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매일 5분 호흡운동이 혈압 낮춘답니다.

매일 5분 호흡운동이 혈압 낮춘답니다.

2021. 7. 13. 05:26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매일 5분만 호흡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고저항 호흡기 근력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혈압이 정상 범위를 넘은50-79세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들 중 절반은 6주 동안 고저항 호흡기 근력 훈련을 진행했고, 나머지는 효과가 없는 가짜 운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연구 결과, 고저항 호흡기 근력 훈련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수축기 혈압이 평균9mmHg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1주일에 하루 30분을 걸어야 가능한 정도의 감소량이며, 일부 혈압 강하약물 요법의 효과만큼이나 뛰어난 개선 효과입니다. 고저항 호흡기 근력 훈련을 한 그룹은 실험이 끝난 6주 후에도 혈압 감소를 유지했습니다.  이밖에도 훈련 그룹은 혈관 내피 기능이 45%향상되고, 혈관 내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산화질소 수치도 높아졌습니다.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 산화 스트레스 지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다니엘 크에이그헤그 박사는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많지만, 대부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며 고저항 호흡기 근련훈련은 집에서 TV등을 보면서 5분 만에 간단히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40세-69세 남성중 비만과 고혈압이 없는 2719명을 대상으로 습관성 코골이 환자와 정상인을 나눠 같은 양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하고 한시간 후 혈액속 포도당, 인슐린 수치를 측정한 결과, 코를 고는 사람이 정상인에 비해 33%당수치가 높았습니다. 습관적으로 코를 곤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치은염, 치주염 같은 치주질환이 있으면 당뇨병 발병위험이 9%정도 높아요. 양치질 횟수와 당뇨병 발병의 관계는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습니다. 치주질환등이 있으면 입안의 세균, 박테리아가 혈액으로 침투해 일시적인 균혈증이나 염증반응을 유발해 당뇨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루 세번 이상 양치질하는 것 잊지 마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