈증은 지질 대사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 혈액 중 총 콜레스텔롤이나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거나 고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외에도 주로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과다한 섭취, 잦은 음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운동부족과 비만도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성인은 혈액 지질 검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의 발생 여부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으며, 이상지질혈증이 진단된 경우 주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이라면 매년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이상지질혈증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이 첫 번째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섭취를 늘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술, 담배는 이상지질혈증및 동맥경화 원이이므로 금주, 금연이 필요합니다.

보다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있습니다.

약물은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문의 판단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약물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많아요.

이상지질혈증은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생활습관형 질병일뿐더러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니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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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안가고도 꿀피부 만드는 법

2021. 7. 29. 18:09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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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라고 하면 고가의 케어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부 관리의 핵심은 세안입니다. 아무리 비싼 케어를 받는다고 해도 귀찮다고 세안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안을 거르지 않고 매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안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다음과 같이 자세히 밝혔습니다.

1.물의 온도

처음엔 따스한 물로 세안을 해서 모공을 확장해 주고, 마무리는 찬물로 해서 다시 모공을 좋벼준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모공은 모공 레이저 시술을 사용해도 좁히기 어려운 것인데, 찬물로 세안했다고 모공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저 느낌일 뿐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찬물 세안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합니다.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벙입니다.

2.때 밀기,각질 제거

이태리타월로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때는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고 있는 막과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태리타월로 심지어 목이나 얼굴까지 미는 습관이 있다면 정말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때를 밀다가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각질은 보통 28일 주기로 생성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굳이 밀어내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각질 제거보다는 각질 정돈이나 보습 정도만 신경 쓰면 되는데, 이때 우유나 와인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우유와 와인에는 각질 정돈과 보습에 효과적인 AHA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3.클렌저, 세안제 사용

물로만 세안하는것이 피부 비결이라고 떠돌던 때도 있지만, 이는 매우 건조한 피부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입니다. 노폐물을 흡착하는 기름이 계속 나오는데도 물로만 세안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망칠 수 있어요.

세안은 피부 타입별로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특히 클렌징 제품도 피부 타입별로 다릅니다. 지성피부인 경우 오일 형태의 클렌저 사용은 여드름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워터 타입이나 젤 타입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건성 피부의 경우엔 오일 형태가 알맞고, 건성도 지성도 아닌 사람은 로션 타입의 클렌저가 가장 적절합니다.

세안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 예민한 피부일수록 중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중성 세안제의 특성상 거품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품이 너무 잘 나는 세안제는 기분만 개운할 뿐, 사실은 계면활성제를 많이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성 피부일 경우 전용으로 나온 여드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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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힘들어지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이 항상 위로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하고 관계가 깊지 않은 사람에게 오히려 더 큰 위로와 격려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할수록 공감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지, 관계가 깊어질수록 더 많이 상처를 주는 사람은 이중적이라고 생각해야 하는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혜신 박사의 해받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의 부채감커진다.

멀리하는 사람한테는 공감을 잘하지만 정작 가까운 사람한테는 공감을 하기 어려운 것이 보통 사람들이 겪는 딜레마라는 것입니다. 정박사는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백만원을 빌려주고 되돌려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법을 사달라고 하는 관계, 즉, 억울함이 지속되는 관계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기꺼이 법으로 살 수 도 있지만, 돈까지 빌린 사람이 갚을 생각은 안하고 도리어 자신에게 자꾸 무엇인가를 요구한다고 느끼는 감정이 드는 것이 가족관계 안에서 계속 발생한다고 합니다. 
심리학적으로 상대로부터 늘 받을 것이 있다고 느끼는 마음입니다. 힘들 때 그 사람에게 공감을 받지 못했는데 그 사람에게 다시 좋은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들기 어려운 것이 인간으로서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은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그렇고 어떤 관계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유난히 그런 마음이 더 크게 드는 것은 남편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생각을 아내에게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자책하지 말고 인정하기

정혜신 박사는 심리상담 봉사를 가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엄마얘기는 10분만 해도 짜증이 나서 듣기가 어려운데, 남의 부모 얘기는 왜 이렇게 열심히 들어주는 것인지 모르겠다. 내가 정말 위선적인 것 같다라며 고민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라면 다 그렇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밀접한 관계에서는 심리적인 부채가 있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의 변화는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고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자책하기보다 누구나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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