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운동은 몸이 좋아지라고 하는 것이지만 일부 운동은 몸에 맞지 않으면 탈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소개합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을 의미하는데, 시신경이 손상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중 하나가 안압상승입니다. 안압이 올라가면 눈 안쪽 시신경이 눌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압을 높이는 운동은 녹내장의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헬스조선 보도에서 경고한 안압을 높이는 운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윗몸일으키기

2.물구나무 서기

3.철봉

특히 중년이 넘었거나 안과에서 녹내장 혹은 황반 변성 위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이라면 위의 운동들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비슷한 맥락에서 녹내장 연구재단은 녹내장 환자에게 특정 요가 동작이 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머리가 아래쪽을 향한 상태에서 버티는 요가 자세들은 녹내장 환자의 경우 지양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눈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은 과도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추천 유산소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산 등입니다.

이는 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를 가지는 덕에 황반 변성이나 녹내장 같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적정량 하는 것이 눈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에 이롭죠.

7일 별세한 배우 강수연은 이틀 전 두통을 호소하다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병원에선 뇌출혈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며 뇌 안에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증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뇌졸증은 뇌 속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발병사례의 절반 이상은 뇌경색이 차지하지만, 사망률은 뇌출혈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됩니다.

뇌출혈의 원인 중 30%는 뇌혈관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입니다. 이 뇌동맥류는 건강검진 등에서 터지지 않은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한쪽 팔다리 마비등 국소 증상이 나타나는 뇌경색과 달리, 뇌출혈은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뇌출혈이 발생하는 순간부터 뇌에 가해지는 압력과 출혈 자체로 뇌 손상과 뇌부종 등이 나타나므로 곧바로 응급실에 가야합니다.

뇌출혈은 발생 시 빠르게 뇌 손상이 시작되므로 최대한 빠르게 응급실에 가는 게 최소한의 장애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혈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 금연과 절주, 체중 과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일 뇌동맥류 등 뇌출혈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뇌혈관 검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적.관찰하고 적극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등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난달 14일부터 60살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됐지만, 고령층은 장은 백신 정종에 대한 불안감,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선뜻 백신 접종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요.

정부는 고령층의 3차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있고, 전체 중증 환자의 90%가 해당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로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5월3일 기준 60살 이상 인구의 4차 백신 예약율은 채 20%가 되지 않은 저조한 수치입니다.

다음은 4차 접종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래와같은 지침을 유튜브(시니어전성시대)에서 나온 내용을 소개합니다. 

-4차 접종의 대상자는?

이번4차 접종 대상자는 1962년 이전 출생자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120일)이 지난 국민입니다.

-4차 접종만의 특징은?

4차 접종이 이전의 접종과 다른 점은 노바백신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노바백신은 화이자,모더나와 비교하여 약효는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왜 백신을 또 맞아야 하나?

코로나가 사라지지 않는 한 고령층은 계속해서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20%,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입니다.

화이자등 mRNA백신은 접종후 3개월후부터 항체의 수가 줄어듭니다. 따라서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 이전까지는 3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한 전문가의 전언에 따르면 백신 추가접종 목적은 바이러스 감염방지보다는 중증으로 번지는 예방을 위한다고 말합니다.

-4차 접종의 부작용 발생률은?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통증, 근육통 등의 증상이 대부분이고 증증, 사망, 아나필릭시스와 같은 중대한 이상사항은 18건이었죠. 나라마다 4차 예방접종연령은 다른데 우리나라는 60세, 미국은 50세, 영국은 75세, 프랑스는 80세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람은 남자라는 편견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는 여성들이 더욱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하는 행동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1.잦은 연락

남자든 여자든 호감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 자꾸보고 싶고, 뭐 하는지 궁금해져서 그 사람에게 연락하는 빈도가 잦아집니다. 특히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여성의 경우 사진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자신이 간 곳, 먹은 곳, 혹은 자신의 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합니다.

2.스킨십

상대가 좋고 조금 친해지면 스킨십을 시도하게 됩니다. 여자의 경우, 먼저 가는 남자를 불러 세울 때 옷깃을 잡으며 같이 가자고 약한 척 말을 걸면 호감을 표시하는 가능성이 큽니다.

옷깃은 피부끼리 직접 닿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스킨십 같은 느낌을 줍니다.

3.도움 요청

여자는 자신이 맘에 드는 사람에게 아주 사소한 도움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도움 요청을 함으로써 한 번 더 만나려는 의도이기도 하고, 상대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통해 정말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하려는 의도이기도 합니다.

4.밥,커피

지나가는 길인데 밥사주세요, 또는 커피 사주실래요?같은 말들은 호감일 가능성이 크고 또한 단 둘이 만나는 것을 의도하는 뜻입니다.

5.지인소개

여자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자꾸 자신의 사적 모임으로 끌어들이려하는데 이는 공통의 사적인 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상대를 자연스럽게 많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집공개

데이트폭력등 향후 문제소지가 많기에 왠만하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여성은 드물죠. 그럼에도 자신의 공간을 쉽게 알려주거나 초대하는 경우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저음의 묵직한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안정감으 주며 호감도를 쌓을 수 있는 매력포인트 중 하나죠. 하지만 이러한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람피울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목소리의 어떤 요소가 이러한 결과를 나타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지만, 아마 목소리의 높낮이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낮은 남성들의 경우, 바람 피울 확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미국 울브라이트 대학의 심리학 연구팀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들이 바람 피울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요.

이는 남성의 대표적인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성적 매력뿐 아니라 성적 충동도 높여준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저음을 가진 사람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연구팀은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목소리가 낮은 여성들도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습니다.

남성이 중년을 넘어서면 오줌발이 예전 같지 않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집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체내 열을 보존하기 위해 전립선 근육이 수축하면서 요도를 압박해 전립선 비대 증상이 더욱 자주 나타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자연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악화돼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전립선은 전립석액을 분비해 정액을 만들고 정자를 보호합니다. 

특히 60-70대가 되면 전립선 비대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고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자꾸만 잠에서 깹니다.

이를 방치하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소변이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가 발생할 수 있고 방광 팽창이 심해져 회복이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선이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실제로 전립선이 비대증이 있는 실험군에 매일 2주간 좌욕을 하게 한 결과 60%에게서 증상이 호전됐습니다.

전립선 온열  마사지효과는 물론, 전립선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괄약근의 경련을 풀어 치질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이기도 해 병원에서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합니다.

또한 중년남성,여성할 것없이 요실금환자가 급증하는데 이때 케겔운동이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10분 이상 매일 꾸준히 실시하면 요실금의 형태에 상관없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 황금사과라고 불리면서 건강에 최고 좋은 과일로 알려진 사과는 사계절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더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건강에 좋은 줄만 알았던 사과가 안맞는 사람도 있구요, 아래와 같은 분들은 주의를 요합니다.

1.사과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사과 알레르기나 화분증이라고도 불리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사과가 독이 될 수 있어요. 사과 알레르기는 가려움 증상이 대부분이고, 입이나 기도가 붓거나 기침이 나오는 호흡기 증상이 20%정도, 3%내외로 드물게는 혈전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국내 화분증 환자에게 꽃가루 식품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복숭아와 사과입니다.

2,과민성 대장 증후군

사과에 함유된 일부 천연 당분은 소장에서 다 흡수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장내 미생물이 이 당을 먹이 삼아 번식을 하면서 가스가 만들어지고,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원래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사과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이와 비슷한 과일로 망고나 배도 마찬가지로 피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현재 삶의 변화를 갈망하며 발전된 미래를 꿈꾸죠. 변화된 삶을 살기 위한 첫 걸음은 무엇일까요? 상상하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본인에게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또한 과거에 발생한 문제들을 토대로 하여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기보다는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 경향이 있지요.

다음은 국제적 명성이 자자한 기업 컨설턴트 작가이며 교육자인 조 디스펜자 박사가 밝힌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게시하였습니다.

1.일상생활과 거리두기

일, 공부 등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은 본인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보내죠. 하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변화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2.자신에게 집중하기

단순히 상상을 하기 보다, 현재의 순간에 집중할 때 인간은 더 많은 창조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창조적인 미래가 아닌 예측 가능한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과거의 여러 무제들이 머릿 속에 떠오를지라도 그것을 자각하고 현재의 순간에서 집중해 봅시다.

3.미래의 자신을 창조하기

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현재 상상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을 나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해보는 것입니다. 상상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사고를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킬 때, 감정의 변화 또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4.새로운 자신을 머릿속에 그려보기

상상을 끝낸 후, 변화를 위해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떠올려 봅시다. 자신에게 맡겨진 선택들과 과제들, 밟아야할 여러가지 삶의 단계를 반복적으로 떨올려 봅시다.

5.과거의 자신을 놓아주기

과거의 몸과 마음을 통해서는 결코 본인이 바라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과거에 느꼈던 부정적인 감정들을 무의식적으로라도 떠올릴 수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컨대 부유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면, 결핍을 느끼지 말아야 합니다. 또 건강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내어야 합니다. 즉 새로운 마음에 맞게 몸을 길들여야 합니다.

잠을 깊게 자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수면의 질이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잠으 푹 자면 면역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줄고 집중력도 향상됩니다.

전문가들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추천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미국 수면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의 76-83%가 수면의 질이 좋다고 답한 반면,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56%가 깊은 잠을 잔다고 답했죠. 그렇다면 깊은 잠을 자기 위해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 건강 매체 허프포스트코리아는 근력 운동이 수면에 도움된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1.숙면을 유도하는 근력운동

깊은 잠을 유도하는데는 걷기와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보다는 팔굽혀펴기 등의 근력운동이 더 좋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요. 실험 참가자들은 각각 유산소 운동만 하는 그룹, 근력 운동만 하는 그룹,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그룹,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뉘어 1년 동안 주 3회 60분씩 운동을 하였습니다.

실험결과, 수면시간 연장 효과는 근력운동을 한 그룹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다른 그룹들보다 40분 더 깊은 잠을 잤습니다. 또한, 수면 중에 깨거나 방해받는 횟수가 줄어 수면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은 평균 23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그룹은 평균 17분 늘었습니다.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은 15분 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 내 연구소에서 대공황 시기부터 최장기간 이뤄졌고, 현재도 진행 중인 성인발달 연구가 있어요. 75년이 넘게 724명의 남성의 인생을 추적한 것입니다.실험 대상은 세계 2차대전 직후 하버드 재학생인 엘리트 그룹에서 시작해 보스턴에 사는 어린아이들 그룹까지 확대되었지요.

연구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가 인생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은 돈, 그리고 뒤이어 명성이라고 답했지만 실제로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해답은 좋은 관계라고 로버트 월딩거 정신과 의사가 자닛닁 테드 강연에서 밝혔지요.

로버트 월딩거 박사는 하버드 의대 정신과 박사이고, 위 연구의 4번째 책임자 자리를 맡아 현재 연구를 이끌고 있죠. 그가 덧붙이 관계에 대한 중요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죠.

1.사회적인 연결은 유익하고, 외로움은 해롭다.

가족,친구, 공동체 등 타인들과 잘 연결되어 있을수록 행복과 신체적 건강이 더 높게 나타나고, 심지어는 평균 수명도 더 길다는 것이 밝혀졌죠. 반면 자의적이지 않은 외로움은 행복은 물론 뇌 기능을 일찍 퇴화시키고, 중년기에 신체적으로 건강을 더 빨리 잃게 하고, 결과적으로 수명도 비교적 짧아지게 만들었죠.

2.관계의 질이 중요하다.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결혼했는지는 결코 중요하지 않아요. 군중 속에서도 충분히 고독할 수 있고, 갈등이 작은 결혼 생활은 미혼이나 이혼보다도 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죠.

80대가 되었을 때 행복할 사람인지를 예측하기 위해선 50대를 살표보면 됩니다. 이때, 50대 당시 콜레스테롤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자신의 관계에 만족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은 노년까지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하기 때문이죠.

3.좋은 관계는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80대가 되었을 때,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누군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선명하고, 오래 가는 기억력을 가집니다. 반면 의지할 사람이 없는 사람들에게선 기억력 감퇴가 더 빠르게 일어났죠.

심지어 크고 작은 부부싸움을 많이 겪더라도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전제된 관계라면, 그들의 부부싸움은 기억력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죠.

언제든 의지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좋은 관계는 행복은 물론 신체적 건강까지도 가져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