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폐경이 여성 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폐경이 여성 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

2021. 11. 17. 14:19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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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를 바라보고 사회는 점차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지금, 치매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더 커지고 있어요.
치매를 발생시키는 인자들은 여러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중년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알츠하이머 위험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1.갱년기 여성의 뇌, 인지능력 저하

사춘기 이후부터 여성의 기억력은 쭉 남성보다 더 높이 평가됩니다. 하지만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맞이하며 급격한 생식 노화를 겪지요.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는 단계인데, 이로 인해 기억력이 저하되고, 건망증이 심해집니다.

폐경은 뇌세포의 연료인 포도당 수치를 낮춥니다. 이 원리로 인해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지병이 있는 중년의 여성일 경우 폐경시에 인지능력 저하 위험이 더 크게 찾아올수 있다고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여성건강연구소 골드스타인 소장이 말했습니다. 

2.호르몬대체요법, 오히려 악영향

급격히 떨어지는 에스트로젠으로 인해 중년 여성들은 신체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한 증상들을 줄이기 위해서 호르몬대체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르몬대체요법에 대한 건강상의 전반적인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은 아직도 의학계에서 논의 중입니다. 그렇다면 기억력 감퇴에는 도움이 될까요? 

헬싱키 대학 연구팀이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호르몬대체요법을 장기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알츠하이머 위험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또는 폐경이 한참 지난 후 후로몬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골드스타인 소장은 주장했습니다.

3.여성의 뇌건강을 지키려면

골드스타인 박사는 꾸준히 신체 활동과 인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했죠. 또한 지중해식 식단이나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한 식단을 꾸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면시간은 우리가 학습하고 기억한 것을 저장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밤 기준으로 하루 7시간이 지켜져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충분한 수면은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죠.

또한 적절한 사회활동도 인지 회복력에 도움이 되며,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 스트레스와 뇌 염증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화학물질을 뇌 안에서 촉진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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