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지에스안과의원 김무연 원장에 따르면 시야가 갑자기 좁아졌을 때, 눈앞에 보이는 색감이 확 달라졌을 때, 보는 범위의 일부가 까맣게 사라졌을 때와 같이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시신경과 관련된 질환들이 제일 무서워요.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증상은 모두 시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기술 덕에 눈과 관련한 대부분의 질환은 고칠 수 있게 되었지만, 눈에 대한 신경, 즉 눈과 뇌를 연결하는 부분인 시신경이 망가지는 것은 아직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시신겨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빨리, 그리고 정확히 치료하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실명될 수 있어요. 시신경 염증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에는 염증을 최소화하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며, 신경장애가 심하다면 피를 걸러 원인이 되는 혈액 내 성분을 없애는 혈장교환술을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시신경의 혈관이 막히는 것 역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신경이 혈액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24시간만 방치되어도 영구 실명에 다다르게 됩니다.

2.당뇨병 환자에게 높은 실명위험

당뇨병이 오면 미세혈관에 병변을 일으켜,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법위한 장애를 일으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 바로 당뇨망막병증입니다. 당뇨마악병증으로 인해 안압이 높아지며 통증이 생기고, 점차 시력이 떨어지며 실명으로 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3.집에서도 시력 저하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소개

암슬러그리드(Amsler Grid)는 모눈종이처럼 생긴 종이로, 시야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매일 아침 자가 시력 테스트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약30cm 떨어진 상태에서 격자 무늬를 바라본다.

-한눈씩 가리고 중심에 있는 검은 점을 본다.

-검은 점을 보면서 주변의 선들이 곧게 보이는지 확인한다.

만일 가운데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들이 휘어 보이고 끊어져 보이거나, 안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안과에 가서 망막검사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불멍이란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주로 캠핑을 할 때 장작불을 피워놓고 앉아 타오르는 는 불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것에서 등장한 단어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안전한 실외 활동을 찾는 캠핑족들이 늘어났는데, 이와 함께 불멍도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어요.

장작에 불을 태운 후 그 주위에 앉아 가만히 불을 바라보는 것이 불멍하는 방법입니다. 단, 일체의 고민과 생각을 뒤로 한 채 그저 편안한 상태로 멍을 때리며 있어야 합니다.

불멍을 접한 사람들은 불멍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었다 가만히 불을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부정적 감정이 사라지고 치유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불멍뿐 아니라 산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산멍,물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물멍까지 생겨나며 다양한 형태로 멍때리기를 펼치고 있지요.

심리 치료에서 명상과 유사한 마음 챙김이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멍때리기는 이와 비슷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 편 2001년 미국의 신경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사람이 눈을 감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 멍 때리는 상태에 있을 때 뇌의 특정 부위가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쉬면 뇌가 초기화되고 이후 더욱더 효율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단, 멍 때리기를 과도하게 자주 해서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뇌세포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요.

따라서 하루 1-2번, 15분 정도내에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뇌에 휴식을 취하는 게 적당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에게 특히 많이 발병하는 위암은 한국인들의 식생활 습관과 무관치 않습니다.

다음은 위암과 관련된 잘못된 식습관을 알아보고 위암예방을 위한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한국인 10명 중 9명은 식사를 15분내에 이내에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 시간이 15분내 이내로 짧은 식사는 위염 발생 위험도가 최대 1.9배나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지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코치를 하고 이쓴ㄴ 정현욱씨는 2014년 위암 2기말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당시 선수 생활 당시 한번에 대여섯 공기씩 먹을 정도로 밥을 많이 먹었을 뿐 아니라 매우 빨리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위장약을 달고 살았고 매년 위 내시경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위암이 생겼고, 그후 위암과 싸우면서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는 천천히 먹고 소식하려고 노력하고 배부른 상태까지 안가려고 한다며 위를 절반이상 절제했기 때문에 11시만 되도 배가 고픈데 9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위암을 극복하고 투수코치로 제2의 인생을

제2의 인생을 사는 비결은 나쁜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한 결과죠.

한국인의 경우 위 역류질환 환자도 매년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위, 식도질환을 늘리는 원인 중 하나로 빨리 먹는 식습관을 뽑았습니다. 이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만큼 어떻게 먹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중일 세나라의 식사 과정을 보면 대략 한국인의 식습관문제를 알 수 있습니다.

세나라 학생들의 식생활 패턴을 예로 든 것을 보면 일본 학생은 식사 내내 숟가락을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았고, 중국학생은 음식을 덜어 먹는 보조 도구로만 수저를 사용했습니다. 한국 학생은 숟가락과 젓가락 사용빈도가 반반정도로 숟가락 사용빈도가 많았습니다. 결국 빨리 먹는 것은 음식을 많이 뜰 수 있는 숟가락 사용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죠.

한국인의 수저 사용이 많은 것은 국과 찌개, 탕 중심의 밥상도 한 몫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찌개, 탕과 국은 대체로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고 또한 뜨겁게 데워 먹는 요리라 식도염증과 함께 위암발병원인에 커다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국물은 적게 먹도록 하고 천천히 식사를 음미하면서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들도록 하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마련이죠. 지금처럼 온갖 바이러스가 우후죽순 생긴면 면역력은 우리 몸에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다음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10분 림프마사지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우리 몸의 림프계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림프절과 림프관으로 나뉘는데 림프마사지는 림프절 즉, 임파선을 말합니다. 

림프광느 면역세포를 단련시키는 일을 합니다. 음주, 흡연 등을 하게되면 이 림프관이 약해져 면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 몸에는 귀 뒤에서 목, 겨드랑이, 서혜부로 불리는 사타구니가 이 곳이죠. 매일 10분정도 림프관이 연결돼 있는  림프절을 마사지해주면 됩니다. 가볍게 귀뒤 파인곳부터 목을 거쳐 쇄골부위까지 쓸어 주듯하고 겨드랑이는 둥글게, 사타구니도 마사지해줍니다.

2.운동하기

근력,유산소 상관없이꾸준한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은 Heat Shock Protain이라는 물질을 활성화시킵니다.

HSP는 체력회복에 도움주고 통증완화물질인 엔돌핀을 촉진시킵니다. 또 우리 몸의 면역력에 중요한 NK세포와 인터페론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급격히 운동하기보다 서서히 시작하면서 하루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하는게 효과가 좋아요.

3.반신욕하기

40분 정도의 따스한 물 속에 한 시간정도 몸을 담그고 있으면 약150칼로리를 소모합니다. 이것은 30분정도 빨리 걷기 한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반신욕으로도 운동효과가 있고 HSP가 활성화되는 것이죠. 또 혈액순환도 잘 돼 근육이 풀리고 우울증도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죠. 반신욕은 숙면에도 도움이 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통풍은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관절 내 공간과 조직에 요산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합니다.

통풍환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월에 증가세를 보였는데, 겨울철 1-2월보다 30-40%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에 통풍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바로 땀 배출과 관련이 깊습니다. 일반 성인은 평상시 하루에 약600-800ml 정도의 땀을 흘리는데, 여름철에는 그 보다 많은 평균2-3L의 땀을 흘립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혈액 내 요산 수치가 높아집니다. 땀이 배출되면서 혈액 내 수분의 양이 줄고, 상대적으로 요산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산이 관절부위에 쌓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 탄산음료나 맥주를 즐겨 마시게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당 함유량이 많아 요산 수치를 높이고, 통풍을 유발.악화시킵니다.,맥주 외에 다른 술도 알코올 성분이 혈중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 배설하는 것을 억제하므로 모든 종류의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쇠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고자 삼겹살과 치킨 등 고열량 음식을 많이 찾지요. 그러나 열량이 높은 음식은 요산 수치를 더욱 빨리 높입니다. 

#통풍 예방수칙

통풍은 통증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관절 손상과 신장 기능 저하 등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통풍을 예방하는 게 중요합니다.

통풍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것은 기름진 음식 섭취,맥주 막걸리등의 술, 요산을 만드는 퓨린이 많은 음식,과식, 탄산음료나 과일쥬스 등 과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 단기간 무리한 다이어트 등이 있습니다.

흡연자와 키스를 하는 것은 재떨이를 할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연인을 위해서도 더욱 금연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본인이 흡연하지 않더라도 간접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죠. 더욱이 흡연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건강뿐만 아니라 연인 관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냄새로 인한 스킨십 저하

옷이나 몸에 밴 담배 냄새보다 더 심한 것은 입 냄새입니다. 흡연이 입안의 구취를 심하게 만들고 입안을 마르게 하여 입내새를 한층 악화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흡연자들은 자신의 입냄새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이로 인해 연인사이에서 남자의 57%, 여자의 83%가 상대의 담배냄새 때문에 키스가 꺼려졌던 경험이 있다고 경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상에서 조사되었지요.

2.만족스러운 성생활 불가

흡연이 음경 내부 평활근에 손상을 입혀 발기 기능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비뇨기과 의사 리처드 밀스턴 의학박사에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성기능은 성욕과 성적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흡연 남성들은 자연스레 성적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것을 켄터키 대학 생식학 교수인 파노스 자보스 박사의 연구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성관계에 대한 만족도를 1-10의 척도로 답하는 조사에서 흡연 남성의 커플은 평균5.2점으로 비흡연자 커플이 8.7점인 것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습니다. 따라서 금연이 성적 만족도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성 흡연자들에게도 니코틴 때문에 모세혈관이 좁아져 질이나 회음부는 물론 여성의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인 음핵에 피가 잘 공급되지 않아 불감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혈관에 나오는 애액도 줄기 때문에 성교통도 커져서 성적 만족도를 크게 떨어트립니다. 

2019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13개국 성인집단 중 흡연자 연인을 만나고 있는 비흡연자의 약 17%가 배우자의 흡연으로 인해 결별까지 고려한 적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연인과의 달콤한 키스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금연을 강력 권장하는 바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침을 맞이하기가 버거운 사람들이 많지요. 더욱이 휴일 아침 아침에 눈뜨면 왠지 몸이 무겁고 찌뿌등하여 일어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 곧장 몸을 일으켜 움직이면 근육과 관절이 다치기 쉽습니다. 다음은 아침을 깨우며 간단히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소개합니다.

#.둔근 강화 스트레칭

1.옆으로 누워 아래 팔은 머리 밑에 둡니다.

2.반대 팔은 몸의 중심을 위해 가슴 앞에 둡니다.

3.무릎을 90도 굽힌 후 머리.골반 발뒤꿈치를 일직선으로 만듭니다.

4.양 발꿈치를 붙이고 위쪽 무릎을 위로 올립니다.

5.4초간 올렸다가 4초간 천천히 내리기를 8회 정도 반복합니다.

#.팔다리 스트레칭

1.똑바로 누워 한쪽 팔은 머리 위에 90도로 올립니다.

2.반대쪽 팔은 위로 쭉 펴서 올립니다.

3.고개를 굽힌 쪽으로 살짝 돌립니다.

4.쭉 뻗은 쪽 팔과 다리를 위아래로 쭉 늘립니다.

#.잼잼체조

1.양팔을 위로 뻗고 엄지손가락부터 순서대로 접습니다.

2.손목을 앞으로 굽힙니다.

3.손목을 앞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새끼손가락부터 펴줍니다.

4.손을 편 상태 그대로 손목을 뒤로 젖힙니다.

5.팔을 천천히 바닥으로 내립니다.이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죠. 특히 여름에 먹는 마늘은 기력증진은 물론 식중독 예방에도 좋은데 여름에 먹으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혈관질환 예방

고혈암 환자들은 여름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땀 배출이 늘어나며 혈액이 농축돼 혈전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으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죠.

마늘은 혈중 콜레스케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 시켜 혈과과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동맥경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2.식중독 예방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항균작용에 뛰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균. 대장균, 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는 기능이 있죠. 따라서 마늘 섭취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마늘은 해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고대 이집트나 그리스에서는 마늘을 기생충 예방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3.체력증진효과

더운 날씨로 인해 기가 쇠약해지기 쉬운데, 이에 마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비타민BI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4.해독작용

여름에는 땀이 배출되어 수분을 많이 빼앗기지만, 오히려 체내 독소는 쌓이기 쉽습니다. 마늘은 강력한 해독 작용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이 그 역할ㅇ르 맡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입 냄새는 스스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후각세포가 어는 냄새든 빠르게 적응해서 감각에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이후 일상화된 마스크 문화로 자신의 입냄새를 알게되고 또한 고통받는 이들이 많아요. 이때 구강 건강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1.커피 대신 녹차 마시기

커피믹스의 크림에는 단백질이 있어요. 이 단백질은 질소와 유황 성분이 있어 분해과정에서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또한 블랙커피에는 입안을 산성으로 만들어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반면, 녹차에 풍부한 카테킨 성분은 구강 내 세균번식을 억제해 구취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2.물을 자주 마시기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사람은 입 냄새가 날 확률이 높아요. 입안에 사는 뮤탄스균은 건조한 환경에서 증가합니다. 뮤탄스균 때문에 충치와 잇몸질환이 발생하면서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면 입 냄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구강청결제 사용줄이기

과도한 구강청결제 사용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건조한 구강은 구취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이 생존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4.양치 후 10번 이상 헹구기

구강청결제와 마찬가지로, 구강에 남은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구강 상태를 더 건조하게 만듭니다.

5.입도바 코로 숨쉬기

비염이 있는 사람은 입으로 숨쉬는 경우가 많아요. 입으로 숨쉬면 입속의 침이 말라 입안이 건조해집니다.따라서 잠 잘때 입을 다물고 자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6.신 과일을 먹을 때 수분섭취 많이 하기

신 과일을 먹으면 침 분비가 늘어납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침샘에 액체가 일시적으로 고갈되므로 물도 함께 마셔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흡연, 음주 등도 구강을 더 마르게 하니까 자제하도록 합니다.

아침식사는 영어로 Breakfast의 뜻은 공복fast을 깨뜨리다break라는 뜻으로 하룻밤 동안 길게는 15시간 이상 되는 공복기를 멈추게 하여 식사로써 대사 작용의 시작을 알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침식사는 성공적인 하루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학습 및 업무능력의 향상을 진작시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30%정도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이는 점심,저녁에 비해 3-6배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우리몸은 장시간 공복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를 할때, 우리몸은 나중에 또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그것을 지방으로 저장하고 이것은 체중증가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하면 체중증가를 예방할 수 있고 당뇨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한 수면 중에 대뇌와 근육, 전신의 세포는 에너지(300-500kcal)를 소모하므로 아침식사를 안 할 경우 공복상태가 길어지고 혈당치 저하로 뇌신경이 둔해져 무기력해지며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저하된느 등 학습의욕이 떨어져 학습능률저하가 됩니다.

즉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학습 및 업무능력이 향상되는 것이죠. 특히 직장인의 아치식사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고 근로의 생산성 및 능률성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합니다.아침식사는 건강한 영양상태가 되고 단기인지 능력향상, 두뇌기능향상이 되어 학습력도 증가합니다. 

#간단하고 영양있게 아침식사 먹는법

단백질,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아침식사는 포만감을 제공하고 군것질을 예방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식품으로는 두부,살코기, 콩, 닭 가슴살, 달걀, 생선 등이 있고 식이섬유소가 많은 식품으로는 도정이 덜 된 곡류, 과일, 채소 등이 있습니다.

#학생,직장인,노년을 위한 아침식사

1.학습능률이 쑥쑥 올라가는 학생들의 아침

바쁜 수험생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먹도록 영양주먹밥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가 포함된 아침메뉴, 견과류에는DHA의 전구체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등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브레인푸드라고 불립니다. 

2.하루를 힘차게 해주는 직장인 아침

직장인은 생산성, 능률성 향상을 위해 두부, 콩, 생선 등 단백질이 포함된 아침메뉴가 좋아요.

3.속은 든든, 소화가 잘되는 노년층 아침

노년층을 위해선 식욕을 돋우며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죽(잣죽,야채죽,닭죽,콩죽 등) 이나 영양밥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