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28 Page)

반응형

나는 내 마음의 진정한 주인일까요? 내 마음을 잘 다른가요? 세상살이를 하면 할수록 내 마음 다루기가 쉽지 않다는 걸 체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불안, 걱정, 후회, 자책입니다.

내 마음도 제대로 못다루는 데 남을 다룰 수 있을까요? 어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후배, 부하, 자식 등 아랫사람 다루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일본 선불교 지도자로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선불교를 전파한 스즈키 순류(1905-1971)는 사람과 마음을 아래와 같이 다루라고 조언합니다.

어떤 사람을 통제하려거나 조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보다 넓은 의미에서 제어가 됩니다.

양이나 소를 크고 널찍한 들판에 풀어 놓은 것이 그들을 제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십시오.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나쁜 방법은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해버리는 겁니다. 그 다음 나쁜 방법이 관리하려고 애쓰는 겁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제어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에게도 똑같이 적용해보십시오. 명상을 하는 동안 완전한 평온을 얻고자 한다면 마음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심상을 물리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마음속에서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떠오르게 그냥 놔두세요. 그리고 저절로 가게 내버려두세요.

그러나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은 쉬어보여도 이렇게 되려면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분위기가 방해를 받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이럴때는 숨을 세거나 들숨과 날숨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마음을 집중하는 것이 선의 진정한 목적이 아닙니다. 선의 목적은 무엇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무엇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이 되어가는 대로 되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넓은 의미의 통제력입니다.

 

728x90
반응형

착한 식물성&나쁜 식물성 기름

2021. 8. 2. 09:13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식물성 기름은 동물성 기름에 비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그러나 경화된 식물성 기름을 너무 안심하고 섭취한다면 단순히 비만뿐만아니라 심혈관질환, 면역체계 파괴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화된 식물성 기름의 또다른 이름은 트랜스지방입니다. 식물성 기름인 불포화지방산에도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것이 바로 트랜스지방산이라는 것입니다.

#트랜스지방 함유식품

트랜스지방은 대부분 식용유의 공업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하는 경화 공정으로 생산된 부분 경화유에 전체 지방의 40%정도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콩기름, 옥수수 기름, 목화 기름, 팜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고온처리를 가할 경우에도 전체 지방의 2%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마요네즈,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콜릿 등을 제조하거나 감자 튀김, 팝콘 등 부분경화유로 튀긴 음식에는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공된 식물성 기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가열된 식물성 기름을 지속적으로 오랜 시간 섭취할 경우 건강에 미치는 위험은 아래와 같습니다.

1.신경퇴화성 질환 유발

2.혈관내벽세포손상

3.신진대사속도 늦춤

4.기능장애 세포로 인한 암세포변이

5.노화세포생성가속화

6.항산화 방어력낮춤

7.비만촉진

8.장건강방해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지방5가지

1.코코넛오일

코코넛오일은 심장과 항균성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그 중 들어 있는 중쇄지방산덕분에 훌륭한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중쇄지방산은 소화된 후 간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2.초지방목버터

풀을 먹여 키운 젖소의 우유로 만든 유기농 생버터에는 비타민A,D,E및 K2를 포함한 많은 유용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유기농 기 버터

기 버터는 무가염 버터를 끓여 물을 증발시킨 후 정제해 만듭니다. 순수 지방 성분이 99%에 달해 키토제닉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로 꼽힙니다. 최근엔 기 버터에 바닐라빈, 카카오, 대추, 커피, 강황, 마늘 ,트러플 오일 등 다양한 맛을 더한 색다른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4.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에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10개의 인기 있는 식용유를 비교한 연구에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산화적 안정성과 가열시 생성되는 유해 화합물의 결여 면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시중에는 가짜 올리브 오일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공급원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5.땅콩기름과 참기름

둘 다 오메가6는 높습니다. 땅콩 기름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참기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두오일의 주의 사항은 오메가6,오메가3 비율을 변경시키지 않도록 가열하지 않은 적당한 상태로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6.블랙시드오일

항산화활동에 관해서는 블랙시드가 비타민C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티모퀴논 성분은 염증 매개체를 줄이는데 도움이 돼 천식 증상 감소에 효능이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여름철 선글라스 선택과 보관법

2021. 8. 1. 05:40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폭염과 함께 찾아온 강렬한 햇빛은 눈 건강과 피부에 치명적인 자외선을 품고 있습니다. 이에 여름철이 돌아오면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합니다.

하지만 정말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라면 고르는 단계부터 신중해야 합니다.

좋은 선글라스를 고르기위한 기준은 결코 브랜드나 가격이 아닙니다. 올바른 선글라스를 고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것을신경 써주세요.

1.렌즈칼라

렌즈 칼라 농도가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농도가 너무 짙을 경우 동공이 확대되어 자외선이 더 많이 유입될 수 있어요. 또한 선글라스의 주요 용도별로 적절한 칼라가 다릅니다. 

보통 외출 시에는 회색이나 녹색 계열이 자연색에 가까워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하네요.

운전할 때는 갈색 계열의 렌즈 칼라를 쓰는 것이 좋은데, 갈색은 잘 흩어지는 청색 빛을 여과시키기 때문에 선명한 시야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하지만 흐린 날이나 야간 운전에는 야간 운전용 렌즈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보통 노란색 렌즈인데, 황색 렌즈는 사물의 움직임에 민감하기 때문이랍니다. 색 구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스포츠시엔 회색 계열을 사용합니다.

2.자외선 차단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은 선글라스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강한 자외선은 눈 건강과 피부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싼 선글라스만 찾다 보면 공업용 아크릴수지로 만든 렌즈를 구매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교체시기

선글라스는 수명을 다하면 눈 건강을 위해 교체해줘야 합니다. 코팅이 벗겨지거나 착용후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면 수명을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과감하게 버리고 새것을 구매해야 한다고 아시아 경제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선글라스의 코팅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날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될 경우 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에 이물질이 묻어 앞이 지저분하게 보인다면 샴푸나 세제로 닦는 등 자주 관리해 주면 좋아요.

728x90
반응형

열대야속에서 꿀잠자는 방법소개

2021. 7. 31. 09:07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여름 무더위는 아침,밤 시간대를 가리지 않아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합니다. 한밤중에도 더위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 것입니다.

열대야로 인해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 일상생활이 무너지고, 심한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잘못된 지식으로 열대야 불면을 이겨내려고 하면 되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맞은 방법으로 열대야 속에서도 꿀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것들을 신경써야 합니다.

1.따뜻한 물 샤워

덥다고 해서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찬물에 피부 혈관이 수축하여 열 방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오히려 몸을 식힐 수 있고, 근육을 이완 시켜 수면에 도움을 준다고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이 매경핼스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2.적당한 에어컨 사용

여름밤에 잠들기 좋은 기온은 18-20도지만 에어컨은 이 적정온도보다 2-3도 높게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고, 1-2시간 후에 작동을 멈추도록 설정해놓는 것이 좋아요. 너무 실내가 추우면 잠이 깨거나 깊게 수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아침5시부터 다시 작동하도록 예약 설정해놓는 것도 좋아요. 한여름에는 아침 5시부터 외부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워서 깰 수도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3.일정한 수면패턴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 역시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늦게까지 깨어있거나 늦잠을 자는 것은 수면 패턴을 깨트리기 때문에 특히 숙면이 힘든 한여름에는 지양해야 합니다.

4.야식금지

배가고파서 잠이 안 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잠들기 전 과도하게 야식을 하는 것은 위에 부담을 주고, 결과적으로 불면으로 이끕니다. 

음주역시 피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직후엔 노곤해지고 잠이 오는 것 같지만 3-4시간 후에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가 더욱 더위를 느껴 깊은 잠자리에 들기 힘듭니다. 또한 새벽에 화장실을 가고 싶게 만들기도 해서 숙면을 반대합니다.

담배 역시 뇌를 각성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아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흔히 고지혈증으로 잘 알려진 이상지질혈증은 지질 대사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 혈액 중 총 콜레스텔롤이나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높거나 고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외에도 주로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지방이나 탄수화물의 과다한 섭취, 잦은 음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운동부족과 비만도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겉으로 드러나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성인은 혈액 지질 검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의 발생 여부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으며, 이상지질혈증이 진단된 경우 주기적인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이상지질혈증과 관련된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이라면 매년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이상지질혈증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이 첫 번째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체중 감량을 해야 하며, 기름지거나 단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섭취를 늘리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술, 담배는 이상지질혈증및 동맥경화 원이이므로 금주, 금연이 필요합니다.

보다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있습니다.

약물은 이상지질혈증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문의 판단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환자는 약물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도 많아요.

이상지질혈증은 평생을 관리해야하는 생활습관형 질병일뿐더러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하니 유념하세요.

728x90
반응형

피부과 안가고도 꿀피부 만드는 법

2021. 7. 29. 18:09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피부관리라고 하면 고가의 케어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피부 관리의 핵심은 세안입니다. 아무리 비싼 케어를 받는다고 해도 귀찮다고 세안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안을 거르지 않고 매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세안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다음과 같이 자세히 밝혔습니다.

1.물의 온도

처음엔 따스한 물로 세안을 해서 모공을 확장해 주고, 마무리는 찬물로 해서 다시 모공을 좋벼준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모공은 모공 레이저 시술을 사용해도 좁히기 어려운 것인데, 찬물로 세안했다고 모공이 줄어든다는 것은 그저 느낌일 뿐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찬물 세안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합니다.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벙입니다.

2.때 밀기,각질 제거

이태리타월로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때는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고 있는 막과 같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태리타월로 심지어 목이나 얼굴까지 미는 습관이 있다면 정말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때를 밀다가 접촉성 피부염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각질은 보통 28일 주기로 생성과 탈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굳이 밀어내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간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각질 제거보다는 각질 정돈이나 보습 정도만 신경 쓰면 되는데, 이때 우유나 와인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우유와 와인에는 각질 정돈과 보습에 효과적인 AHA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3.클렌저, 세안제 사용

물로만 세안하는것이 피부 비결이라고 떠돌던 때도 있지만, 이는 매우 건조한 피부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입니다. 노폐물을 흡착하는 기름이 계속 나오는데도 물로만 세안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망칠 수 있어요.

세안은 피부 타입별로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특히 클렌징 제품도 피부 타입별로 다릅니다. 지성피부인 경우 오일 형태의 클렌저 사용은 여드름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워터 타입이나 젤 타입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건성 피부의 경우엔 오일 형태가 알맞고, 건성도 지성도 아닌 사람은 로션 타입의 클렌저가 가장 적절합니다.

세안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 예민한 피부일수록 중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중성 세안제의 특성상 거품이 잘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품이 너무 잘 나는 세안제는 기분만 개운할 뿐, 사실은 계면활성제를 많이 이용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성 피부일 경우 전용으로 나온 여드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28x90
반응형

스트레스해소에 참 좋은 기술-심호흡의 효과

2021. 7. 27. 09:05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사람마음 상태는 호흡을 통해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화가 나면 호흡은 빨라지고 거칠어집니다. 불안하면 얕아지고 할딸거리게 됩니다. 만약 극도의 분노나 두려움이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있다면 그는 도인반열입니다. 호흡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집니다. 때문에 동서고금 모든 마음수련의 기초는 호흡에서 출발합니다.

유감스럽게도 지금 우리는 하루 24시간 수없이 긴장하고 불안해하고 화가 나는 상황 속에서 살아갑니다.

여러분이 긴장하거나 불안할때, 또는 화가 날 때 자신의 호흡을 관찰해 봐요. 호흡은  짧아지거나 얕아지거나 가빠집니다.이른바 배로 숨을 쉬는 복식호흡이 아니라 할딱할딱 가슴으로 숨을 쉬는 흉식호흡에 익숙합니다.

어린아이가 자는 모습을 보면 숨을 들이 쉴 때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 튀어나오고, 내 쉴 때 배는 훌쩍 들어갑니다. 전형적인 복식호흡입니다. 사람은 이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복식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온갖 세상풍파를 겪으면서 살아가면서 우리 가슴은 새가슴이 됩니다. 호흡은 점차 얕고, 빠른 흉식호흡으로 바뀌게 됩니다. 배가 아니라 가슴으로 얕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입니다.

심호흡은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심호흡을 통해 안정을 찾는 것은 심리학이 아니라 생리학, 그중에서도 신경생리학(Neurophysiology)의 영역입니다.

인체의 자율신경계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두 신경은 마치 시소처럼 우리 몸에서 작용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일종의 전투모드로 돌입해 가속기(accelerator)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종료돼 정상모드가 되면 부교감신경이 나서서 이완 평정,휴식을 제공해주는 브레이크역할을 합니다. 심호흡은 이런 부교감신경계의 브레이크역할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 호흡에 유의해야 합니다. 걱정,미움,분노,남탓 등 이런저런 잡념에 빠지기보다 내 호흡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호흡이 정상적인가, 복식호흡인가, 그럴 때마다 의도적으로 심호흡을 하세요.

신기하게도 한번 두 번 거듭될 때마다 치솟던 스트레스의 속도가 뚝 덜어집니다. 심호흡이 일종의 브레이크이자 완충 구실을 하는 것입니다. 십여회정도 하고 나면 어느덧 마음은 평정을 되찾습니다. 

다음은 심호흡으로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1.등과 어깨를 똑바로 편다.

2.천천히 코로 숨을 들어 마신다.

3.아랫배가 부풀어 오를 때까지 길게 숨을 들어 마신다.

4.숨을 천천히 깊게 내쉰다. *이때 아랫배는 훌쭉해진다.

*들숨보다 날숨을 더 천천히 하면 효과가 커진다.

728x90
반응형

우울증이 링컨을 미최고 대통령 만들다

2021. 7. 26. 21:12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경제불황에 장기간 코로나19사태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이제는 저녁6시이후 수도권의 경우 3명이상 모임조차 할 수 없기에 사람간의 교류단절및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끊긴데 따른 불안과 두려움 등으로 우울증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죠.

다음은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과 패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보려하니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는 지혜를 발휘해 보세요.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인생스토리를 보기로 합니다. 어린시절 오두막집에서 살았고 정규학교는 1년을 못다녔을 정도로, 불우한 환경 속에 자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에 당선된 것 등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평생 불운 속에 살았죠. 9살때 어머니를 잃었고, 사랑없는 아버지밑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소년기를 보냈습니다. 19살때 가장 사랑하는 누나를 잃었고 22살 때 첫 직장에서 쫓겨났으며 23살때는 친구와 동업을 하다가 망하기도 합니다.

26살 때 사랑하던 여인이 전염병으로 사망했으며, 32살 때 한 여성과 결혼하려다 결국 포기하고 결혼식 당일 사라져 버렸죠. 그러나 이듬해 다시 그녀와 만나 결혼한 뒤 평생 사이가 원만치 못했습니다. 특이한 외모와 촌스런 행동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깡마른 꺽다리 촌놈, 긴팔 원숭이란 모욕적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35세때 국회의원에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41세때 네 살 난 아들을 잃었습니다. 46세때 국회의원에 재도전했다가 낙선하고 47세때는 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49세때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모두 네 아들을 두었는데 3명을 어린 나이에 저 세상으로 떠나 보냈습니다.

그의 인생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도 미쳐버릴 수 있을만큼 불행의 연속이었죠. 그러나 그는 26세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계기로 그동안 꾹 참았던 우울증 기질이 표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원만치 못한 가정생활, 선거에서의 잇단 실패, 노예제 폐지 등의 원칙 고수로 많은 정적을 두고 힘들어 했죠.

그러나 그는 이 모든 것을 참아내고 4년간의 남북전쟁에서 승리하고 노예해방을 성취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처럼 찾은 평화로운 안식기에 암살이란 방법을 통해 그를 저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링컨의 우울증의 저자 조슈아 울프 셍크는 링컨이 우울증에 굴복당하지 않은 이유를 우울증에서 벗어나려하기 보다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승화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은우울증을 단순히 벗어나고 극복해야만 하는 질환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나 링컨은 우울증을 단칼에 없애버리려 하지 않고 함께 지내면서 고치고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요즘 권장되는 암환자의 바람직한 태도처럼 말입니다. 링컨의 경우 우울증을 이겨낸 수단은 신앙, 신념, 유머 등 세 가지였습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였습니다. 그는 틈틈히 성경책을 읽으며 늘 성경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링컨의 유머도 유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나 약점, 우울증을 숨기려 하지않고 도리어 비꼬거나 회화화해 사람들을 웃기곤 했습니다. 유머를 통해 그는 고통을 이겨내고 정적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지지자들을 확보해나갔습니다. 이런 그에게 우울증도 무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링컨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관용을 갖게 되는 인식으로까지 승화되었다고 봅니다.

링컨은 밝은 면과 어둔면, 선과 악으로 어우러진 인간의 본성을 누구보다 잘 인식했으며 그런 인식들이 그를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든 원동력이 됐습니다. 링컨의 위대함은 우울증이 공급하는 끊임없는 비관, 부정, 절망의 생각을 정반대의 낙관, 긍정, 희망의 에너지로 치환해 세상에 공급해 준 점입니다. 

 

 

 

728x90
반응형

여름철 냉방병 증상및 예방법3가지

2021. 7. 25. 12:37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참지 못하고 집에서 서늘할 정도로 에어컨을 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신체의 불편함과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흔히 이러한 증상들을 냉방병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은 평소에 36.5도 체온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고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 몸을 떨면서 몸의 체온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를 향상성 유지라고 합니다. 다음은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살피고 무더운 여름 우리 몸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 보세요.

#증상

냉방병은 두통 이외에도 오한.발열 등의 전신증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소화 장애 등의 위장 증상,안구건조증, 피부 트러블 등 거의 모든 신체기관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에 지속적으로 신체가 노출되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초래됩니다. 여성들은 생리불순을 일으키기도 하며 노인들은 안면신경마비등 근육마비 증세를 보일 수도 있고, 심폐기능이상, 관절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평소 증세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방법

1.냉방시간조절 및 환기

냉방병의 예방책으로는 절대적인 냉방시간을 줄이고 에어컨은 가동 중 1시간에 한 번 적어도2-3시간에 한 번 정도는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온도의 변화에 따른 신체조절 능력은 5도내외이므로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5도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더워도 온도 차이가 8도를 넘지 앟게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 외부가 31-32도이면 5도차이를 ,33도가 넘으면 6도 정도 낮추는 것이 적당합니다.

2.에어컨 일정 거리 유지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직접 신체에 닿을 때에도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급적 냉방 장치에서 멀리 떨어져 신체를 서서히 실내기온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에어컨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자주 필터를 교환합니다.

3.일상 속 주의 할 생활습관

일상생활 속에서는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얼음이 섞인 찬 음식과 아주 찬 물로 샤워하는 것을 피하고, 취침 시에는 배 부위를 이불로 덮어주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취침예약모드 등을 이용해 끄고 자도록 합니다. 또한 덥지만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계속하여 몸의 향상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

중년되면 꼭 가져야 할 아침 습관들 소개

2021. 7. 24. 02:33 | Posted by 마음담기
반응형

아침에 좋은 습관들을 가지고 있으면 건강뿐만 아니라 삶 자체를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침은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중요한 시간대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중장년에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다음은 50세가 넘어서 아침에 꼭 하면 좋은 습관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으니 따라해 보세요.

1.기지개

중년이후 근육의 이완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지요. 특히 밤잠을 자는 내내 안쓰게 되면 그 시간 동안 근육은 짧아지기 때문에 일어난 직후 기지개를 펴서 근육을 깨우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도한 아침에 하는 기지개는 근육에 혈액 유입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어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하지요.그리고 신경의 긴장을 낮춰 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2.물로 입 행구기

기상 직후에 구강은 세균이 가장 많기 때문에 물로 입을 헹궈 염증 예방에 신경 써야 합니다. 구강내 세규을 그냥 물을 마셔서 삼켜 버리면 일반적으로 체내에서 사라지지만 위산 분비나 위 식도염의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더 신경 써서 물로 입을 헹구고 꼭 뱉어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3.몸무게 재기

체중 변화는 우리의 몸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중 하나입니다.일어나자 마자 화장실을 다녀온 직후 잰 몸무게가 전날 저녁에 잰 몸무게보다 0.5-1kg정도 빠져있는 것이 제일 좋아요. 수면 시간 동안 해독 배출 기능이 성공적으로 작동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림프순환 저하로 인해 해독 배출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아침에 재는 몸무게가 더 나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4.물마시기

개인에 따라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와 상관없이 몸에 수분 공급이 가장 필요한 시간이 아침입니다. 하지만 물을 무작정 많이 마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물이 잘 흡수도되록 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 위장의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6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을 한 모금씩 나눠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5.아침 식사

아침 식사가 보약인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중년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아침식사로는 갈아 만든 주스로 간편하게 먹는 것보다는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은데, 씹는 행위자체가 뇌를 깨우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