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유스트레스로 활력과 건강 잡기

2022. 6. 8. 08:06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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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라고 하면 부정적인 것으로만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적당한 게 좋다는 보편적인 원칙에 걸맞게 스트레스 역시 적절하게 존재할 때 삶의 추진력이 되어줍니다. 영국 의료 전문저널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긍정적인 스트레스에 대해 자세히 말합니다.

#두 종류의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긍적인 에너지 유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인 디스트레스(distress)입니다. 흔히 우리는 후자쪽 스트레스를 연상합니다.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자극이 들어와 신체와 정신 모두에 고통을 주는 것이 디스트레스입니다. 디스트레스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을 겪었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왕따나 가스라이팅,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이별 등 자신을 압도하는 인생 속 사건들이 주요 요인이 됩니다.

반면 유스트레스는 도전적인 일을 만났을 때, 그 일을 수행하는 데에 자신감을 가질 때 발생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이나 경기 전 그간의 노력을 알고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분좋은 긴장감이나 두근거림이 유스트레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외에도 수준에 맞는 운동이나 고생하더라도 보람찬 여행,성취감을 주는 도전, 이사나 결혼 같은 큰 변화 등을 겪었을 때 유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유스트레스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 성취욕, 집중력, 동기 부여 등 삶의 활력을 높이는역할을 해줍니다. 심지어 체내면역 세포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체적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아산병원이 설명했습니다. 

#유스트레스 촉진하기

주로 도전적이지만 해낼 수 있다고 느끼고, 진전의 여지가 있는 활동들을 할 때 유스트레스가 자극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새로운 취미 생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게임이나 퍼즐, 적절한 운동, 봉사활동, 멘토링 활동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 역시 구성원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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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이야기를 믿고 따르면 오히려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드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40여년간 3천여쌍 이상의 부부부들을 연구해온 존 카트맨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조했습니다.

존 가트맨은 자신의 저서 행복한 결혼을 위한 7원칙에서 다음과 같이 결혼과 관련된 잘못된 믿음을 지적했습니다.

1.성격문제가 결혼생활을 망친다

연애나 결혼에 있어 극심한 정신질환이 아니라면 약간의 신경증 증세나 성격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죠. 상대방의 취약점이나 독특한 점들을 사랑과 배려로 감싸주는 태도가 필요할 뿐입니다.

2.공통된 취미가 있어야 좋다

취미를 공유하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서로 비난을 하거나 부정적인 대화가 오고간다면 오히려 없는 편이 낫을 수 도 있어요. 따라서 취미의 유무가 아니라 부부간 소통 방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3. 해주는 것만큼 받을 수 있다

부부관계에서 내가 상대를 위해, 상대가 나를 위해 이만큼 해줬다는 계산이 생기면 불행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선을 긋는 가사분담과 상대의 행동을 평가하는 태도는 부부간 갈등이 있다는 입증이 되기도 합니다.

4.충돌을 회피하는 것은 결혼생활을 망친다

다툼을 회피하는 부부, 잦은 다툼을 하는 부부, 갈등이 생기기전 대화로 중간지점을 찾는 부부등 각 커플의 상황에 따라 대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죠. 부부 둘 다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5.불륜이 이혼을 부른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이혼조정연구소가 이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불륜으로 인해 이혼했다고 답한 사람들은 20%였습니다. 오히려 상대와의 애정문제나 이해 부족으로 인해 이혼했다고 답한 사람들이 80%인 것을 봤을 때, 불륜은 이혼의 주된 사유가 되지 않아요.

부부관계가 안정적이지 않을 때 결핍된 사랑을 채우기 위해 불륜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6.선천적으로 남자는 결혼제도에 부적합하다

남자는 속성상 다른 여자를 원하는 것이 자연법칙으로 치부하지만, 현재 사회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젊은 여성의 불륜도 증가하여 남성과 별반 차이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7.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이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다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사회적 성별차이는 부부관계에 있어 마찰을 발생시킬 여지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직접적요인은 아니므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존 가트맨박사에 따르면 부부관계 유지의 핵심적 요인은 남자나 여자나 절대적 다수인 70%가 부부간의 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결혼생활을 불가피한 남녀문제로 보기보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협동으로 인식하며 서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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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합니다. 우리가 익히 학교에서 배운 성실히,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된다는 것은 지금 시대에서는 빨리 망할 수 있다고 얘기합니다. 즉, 전략적 사고없이 일만한다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죠.

예를 들면, 35살 때 하버드 최연소 정년 보장 교수가 된 마이클 포터교수에 따르면 거북이가 토끼랑 경주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체력보충해서 육상 달리기 연습을 하면 토끼를 이길까요. 절대 아니죠. 요즘 토끼는 낮잠을 자지 않을 뿐더라, 신체적으로 육상 달리기는 거북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토끼를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거북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수영시합을 토끼와 겨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게 전략적 사고라는 것입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저자는 진입장벽이 낮으면 성공하기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워런버핏은 유명 껌 회사를 좋아했는데, 이유는 세월이 흘러도 별다른 새로운 껌이 나올 것 같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즉 새로운 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지맞는 장사를 계속 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진보정당은 경기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푸는 정책을 하는데 장기적으로는 집값 등 현물자산이 오르는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처음에 돈을 푸는 정책은 일시적으로 경기부양이 되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여 모든 현물자산이 오르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죠. 

밀터 프리드먼은 작은 정부를 선호하는 경제학자였고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를 늘림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서민을 돕겠다는 진보정권의 따뜻한 복지 정책과 선심 정책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 넣는다라고 말하며 공짜 점심은 없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충고는 한 번쯤 요즘 시대에 새겨볼 만한 명구라고 생각합니다. 

큰 돈을 벌 수 있느냐는 재능과 노력보다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정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미국의 산업별 평균 투자수익률(ROI)에 따르면 증권업이40.9, 식음료37.6, 반도체21.3,의료기기21,철강15.6,출판13.4호텔10.4 이고 항공이 5.9로 가장 낮았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도 항공산업에 투자했다가 여러번 돈을 날렸다고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해도 별 볼일없는 산업에 투자해서는 이익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또한 신규 진입 이협을 결정짓는 것은 진입 장벽입니다. 진입장벽으로는 규모의 경제, 특허나 정부규제, 자본금 규모, 선정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약품이 대표적이고, 통신사업처럼 정부 규제가 엄격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도 그렇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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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가 14년간 2배 가깍이 급증했습니다. 고혈압은 생활 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질환 중 하나죠. 따라서 나트륨과 육류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고, 체중 관리와 절주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대인 사이에서 고혈압이 급증하는 이유는 단순히 식단이나 음주만은 아닐 것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힘든 현대인들의 혈압이 계속해서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화

디지털 문명의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의 성격은 계속해서 더 급해집니다. 이렇게 급한 성질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게 만들고 결국 화를 부릅니다.

화는 열정적이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개념이기도 하지만 너무 부족하거나 지나칠 때 문제가 됩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화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흉악 범죄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뒤따라 급해지는 성격은 화를 조절하기 힘들게 만들죠.

특히 화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시력손상, 새끼손가락 통증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얕은 호흡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하는 신경 물질 중 하나로 아드레날린과 엔도르핀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고, 충동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 탓에 시호흡을 잘 하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얕은 심호흡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깊게 심호흡을 해줘야 합니다. 또한, 바쁜 일상은 사랑과 성관계 횟수도 줄여 연인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도 빼앗았다고 한 전문의는 주장합니다.

3.자연과 멀어진 라이프 스타일

자연과 멀어진 라이프스타일도 이에 한몫합니다. 이렇게 휴식이 없는 현대인의 삶은 혈압이나 혈당, 지방 등이 관련된 대사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이박사가 주의했습니다. 식사와 운동만큼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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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이 일에 치이고 대내외적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이후 집에서 밤늦게 까지 TV시청이나 들쑥날쑥한 수면시간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핀란드헬싱키 대학이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는 조사를 통해 불면증 증상이 길어지면 학습능력 및 집중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논문은 국제학술지 노화와 건강 저널에 게재됐는데 밤에 게임이나 작업 등으로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선 연구에서 수면 시간 장소는 스트레스 호르몬 상승 및 체온 유지 기능저하 등 신체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어려워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죠. 헬싱키대 연구팀은 3748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면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2000년-2017년 약 18년간에 걸쳐 장기간 동안 추적조사 했습니다. 이전 단기간 실험과 달리 이번 헬싱키대 연구는 무려 18년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기에 더욱 연구결과에 신뢰성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조사결과45세전후 불면증에 시달린 경우 65세 전후 연령에 이르러 인지기능이 더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중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서도 인지능력을 잘 유지하는 방법이라며 장기간에 걸친 불면증 증상은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인자입니다. 노년기에 인지기능 저하를 막기위해서는 불면증 조기 치료와 수면리듬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극심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수면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데, 단기적 복용이 아닌 장기적인 수면제 복용은 약의 내성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017년 한 연구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수면제를 복용한 노인들이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낙상을 당할 가능성이 34%나 더 높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노르다제팜 등의 수면제를 장기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보고도 있고 또다른 수면성분인 졸피뎀은 흡수속도가 느려 다음날 까지 약효가 미쳐 운전하다가 급 졸음으로 인한 사고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튼, 숙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해진 시간에 취침을 취하고 또한 야간에 은은한 전등을 키고 조용한 음악을 시간에 맞추어 틀어놓는 것이 약물보다 오히려 몸에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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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업 공인중개사로 직업상 시간적으로 남는 시간에 독서를 하자는 목표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주로 읽는 책이 경제관련 부의 창출에 해당하는 책위주로 읽고 저의 개인적 소감을 얘기하고 있어요.

최근 저의 뇌리를 크게 흔들어 놓은 책이 있어 이번 기회에 소개합니다. 저자는 브라운스톤 일명 우석이라고 하는데 제목은 부의 인문학입니다. 그는 신혼때 500만원으로 50억까지 나름의 부를 일구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고 자신을 밝히었는데 그의 부를 일구는데 멘토로 작용한 것이 노벨상을 수상한 다수의 경제학자들이었다고 얘기합니다. 

그는 무조건 노력만 하는 세상은 지났다고 말하며 줄을 잘 서야 하며 무작정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하지 말고 진정한 고수의 얘기를 귀담아 들으라고 조언합니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고수, 전문가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많은 석학들과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체도 모를 누군가의 어드바이스대신 시대가 변해도 아니면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들은 나름의 검증이 된 인물들이라는 것이죠.

그는 또한 일찍 부를 깨우치는데 많은 책을 통해서 였다고 합니다. 즉, 풍부한 독서량은 부를 불러 모으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는 예로써 부동산 투자 에서 독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합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다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어느 나라나 백정이 수입이 좋다고 합니다. 또 사형집행인이 수입이 상당히 많다고 하죠. 그래서 저자는 부동산 투자로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투자처에 투자하면 수익을 많이 거둘 수 있을 거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부동산 투자처로 삼은 것이 집창촌이었다고 하네요.

집창촌하면 범죄, 타락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불쾌하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용산텍사스촌, 청량리588, 천호동 텍사스촌 등 대부분의 집창촌은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고 역세권 상업 지구에 위치해 있는 것을 저자는 간파한 것이죠.

그는 경매에서 이곳 지역에 나온 매물가를 최고가로 적었고 결국, 당시 20평 주택을 2억1천만원에 낙찰 받아서 지금은 7억5천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 이지역은 재개발이 한창이고 사업성이 좋아 완공되면 10억 원은 족히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식도 남보다 높은 수익을 얻으려면 남들이 하지 못한 어떤 일을 해야 합니다. 같은 정보라도 해석 능력이 달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남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은 어디서 오냐면 바로 독서라고 말합니다. 

특히 인문학은 시대를 거슬러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과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길러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리,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이후 가장 크게 영감을 심어준 책이 부의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날때마다 부의 인문학에 대해 저의 감상후기를 연재코자 합니다 현충일, 순국선열을 기리며 차분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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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오는 요통은 여러 이유가 있지만, 60대이상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이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죠. 신경 통로 역할을 하는 척추관의 공간이 다양한 원인으로 좁아지면서 신경근을 앞박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걷기가 힘들어졌을때 자연스러운 노화보다는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단을 받아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국민4명 중 1명이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았고, 57%대 이상 중.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령에 따라 앓는 척추질환이 달랐습니다. 60대 미만의 경우 허리디스크가 많았지만 60대 이상은 척추관협착증이 주로 발생했던 것이죠.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박성준 원장에 따르면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10명중 8명이 척추관협착증으로 내원한다고 말했고, 허리통증은 노화현상이 아닌 척추관협착증 등 장기간 허리사용에 따른 퇴행성 질환인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이 통증의 특징은 5분만 걸어도 허리가 뻐근하고, 두 다리가 저려 자꾸 주저 않게 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노화로 생각해 치료를 방치하는 것이죠. 박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방치 시 감각장애나 배뇨장애 등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은 무엇보다 바른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바른 걸음걸이는 발의 생김을 그대로 이용해서 뒤꿈치 안쪽이 땅에 가장 먼저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것입니다 .무릎은 완전히 편 상태에서 다음 발을 디뎌야 합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양반다리로 좌식생활에 익숙한 경우가 많은데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척추관협착증 예방에 좋다고 조언합니다.

증상초기에는 운동을 제한하고 안정을 취하며, 소염진통제, 근육 이완제 등 약물치료와 보존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존 치료로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대부분 환자의 경우 간단한 미세 현미경 수술로 척추관을 압박하는 요인들을 척추관을 넓혀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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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이라고 하는 신장은 어른주먹 정도의 크기에 강낭콩 모양으로 횡격막 아래 등 좌우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한신장학회가 성인2천40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중 1명정도가 콩판 기능이 떨어진 만성 콩팥 병을 앓고 있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만성 콩팥 병 진료원인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신장은 몸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신장병은 일단 한 번 발병하면 완전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죠.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는 신장염과 신우신염, 신증후군, 신장결석, 신경화증, 신부전, 신장암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간염이나 결핵,당뇨나 동맥경화,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약물을 수 년 간 복용한 경우에도 발생하기 쉽지요.

신장질환은 일정 수준 진행될 때까지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자각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해지는 단계라면 이미 신장 기능이 크게 약화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이나 소변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 신장병은 간단한 세 가지 검사를 하면 알 수 있습니다. 첫째, 혈압을 측정해서 고혈압이 있는지 여부, 둘 째 소변검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아야 되는 단백뇨가 있는지 여부, 셋째 혈액검사로 콩팥 기능인 사구체 여과율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서 단백뇨가 나오거나 혈액 검사 상 신장 기능 이상이 의심될 땐 원인을 밝힌 뒤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신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과로를 피하고 자극성 있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상한 음식은 절대로 섭취하지 말고 약도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상황이면 고기와 우유, 계란의 섭취를 줄이고 생선회 등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 싱겁게 먹도록 하며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 질환을 주의하고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다음은 콩판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요법을 알려드립니다.

흔히 신장병 환자의 대부분이 비만체질인데 신체 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면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신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과 함께 육식과 인스턴트식 외에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탄수화물 대신 잡곡류로 건강한 식사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본인 신장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콩팥에 문제생길 확률이 크니 건강한 콩팥을 위해 금연을 권합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도 콩팥을 망치는 원인이므로 절주해야 하며 음주를 하더라도 한 번에 3잔 이상의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에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아요.

먼저 아스파라거스를 들 수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클리코사이드와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체내 노폐물을 걸러주는 정수기 역할을 하는 신장의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아스파라거스는 혈액청소는 물론 요로결석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다음은 양파입니다. 양파는 매운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죠. 양파중에 빨간색 양파는 항균, 항바이러스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관속 노폐물을 청소해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당뇨와 고혈압 치유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콩팥에 좋은 음식입니다.

수박은 전체 92%정도가 알칼리성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간에서 암모니아를 해독할 때 도움을 줌으로써 신장이 받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주의할 점은 당이 높으므로 당뇨있는 분들은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호박은 붓기 제거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뇨작용을 돕지요. 또한 항염,항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당근도 콩판에 좋은 음식인데 여러 암예방에도 좋으며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당근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뼉가 건강해지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채소입니다. 

상기 음식물을 아무리 먹는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식단은 가급적 싱겁게 먹고 수분 보충을 수시로 하여 콩팥기능강화에 신경써야 됨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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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탈모가 증가하는 이유

2022. 6. 4. 14:4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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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도 탈모로 고민을 호소는 사례가 늘고 있죠.

여성탈모는 중년이후인 50대 이후의 여성들이 안드로겐형 탈모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는 많지만 요즘은 젊은 20대 여성들도 안드로겐형 탈모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남성탈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안드로겐형 탈모는 DHT호르몬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는 남성호르몸ㄴ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고, DHT가 모유두 안드로겐수용체와 결합하면 모근세포 파괴물질이 분비되어 앞머리와 정수리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고 짧아집니다. 반면 측두부와 후두부의 모발은 영향을 받지 않지요. 여성 안드로겐형 탈모는 헤어라인은 비교적 잘 유지가 되고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점점 가늘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똑같은 안드로겐형 탈모라도 남성과 여성의 탈모형태가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젋은 여성에게는 안드로겐형 탈모가 잘 발생하지 않는 것은  여성호르몬 때문이죠. 따라서 여성 탈모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현격히 줄어드는 시점인 40대 중후분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최근 젊은 20대 여성들에게 안드로겐형 탈모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증상 또는 다모증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DHT로 전환되는 양도 증가하게 되어 안드로겐형 탈모가 발생합니다. 다모증이 동반되는 이유는 DHT가 눈썹 아래 신체의 체모는 오히려 성장시키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스트레스가 탈모유전자를 발현시켜 안드로겐형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탈모가 있다고 낙담보다는 정확한 원인진단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면 산부인과 치료를 병행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함께 탈모치료를 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탈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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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의심하는 이면에는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해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이 숨겨져 있습니다. 숨겨진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치료적 대화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래, 힘들지. 어렵게 살림하는 거 알아. 미안하네라고 했더라면 서로 상처받진 않았을 것 같아요. 물론 아내도 속상한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닐 것입니다.

밤늦게 귀가하는 아내에게 남편이 도대체 뭐 하길래 이렇게 늦게 다녀, 좀 일찍 오면 안 돼?라고 하자 아내가 자긴 맨날 술 먹고 밤늦게 오면서 나만 가지고 뭐라 그래 하며 받아칩니다.

아내가 고가의 핸드백을 산 것을 우연히 알게 된 남편이 언제 샀냐라고 한마디 합니다. 그러자 아내는 자기는 나몰래 골프채 샀으면서 나만 뭐라 그래 라며 언성을 높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자기중심적 태도입니다. 심리 분석또는 무엇에 불과하다는 식의 환원적인 대응은 공감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공감을 표현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거나 상대 기분을 다 아는 듯 말하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기분을 다 알 수는 없죠. 또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하면 잘 알지 못하면서도 공감해 주는 것 같아 거북해집니다.

누군가를 위로할 때 근거 없이 섣불리 위로하거나 상투적인 말만 늘어놓는다면 안 하느니만 못할 수 있어요.

막연하게 너무 걱정하지마. 어떻게 잘 되겠지.하는 말은 상황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하면서 그냥 이례적으로 하는 말로 들려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오히려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만 더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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