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느릿하게 걷지 마세요 빨리 늙어요.

느릿하게 걷지 마세요 빨리 늙어요.

2021. 6. 15. 08:24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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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는 사람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외양 중 하나입니다. 또한 걸음걸이로 그 사람의 건강상태도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KCL과 미국 듀크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40대의 걸음걸이가 느리면 느릴수록 노화가 빨라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 다음은 걸음걸이형태에 대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지표들을 열거해 보았습니다.

1.불규칙한 걸음걸이

걸음걸이가 빨랐다 느렸다 보폭도 들쑥날쑥하는 등 불규칙한 걸음걸이의 사람은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웨스턴대 연구팀은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고, 이후 보폭, 리듬 변화가 심할수록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이 크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2.종종걸음

나이든 사람의 종종걸음과 손  떨림이 발견된다면, 파킨슨병이 의심됩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도파민 전달물질이 부족해져 운동기능에 있어 장애를 보이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이때 도파민이 부족해지면서 손 떨림과 종종걸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3.신발끌기

걸을 때 신발을 질질 끌고 다닌다면 발목의 힘이 약해진 것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걸음걸이를 직접 인지하기 힘들다면, 신발이 닿는 속도가 빨라지지 않았나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비틀대는 걸음

앞뒤로 신체가 흔들리며 걷게 되면, 뇌 쪽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운동등 신체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인대나 무릎연골 손상일 가능성도 높아요.

만약 술 취한 사람처럼 전체가 비틀거리면서 걷는 걸음일 경우 알코올 중독 증상일 수 도 있습니다. 이는 술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자주 넘어지게 되어 부상도 조심해야 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근력과 균형 감각 저하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인데, 중독이 해결되면 걸음걸이도 원상복귀될 수 있다고 하네요.

걸음걸이가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올바르게 걷는 것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발을 11자로 놓은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땅에 먼저 닫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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