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요즘 마트에 가면 소포장 채소, 1인용 전기밥솥, 혼밥을 위한 가공식품 등 1인 가구를 위한 제품들을 쉽게 발견 할수 있어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1인가구가 많아진 원인으로는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한 것을 들 수 있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2인 가구가 가장 많고 그다음 1인 가구가 많지만 20년 후 2035년에는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혼자 사는 노후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연금.보험의 준비

홀로 남았을때 가장 필요한 것은 연금입니다. 사치는 부릴 수 없어도 기본적으로 먹고 사는 것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으로 해 두어야 합니다. 연금과 함께 보험도 꼭 준비해 둘 필요가 있어요. 60세가 넘어가면 암,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특수 질병 보험 하나쯤은 준비해 두세요.

2.새로운 유연 사회에서 행복을 찾을 방법의 준비

경제적으로 준비를 잘해두어 퇴직 후에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퇴직 후에도 소일거리가 없으면 너무 괴롭다고 합니다. 현역 시절보다 돈은 벌지 못해도 취미 활동, 봉사 활동 절반이면서 약간의 용돈 벌이를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미리미 고민하고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3.남편 중심의 노후 준비에서 홀로 남은 아내를 위한 준비

대부분 가정에서 남편중심의 노후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평균 수명은 남성80.3세, 여성86.3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삽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날 경우, 모든 것을 자식 앞으로 상속하는 것이 아닌 홀로 남아 살아갈 아내를 배려한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4.주거 형태의 합리적 선택

나이가 들면서 식구는 주는데 재테크 혹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써서, 결혼한 자녀들이 놀러와 자고 갈수 있는 큰 집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저출산으로 인해 빈집 문제와 자녀들의 인식 변화도 고려해 스마트한 집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이 물질적 행복을 삶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으로 여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푸리서치센터가 2021년 봄 한국을 포함 세계17개국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물질적 행복이 1순위인 경우는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가족이 거의 1위에 랭킹되어 있었죠.

미국 명문대 하버드에서 80년간 연구한 행복에 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행복은 삶의 목표로 정한 돈과 성공, 성취, 명예에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도 행복감을 주는 데에는 궁극적으로 크지 않았습니다. 웰딩어 하버드대 교수에 따르면 행복한 삶의 비격은 인간관계였습니다.

다음은 행복한 삶의 비결3가지를 소개합니다.

1.가족과 친구, 공동체와의 연결이 긴밀할수록 행복도가 높으며, 외로움과 고독은 독약과 같다고 합니다.

인간관계가 좁고 혼자 지내는 사람보다 사회적 관계가 사회적 관계가 활발한 사람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수명도 더 길었답니다. 

2.얼마나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기보다는 친밀도, 신뢰도가 높은 관계를 맺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양보다 질이 중요한 것이죠.

3.좋은 관계가 몸과 마음뿐아니라 두뇌도 보호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의 기억력이 더 오래 잘 유지됩니다.

많이 안 걸었는데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무겁게 느껴지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야 합니다. 오래 앉거나 오래 서 있을 때 혹은 새벽에 통증이 더 심해지면 더욱 더 확실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 더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고, 유전적인 요인 외에 비만, 운동부족,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 흡연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증상이 심해지는데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하지 부종, 피부 착색, 하지 궤양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 예방하는 습관

조기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하는 것입니다. WHO에서는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4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혈전 위험이 2배이상 증가한다고 주의했습니다.좁은 공간에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하지정맥류에는 가장 안 좋은 습관이죠. 따라서 예방 방법은 다리를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1.제자리걸음

다리를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다리 혈액순환에 도움됩니다. TV시청시에도 서서 제자리걸음을 해주는 습관이 하지 정맥류예방중의 하나입니다.

2.다리떨기

다리떨면 복 나간다고 하지만, 사실은 다리 떨기는 제자리걸음과 비슷한 원리로 다리 건강에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어야 한다면, 다리 떨기로 혈액 순환을 시키는 것이 좋아요.

3.냉수샤워

차가운 물로 다리 아래에서 위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순서대로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하루 1-2회정도가 적당하답니다.하지 정맥류 발병위험이 있는 사람은 찜질방,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부득이한 경우 온수 목욕후 다리만 냉수로 따로 마무리 샤워를 하면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은 둘 간의 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주 할수록 좋아요. 다음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가 다음과 같아요.

1.스트레스완화

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을 분비 시켜 스트레스를 더 잘 이겨낼 힘을 가져다 줍니다. 

2.심장건강

혈압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 이롭지요. 전문가들은 특히 이 효과는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3.통증완화

포옹이 증가시키는 옥시토신의 분비는 각종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4.감기 예방

잦은 포옹은 감기 바이러스로부터의 공격을 덜 받을 수 있고, 감기 걸린 사람도 포옹을 통해 통증과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도 있어요

5.숙면

옥시토신은 진정 효과도 가집니다. 포옹은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와의 포옹은 아기의 산소 수준을 높이고, 호흡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완화해주며 저혈당과 저체온증 등의 질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저체중 아이의 생존율을 1/3이상 높일 수 있어요.

몸이 늘 피곤하고 찌뿌듯하면 몸에 큰병이 생겼나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으면 정사으로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몸이 항상 피곤한 이유는 무엇인지 아래와 같아요.

1.불충분한 잠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합니다. 추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침실에는 노트북,휴대폰,TV등을 치워야 숙면하는데 도움돼요.

2.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으로 인해 자는 동안 호흡이 잠시 멈추는 상태가 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8시간 자도 실제 잠잔 시간은 짧을 수 밖에 없죠.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어 무호흡증을 없애요.

3.빈혈

여성들은 빈혈로 인해 만성 피로감에 쌓인 경우가 많아요. 빈혈방지위해 철분 보충제와 살코기,간,조개류,콩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4.불균형한 식사

너무 적게 먹거나 좋지 못한 음식을 먹으면 피로감을 느낍니다. 음식을 균형 있게 먹음으로써 혈당을 알맞게 유지해 피로감을 없앨 수 있어요. 

5.우울증

우울증은 정신적인 장애뿐 아니라 여러가지 신체적 증상ㄷ을 초래합니다. 피로감,두통,식욕부진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6.갑상샘기능저하증
갑상샘은 몸속 신진대사 작용을 관장합니다. 갑상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쉽게 지치고 살이 찔 수 있어요. 호로몬 처방으로 개선가능합니다.

7.지나친 카페인 십취

커피 등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집중력과 긴장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심박 수와 혈압 등을 높입니다. 카페인을 과도 섭취하면 피로감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8.당뇨병

당뇨환자의 혈액 속에는 당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당이 체세포로 들어가 에너지로 전화돼야 하지만 잘 되지가 않아요.

따라서 많이 먹어도 몸에서는 에너지가 생기지 않아요. 지속적으로 피로감이 찾아온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9.탈수증

피로감은 몸에 탈수 현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목이 마를 때는 이미 탈수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육체활동하기 전에는 더 많은 물을 보충하는 게 좋아요.

10.심장병

집안 청소등 가벼운 일에도 피로감을 느낀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11.교대 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낮과 밤을 교대로 근무하다보면 신체 내부 시계가 고장 날 수 있어요. 낮에 잘 때는 방에 들어오는 빛을 차단하고 어둡게 그리고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잠들 잘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남성은 사회적 고립감, 여성은 외로움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삼성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진표 교수 연구팀이 국내 거주 15세 이상 75세 미만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을 대면 조사한 결과,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한 이들은 모두 295명 17.8%, 외로움을 느낀다고 말한 사람은 63명 4.1%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습니다.

#남성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

남성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은 여자보다 44%나 더 높았죠. 이는 여성보다 남성들이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에서 더 취약함을 설명해줍니다.

세대 간 특징도 눈에 띄었죠. 30세이상 44세 이하 연령대에서 사회적 고립감을 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1인가구 증가, 비혼풍조나 경제적 편차.어려움 등이 사회적 고립성과 연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이 느끼는 외로움

반면 여성들은 외로움에서 남성보다 51%더 높았어요. 세대별로도 노년층이 청장년층에 비해 외로움에 더 취약했죠. 배우자의 사별, 이혼, 별거, 자식들과 관계,교육,수준,재정,상태 스스로 평가한 건강상태 등이 외로움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분류됐죠.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개인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며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모두 우울감, 사회적 불안감은 물론 자살 생각까지 나게 할 정도로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외로움을 호소한 응답자의 52.4%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호소한 사람 대부분이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같은 감정들을 자주 느끼면 긍정, 기쁨, 활기, 희망보다는 부정, 슬픔, 우울, 절망적 생각들을 하기 쉬우며 몸으로도 이어져 신체기관의 활력을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1.심장마비

5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심장마비가 나타날 확률은 어느 순간 50%에 육박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일ㄹ 예방하기 위해 금연과 건강한 체중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심장마비의 징후는 가슴통증, 호흡곤란,어깨나 목의 통증이고 땀이 많이나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돕반되기도 합니다.

2.뇌졸증

갑자기 기운이 없어지고 팔다리가 저리고 말 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경우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뇌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압 유지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신경써야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 운동, 스트레스 관리만 잘해도 뇌졸증의 위험을 줄입 수 있습니다.

3.담석

담즙 덩어리가 쓸개에서 빠져나가는 길을 막는 현상을 말합니다. 담석의 크기는 골프공 정도로 클 수도 있고 매우 다양합니다. 때로 담석이 급성 췌장염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지방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과음과 과식을 피하는 것이 하나의 예방책입니다.

4.골절

골절은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절의 위험도 훨씬 더 커집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에게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져 골절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복용을 하면 뼈에 좋아요.
5.신장결석

신장결석은 남성에게서 더 흔히 나타나는데 이를 막기위해 매일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폐렴

50대 이상에서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 박테리아에 의한 폐렴인 구균성 폐렴의 위험이 급증합니다. 이는 이시기부터 면역체계가 약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7.통풍

통풍은 대부분 엄지 발가락 주변 관절 중 하나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붓기로 나타납니다. 통풍은 고혈압 약의 일부, 붉은색 고기, 조개, 술의 섭취로 인해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소다 감미료 역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100세시대를 바라보고 사회는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치매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더 커지고 있어요.
치매를 발생시키는 인자들은 여러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년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갱년기 여성의 뇌, 인지능력 저하

사춘기 이후부터 여성의 기억력은 쭉 남성보다 더 높이 평가됩니다. 하지만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맞이하며 급격한 생식 노화를 겪지요.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는 단계인데, 이로 인해 기억력이 저하되고,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폐경은 뇌세포의 연료인 포도당 수치를 낮춥니다. 이 원리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지병이 있는 중년의 여성일 경우 폐경시에 인지능력 저하 위험이 더 크게 찾아올수 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여성건강연구소 골드스타인 소장이 말했습니다. 

2.호르몬대체요법, 오히려 악영향

급격히 떨어지는 에스트로젠으로 인해 중년 여성들은 신체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한 증상들을 줄이기 위해서 호르몬대체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건강상의 전반적인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은 아직도 의학계에서 논의 중입니다. 그렇다면 기억력 감퇴에는 도움이 될까요? 

헬싱키 대학 연구팀이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호르몬대체요법을 장기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알츠하이머 위험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또는 폐경이 한참 지난 후 후로몬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골드스타인 소장은 주장했습니다.

3.여성의 뇌건강을 지키려면

골드스타인 박사는 꾸준히 신체 활동과 인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했죠. 또한 지중해식 식단이나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식단을 꾸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면시간은 우리가 학습하고 기억한 것을 저장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밤 기준으로 하루 7시간이 지켜져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충분한 수면은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또한 적절한 사회활동도 인지 회복력에 도움이 되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스트레스와 뇌 염증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화학물질을 뇌 안에서 촉진시켜 줍니다.

1.곧게 펴고 서기

앚아있거나 누워있는 것보다 우선 일어서는 것이 자세에는 가장 좋고, 남들에게도 활기찬 인상을 줈수 있어요.

서 있을때, 실제로는 기댈 벽이 없더라도 벽에 기대 서 있다고 생각하고, 키를 잴 때처럼 최대한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턱을 조금 당기고, 양쪽 귀가 어깨 중간쯤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2.책상에서 주의할 점

책상에서는 몸을 구부리거나 아예 뒤로 기대는 것이 편할 수 있어요. 특히 직업상 책상에서 장시간을 보내는 사람의 경우 이렇게 책상에서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더욱더 주의해야 합니다.

의자에 똑바로 앉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고선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등 가운데에 작은 쿠션이나 수건을 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거북목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긴 사람은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화면 속 글자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는 빼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의식하고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4.운전자세

장거리 운전일수록 몸을 뒤로 기대는 것이 편안하겟지만, 자세에는 좋지 않아요. 좌석자체를 핸들 가까이 당기고, 무릅은 약간 구부러져 엉덩이와 같거나 더 높게 위치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5.꾸준한 운동

배 주변에 살이 너무 많으면 등에 부담이 가게됩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비만 예방을 해주는 것이 자세에도 이롭습니다. 바른자세를 위해 태극권과 같이 척추에 큰 충격이 없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머리를 많이 쓰면 치매 발생률은 낮아집니다. 마치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신체가 건강해지듯이, 머리를 많이 쓰면 뇌가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이은봉 서울대 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에 따르면 인지기능이란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정신기능으로, 언어, 학습, 기억, 계산, 판단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 능력입니다. 이런 인지 기능이 소실되어가는 질환이 치매입니다. 그래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주면 치매 발생을 예방할 것이란 학설이 있지요.

이와 관련해 최근 영국의학회지에 끈히임없이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그러지 않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치매 발생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영국인 10만7896명을 대상으로 직업을 조사하고, 하는 일의 인지 기능 자극 정도를 분류했습니다. 그러고는 14-30년에 걸쳐서 치매 발생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그 기간 총 1143에게서 치매가 발생했습니다. 인지 자극을 많이 받는 직업인 경우, 받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치매 발병률이 23%낮았습니다. 고학력자가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직업을 가질 경우, 치매 발생률이 37%나 줄어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인지 자극을 받는 경우에는 뇌 기능이 좋아진다는 것이 여러 연구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

가능한 한 열심히 공부하고,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대뇌 인지 기능을 자극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억력, 계산 능력 등 자극하는 노력을 평생 꾸준히 하면 치매 발생을 낮추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