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간암 환자는 2019년 기준 약 7만5천명 수준으로, 국내 암 발생 순위중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로 훨씬 높습니다. 이는 간암의 70%이상이 손상되기 전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있습니다. 실제로 간암 환자들은 검사를 통해 암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본인에게서 어떤 전조 증상도 보지 못해다고 말했습니다. 간암은 증상이 있어도 간 질환병력이 있던 환자에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존 간 질환과 간암증상을 혼동한다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는 말합니다. 다음은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한 조치입니다.
간암 초기에는 식욕저하, 피로,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 정상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 그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점차 암이 진행되면서 복부 통증과 위장관 출혈, 황달, 복수 등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상이 발현될 경우는 이미 간암이 70%이상 진행된 후입니다. 간암은 크기가 1-2cm의 작은 결절 단계에서 발견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초음파 검사와 알파태아단백 혈액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현재 널리 이용되는 간암 치료법으로는 간절제 수술, 간암에 대한 에탄올 주입술, 간암의 동맥화학색전술, 고주파 치료법, 그리고 간이식 등이 있습니다. 암의 크기와 개수, 위치, 기존의 간 질환 진행 정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가장 적합한 치료가 무엇인지 모색해야 합니다.
#간암,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하기
한편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필수입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간암을 예방해야 합니다.
1.지나친 음주, 흡연을 금하기
2.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시간을 갖도록 한다
3.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간 기능을 확인한다.
4.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없는 사람은 B형 간염 백식을 맞는다.
5.만성간 질환 환자로 판명되면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초음파검사와 피검사를 받는다.
6.우상복부통증, 체중감소, 피로감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의사와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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