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예고하는 심각한 질병알아보기

갑자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부터 아파집니다. 그래서인지 현대인들에게 어지럼증 같은 두통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만 의례 오는 사소한 병으로 다루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통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어지럼증이 계속되면 뇌가 보내는 건강 적신호가 될 수 있다고 주의했습니다. 특히 어지럼증이 심해지면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갑자기 딱딱한 바닥에서 실신할 경우 큰 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어지럼증 예고하는 심각한 질병이니 유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뇌질환

심각한 뇌혈관 질환들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가 어지럼증입니다. 뇌종양이 뇌를 눌러 압력이 상승할 때 어지럼증, 심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파킨슨병은 팔다리를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증상과 함께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이때 혼자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극심한 어지럼증이 나타나거나 팔다리나 말이 맘대로 안 되는 상태가 되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어지름증을 수반하는 뇌 질환은 특히나 조기 치료가 안되면 심한 후유증이나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심장질환

맥박이 분당 40회로 느려지는 경우 혹은 분당 120회인 상태가 지속하는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지속하면 심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사우나에서 나와 갑자기 온도 차이가 크게 느껴질 때, 머리를 크게 움직일 때 어리럼증을 느끼는 것은 기립성으로 매우 일반적인 일입니다. 어지럼증이 계속되고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들 정도가 되면 꼭 병원ㅇ르 찾아 자세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