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9 Page)

스티브잡스도 추구했던 직관적 삶 소개

2021. 1. 1. 16:51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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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코로나사태가 장기화 되어 많은 분들이 힘든 생활을 보냈으리라 봅니다. 머리속은 산만하여 마음의 행복감은 

적어지고 감정은 메말라집니다. 온갖 잡념과 번민이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괴롭혀 진정한 휴식을 느껴보기 어렵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직관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관이 지성보다 더 강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직관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입니다. 그러나 문명화되고, 산업화, 현대화되면서 사용을 제대로 안해 쇠퇴됐을 뿐입니다. 지금과 같이 바쁘고 산만한 사회는 직관의 작동을 방해합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직관력을 회복하고 활용한다면 훨씬 평화롭고 지혜로우며, 행복한 삶의 선택을 가죠올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Animal Communication Made Easy)의 저자 피 호슬리는 직관적 사람이 되기 위한 방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초보자라도 눈을 감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면 여러 생각, 감정, 감각이 떠오르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직관적 통찰과 육감의 안내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직관적인 신호와 자극, 꿈과 영감에 주의를 기울여 보는 훈련을 평소에 자주합니다.

2,홀로 있는 시간만들기: 혼자 조용히 있는 시간을 가지면 자연스레 마음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성격이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자신의 차이와 다시 연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됩니다.

3.창조적 활동하기: 창조적 활동을 할 때 직관도 향상됩니다. 글쓰기, 시창작, 스토리텔링,음악감상이나 연주, 회화나 드로잉을 시도하여 창조성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만들어 봅니다.

4.관찰하기: 우연의 일치를 알아차렸을 때, 떠오른 직관적 통찰이 적중했을 때, 또는 자신도 놀랄 정도의 연관성을 발견했을 때 그 내용을 기록해둡니다. 그렇게하면 직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5.몸에 귀 기울이기: 우리 내장에는 안쪽 표면을 감싸는 뉴런의 네트워크가 광법위하게 퍼져 있어 내장을 제2의 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이나 정보를 접할 때 배속에서 어떤 공명을 느낄 때 이는 직관적인 내장의 앎의 방식입니다.

6.공감으로 연결하기: 우리뇌에는 거울 뉴런이라는 것이 있어 마치 와이파이처럼 우리가 관찰하는 사람들과 우리의 뇌를 연결시킵니다. 어떤 사람의 다리에 거미가 기어올라가는 모습만 봐도 내 몸에서 오싹한 느낌이 이러나거나, 상대방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나도 행복해지는 그런 느낌들을 말합니다.

7.꿈에 주의 기울이기: 평소 자신이 꾸는 꿈에 주의를 기울이면 자기 마음이 무의식적 사고과정, 또는 자기 뇌의 직관적인 부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8.모든 기기 끄고 휴식취하기: 정기적으로 tv와 라디오를 끄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내려놓는 등, 모든 테크놀로지 활동을 멈추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 합니다. 마음과 몸이 쉴 수 있고 영혼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당신 자신을 위한 휴식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9.부정적 감정 놓아 보내기: 부정적감정을 가지고 있을때 에너지는 크게 소모되고 직관은 방해를 받습니다. 그런 감정을 곱씹거나 억누르거나 하지말고 그저 인정하고 놓아버릴 수 있도록 합니다.

10.마음챙김 수행하기: 명상을 통해 마음챙김 수행이 큰 도움이 됩니다. 수행하면 할 수록 직관과 연민과 공감력이 강화됩니다. 

새해에는 상기와 같은 직관적 삶을 통해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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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웰빙음식으로 건강유지하기

2020. 12. 31. 15:45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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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해도 하루남았습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나는 한해인지라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리라 봅니다. 좋은 식생활로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챙기면서 새해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건강식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품 5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식초음료

흔히 식초음료는 건강식품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식초음료 선전할때면 천연 유기산,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보도되곤 했지요.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과일발효초는 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나머지 70%는 액상과당, 올리고당, 과즙 농축액이 들어갑니다.

식초음료1리터에 물 3의 비율로 섞어 한 잔 360미리리터 마시면, 그 한 잔으로 WHO가 권고한 하루 당 섭취량25g을 넘기게 됩니다. 이는 각설탕 10개에 들어있는 당도 30g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2. 시리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따르면 시리얼에는 100g당 평균22.4g의 당류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영양사인 케리 간스는

시리얼을 구입할 때 영양성분을 살펴 설탕3g 이하, 식이섬유6g이상인 시리얼을 고르고, 이러한 시리얼에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3.샐러드 드레싱

조사결과 시중에 판매되는 드레싱에는 설탕,액상과당,기름,식용색소 등이 들어있어 고카로리.고당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드레싱을 고를 때는 반드시 성분표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는 올리브오일, 레몬즙 등을 이용해 직접 무가당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말린 과일

과일에 있는 당은 몸에 좋은 당이냐구요? 네 몸에 좋아요. 과일을 통한 총당류 섭취가 많을수록 오히려 비만이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국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린 과일은 주의를 요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말린 과일 중 일부는 건조과정에서 설탕을 첨가하기 때문입니다. 

5.비타민워터

비터민워터는 이름에 들어가 있는 비타민이라는 용어 때문에 건강음료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워터도 설탕물입니다. 비타민워터 한 병에는 보통29-31g의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한 병만 마셔도 하루 설탕 허용 섭취량을 초과하는 셈입니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하고자 할때는 일반 생수 혹은 탄산수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보스톤의 베스 이스라엘 병원과 하버드 의대에 근무했던 조앤Z 코리셍코 박사는 오래 생존하는 암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심리적 특징으로 네가지를 들었습니다.

첫째, 초조해 하지 않는다.

둘째,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는다.

셋째, 믿음과 내면의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넷째, 병마와 싸울 의지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또한, 유방암 판정을 받고 병과 싸울 의지를 불태우거나 뚜렷이 병을 부정한 환자들은 75%가 5년 후에도 생존한 데 반해

체념해 버린 채 무기력하게 병을 받아들인 환자들은 겨우 35%만이 살아 남았다네요.

또한 5년 이내 사망한 환자들의 88%가 진단 후 무력한 절망감에 빠져 살다가 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병마가 걸렸을 때 아무리 깊고 긍정적 믿음이라 하더라도 의학적 한계는 명백합니다. 비현실적 건강을 기대해서 안됩니다. 하지만 실제 질병 중25%정도는 항생제와 같은 약품이나 수술 등으로 의사가 잘 치료해줄 수 있지만, 나머지 75%는 치료에 있어서 개인적 믿음이 주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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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생활로 이끄는 7가지 원칙

2020. 12. 30. 17:34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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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택근무나일시적 휴직 등으로 인해 부부가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부부간의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생활 30년 차인 모부부의 경우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지 5년. 자식 모두 결혼해 분가나 독립해서 나가서 살게 되면서 부부 둘만 집에서 살게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서로간에 TV도 함께 보지 않고, 남편이 거실에 있으며 아내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따로 한다고 합니다.

아내가 밥과 반찬, 국을 해 놓으면 남편이 알아서 챙겨 먹는다는 것이죠. 이들 부부는 결국 황혼 이혼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랑 소형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인 상황에서 이것을 갈라 각자 살기엔 턱없이 부족한 경제생활이 걸려 선뜻 결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치않는 삶이 라면 100세 시대를 맞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수가 결코 달갑지 않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사로 뜻하지 않게 그동안 별 탈없이 지내던 부부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간의 단점이 보이고 사소한 것에도 서로 언성을 높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부 문제 전문가 존 가트맨 미 워싱턴대 심리학과 석좌교수는 지난 40년간 부부3천 쌍의 상호작용을 비디오로 찍어 상세히 분석한 결과 이혼으로 가는 부부의 경우 보통 4가지 대화퍁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첫째가 비난, 둘째가 방어, 셋째가 경멸 넷째가 담쌓기였는데 이 4단계의 대화형태가 지속되면 결국 이혼으로 가게 된다고 하네요.

만약 여러분이 상기의 사례와 같은 상황이라면 사실상 준이혼 상태이며 다만 경제적 고려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그저 함께 사는 시늉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망가진 부부관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트맨 교수에 따르면 우선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작은 관심에 귀기울이고 사소한 대화, 행동 등이 이루어지면 회복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부부 생활로 이끄는 7가지 원칙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러브맵의 간직: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상대방의 인생과 정보를 머릿속에 정리. 입력해 두기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일어나면 초신 정보를 업데이트 해둡니다. 즉, 상대방을 충분히 안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과 동격입니다.

2. 존중심을 갖기: 함께 살다보면 뜨거운 열정보다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정같은 감정이 들기 마련인데 상대방에게 긍정적 생각을 갖고 사소한 면에서도 칭찬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3. 애정예금갖기: 틈나면 수시로 상대방에 대한 애정심을 보이고 스킨쉽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예금과 같은 애정예금이 된다고 합니다.

4. 비판의 소리를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듣기가 쓰더라도 상대방의 분노, 슬픔, 실망, 두려움이 다른 대상이 아닌 내게 향해 있을 때 바로 서로가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요한 정보가 담겨있으므로 새겨들어야 합니다.

5. 평정심을 갖고 부부싸움에 임하기: 함께 하다보면 부부싸움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과격하지 않은 말투로 대화하려 노력하고 마음의 평정을유지하면 극단의 결과는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교착상태를 함께 극복하기: 다투다보면 한동안 서로 소원해지고 마음의 담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의 정체성을 부부 상호간 존중해나갈 때 교착상태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7. 공유할 수 있는 인생 의미를 발견하기: 출근할때 상대방에게 그날의 일정을 간단히 알려준다거나, 집에 와서는 가벼운 스킨십이나 포옹 등을 하고 저녁먹고 이런 저런 대활르 나눈다거나 수시로 포옹, 키스 등 스킨십 등 애정을 표현하고 1주에 한번은 가정사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러한 매일의 사소한 노력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유케 하고 또한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훨씬 건강과 장수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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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모논란 사유리 서양인 정자 기증받아

2020. 12. 29. 17:1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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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혼모논란에 불을 집힌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자세히 보면

아들의 눈이 파랗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에 정자를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서양인으로 받은 정자였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사유리가 사과나무 복장을 하고 있고 아기는 사유리가 직접 짠 애벌레 털실로 하반신을

입은 사진입니다. 사진 속 아기는 피부가 하얗고 눈이 파란아이인 것입니다.

방송인 사유리는 자산의 개인 유튜브를 통해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정자선택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 술.담배를 안하고 건강한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했고 감성지수인 EQ가 높은

사람의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능지수IQ는 선택기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감성지수EQ가 높은 사람 것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특별히 서양인을 선호한 것은 아니였고 민족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자신이 찾는 기준으로 하다가 보니까 문화차이인지 동양인 기증자가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자신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누구세요? 아, 너였구나 라는 낯을 

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아기가 더 예뻐지는 것 같다면서 그런 걸 보면,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신과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죠.

사유리는 그동안 아기를 갖고 싶었지만 출산만을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급하게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것이

부담스러워 고심 끝에 비혼모가 되기로 결정하고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달 4일 

일본에서 건강한 남자아기를 출산하게 되었죠.

한국의 경우 기혼자만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지만, 일본에서는 비혼자도 본인 선택에 따라 정자 기증을 받을 수 있지요.

한국은 자신과 같은 미혼 여성이 정자기증으로 아기를 낳는 길이 사실상 불가하며 난임부부에 한에서 정자기증으로

출산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유리는 의사가 자신의 신체나이를 감안 자연임신이 어려운 데다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는 얘기를 듣고 비혼모의 길을 선택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동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던 시각에서 이제는 당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상존하는 세상이

펼쳐지는가운데 결혼세대보다 싱글시대가 이제 대세인 상황으로 바뀌는 등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사유리로 촉발된 비혼모 임신에 대해 노란인 상황이지만 결국엔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이젠 결혼보다는 동거개념 아니면 혼자서 사는 젋은이들이 대세인 상황이고 그나마 교제는 하되 

비결혼을 추구하며 그렇다 보니 출산기피는 더욱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하루가 버거운 현실에 결혼은 또다른 책임감을 져야 하고 출산은 아이 양육문제와 막대한 교육비용 등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비혼모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물결의 하나로 점차 확산되리라 저는 생각됩니다.

비혼모이면서 자식을 낳을 권리를 말하는 이들은 사회경제적으로 충분한 능력이 있으리라 잠작됩니다. 물론 한국은 주변의 시선이 아직은 두려울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줄기세포연구 논란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의학적 전망이야 어떻든 간에 인간 배아를 파괴하는 연구는 도덕적으로 허용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인가은 잉태된 순간부터 생명을 얻는다고 믿기때문에 초기 배아를 파괴하는 행위가 사실상 아이를 살해하는 행위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반면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찬성하는 측은 배아줄기연구로 인해 당뇨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연구, 비혼모 등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기증에 의한 자발적 임신까지 정말 이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재 현실세계에서 알게모르게 실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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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영업손실을 입은 자영업자를 비롯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매출급감, 영업제한, 영업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일환으로 영업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안팎의 3차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내년 1월초부터 임대료를 포함해 업종별 차등지급하되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겐 100만원 피해지원금을 일괄지급하고 집합제한 업종엔 100만원,집합금지업종엔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다가 임차료를 낮춰주는 임대인에게는 세액공제율을 현행50%에서 70%로 높여 임대료 인하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단 피해업소의 경우, 연매출이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어야 하고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 집합제한 업종이라함은 식당, 카페, 수도권PC방, 독서실 등이고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집합금지지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의 유흥시설5종,

노래연습장 등입니다.

또한 특수공용직, 프리랜서 방문, 돌봄 종사자에게는 50만원 안팎의 소득 안정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육아,돌봄 가구지원으로는 15만원-20만원선으로 육아,돌봄가구에 대해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설 연휴전까지 모두 현금으로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하네요.

신청방법으로는 아직 정확하게 신청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최근 2차재난지원금 신청방법과 비슷하리라 보입니다.즉,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2차지원금 신청방법과 같이 신청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방문코자한다면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셔서 접수 하면 될 것입니다.

신청절차와 지원금확정은 12월 29일 최종확정 발표예정이라고 하니까 확인하시고 신청절차 받으시면 될 것입니다.

또한 소상공인 고정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1월-3월까지 전기요금납부를 유예시킨다고 합니다.

이 밖에 고용산재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도 3개월 납부 유예를 허용합니다.

이번 3차재난 지원금 예산은 당초 3조원이였는데 4-5조원 수준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번 지원대상에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등 택시운전기사에게도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받을 수 있는 혜택 잘 확인하시어 지원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올레심마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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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도 며칠 안남은 상황에서 현 정부가 들어서 서울에서 6억이하 중저가 아파트거래 비중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7년 64.5% 18년 60% 19년 43%에 이어 지금까지 빠른 속도로 감소해 왔습니다. 현재 6억원 이하 매물이 갈수록 귀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시기인 6월7월 무주택자층이 패닉바잉이 이어지면서 노원,도봉.강북구, 금천,관악, 구로구 등 지역의 중저가 아파트 가격이 6억원을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강부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59제곱미터는 올해 초만 해도 4억원 중반에 시세가 형성됐으나, 최근 거래가는 6억5천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실물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도 부동산으로의 자금이 계속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기조가 장기간 기조되리라 예상되고 있는 것인데, 향후 금리인상이 되면 부동산가격도 급격히 빠질 우려도 재기되고 있습니다.

9억원이 넘는 아파트 거래비중은 17년 11%에서 현재21%로 두배가량으로 뛰었습니다. 15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비중도 같은 기간4%에서 9%로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값 오름세와 더불어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입주 물량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중저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왜냐하면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수로 돌아선 세입자들이 주로 중저가 아파트 수요층으로 유입되면서 입주 가능한 6억원 이하 아파트가 갈 수록 귀해지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러는 가운데 그동안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해 서울시가 추가 공급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주거시설로 활용하면서 각종 주택에 가했던 규제는 벗어나 한 때 부동산 유동자금이 생활형 숙박시설에 몰리기도 하였는데 서울시는 앞으로는 생활형 숙박시설을 업무용이 아니라 주거용으로 규정하여 공급을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생활형 숙박시설관리 기준 재정비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합니다. 이 변경안에 따르면 그동안 비주거시설로 분류했던 생활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보고 규제하는 게 주내용입니다.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전체의 10%이상은 오피스 등 비거주시설로 채워야 합니다. 오피스텔은 비주거용도의무 비율에서 제외되지만 생활형숙박시설은 공공연히 주거용으로 쓰임에도 주택규제사항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생활형 숙박시설도 오피스텔과 같은 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2013년 건축법 개정으로 도입된 유형인데 법적으로는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있고 취사, 분양, 주민등록신고 등이 가능해 주거형 오피스텔처럼 운영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주택법에 속하지 않아 틈새시장으로 인식돼 투자수요가 몰렸죠. 국토교통부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해 생활숙박시설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인데 앞으로 분양하는 생활형 숙박시설은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 등이 검토된다고 합니다. 

향후 생활형 숙박시설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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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말임에도 코로나19재확산이 급속히 퍼지면서 정부에서는 보다 강력한 사회거리두기 일환으로 5인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조치까지 시행되면서 코로나감염확산방지에 초강경대응으로 대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저희 가족의 경우 큰 고민에 휩쌓이게 되었는데, 다름아닌 처사촌 동생이 오늘 결혼식이 잡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한 번 연기해서 다시 잡은 날짜라 더이상 연기도 안되는 상황이였다고 해서 저희도 참석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현재 5인 이상 집합금지조치 예외규정에 결혼식의 경우 50여명까지 참석 가능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일단 참석하기로 하고 일산 모예식장에 갔습니다. 여느 연말주말이라면 이맘때 야외로 놀러가는 차량으로 꽤 정체되었을 텐데 집합금지조치 영향인지 차량정체는 없었고 오히려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놀랬습니다.

일단 입장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방문록기록과 열감지 체온은 기본이고 모인 하객도 도합 20여명 내외, 그리고 전부

양가 부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젊은 사람들만 참가했더군요.

신랑신부 입장식때도 테이블당 3-4명 단위로 앉아서 선남선녀에 대해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식사를 하지 않는 이들은 와인셋트를 답례로 주더라구요. 

저희는 연회석에 참여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좀 충격적인 것이 그 넓은 부폐식당에 4명 앉는 식사테이블당 1명씩 자리배치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식사를 담을 때 집게를 사용할 비닐장갑 한짝, 그리고 반대편 테이블에 비말 방지용 유리칸막이를 설치되었습니다. 

코로나사태에 대형 식당들이 얼마나 신경쓰는지, 한편으로는 얼마나 코로나확산이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상황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웃픈 상황은 가족임에도 혹시라도 모를 코로나확산방지를 위해 4명 식사테이블당 한명씩 배치해서

가족들도 서로 2미터 이상 떨어져서 혼자서 식사를 했다는 것이죠. 그래도 홀이 넓고 낮에 예약된 예식은 우리밖에 없었기에 그래도 자리가 많이 남더라구요. 

그 덕에 식사는 모처럼 예전같으면 인파에 밀려 줄서고 따닥붙은 자리에서 허겁지겁 먹고 나오기 바빴지만 편하게 줄서는 것도 없이 천천히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축하하며 왁자지껄 떠들며 먹을 수 없고 혼밥해서 먹어야만 한것이 아쉽기는 했지만, 간만에 여유롭게 먹을 수 있어서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는 예식장 분위기도 확 바꾸어 놓았는데 가족사진 찍을 때 신랑,신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현실이 실제로 맞닿으니 아직은 낯설여 지네요.

아무튼, 이러한 어려운 상화에 식을 올린 오늘의 주인공 선남,선녀에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의 예식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것이라고 생각되구요, 정말 행복한 가정 꾸리고 조만간 아기소식도 들려주고 돌잔치 할 때는 코로나없는 세상에서 왁자지껄 마음껏 웃으며 얘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5인이상 집합금지하에 예식장 참석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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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인상과 소상공인 3차재난지원금

2020. 12. 25. 14:30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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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전야 거리가 사회적거리두기로 캄캄하다

24일 보도에 따르면 장기고정금리.분활상환식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0.1% 인상한다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밝혔다고 하네요. 따라서 10년 만기로 보금자리론을 온라인 신청할 때 적용되는 연 금리가 2.15%에서 2.25%로 오르게 됩니다. 이는 지난해 3월 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하 또는 동결해오다가 이달 12월분부터는 인상으로 방향전환을 하였기에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인상된 이유로 장기 고정금리대출의 기준금리인 중장기 국고채 금리가 지속해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대출거래약정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금리는 연2.25%-2.50%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부모.장애인.다문화.신혼 가구나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 요건등을 충족하면 더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냉냉합니다. 소득과 금융거래 기록등에 따라 신용점수를 매깁니다. 소득이 줄면 등급이 내려가고 대출금을 잘 갚으면 신용등급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개인별 신용등급을 매기는 이유는 개별 소비자로 인한 손실 위험도를 가늠하기 위해서입니다. 금융당국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금융사의 건전성 관리입니다. 우선 금융사가 돈을 벌기위해 무분별하게 대출을 늘리는 것을 막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2020년 11월 13일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대책은 고소득자에 대한 대출 규제강화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연소득8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자가 은행에서 1억원넘는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40%규제를 적용키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규제지역 내 시가9억원 초과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에만 적용되던 DSR40%규제를

고소득자 신용대출로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또 1억원 이상의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가 대출실행 1년 이내에 규제지역에 

있는 주택을 구입하면 해당 대출을 즉시 회수한는 방안도 담겨있습니다.

정부는 고소득자 고액 신용대출을 규제하는 방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속에서 전면적으로 규제강화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용대출이 급증하는 흐름을 막긴 해야겠는데 부작용이 우려되니 그나마 크지 않을 만한 방안을 차선책으로 짜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당장 대출이 끊겨도 소득만으로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소득자의 경우 자금 여력이 있기 때문에 대출금을 부동산 투기자금으로 쓸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사태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자 정부가 은행 등 금융사에 이들에 대한 대출을 독려했습니다. 금융사는 리스크가 큰 소상공인과 서민 대출을 늘리고, 반대로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놓인 셈입니다.

이처럼 많은 부작용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금융 당국은 고소득자를 콕짚어 규제를 단행했습니다.

그동안 가계대출이 늘다 보니 일시적 브레이크가 필요했다는 태도입니다. 다만 이번 가계부채 대책이 사실상 부동산시장의 과열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책이라는 점에서 아쉽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즉, 규제할때마다 시장과열만 부추겼고

오히려 금융시장을 교란하면서까지 금융당국이 나서야 하는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국민은행의 경우 2천만원 대출도 더이상 할 수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을 비롯 유동성위기가 터질까 염려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한 5인이상 집합금지로 더욱 큰 타격을 받게 된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통을 트게하는 방안으로 정부에서 3차지원금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12월 이미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마감되었지만, 내년 1월에 다시 소상공인 대출을 실시예정인데 금리는 2.0%고정금리, 한 업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최대5년상황이라는 조건으로 진행가능합니다.

상환은 2년 거치 3년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거치기간이 지나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필요한 사항은 개별적으로 확인해서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구요, 이상, 올레심마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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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8시경 어두운 가산디지털상가지역

코로나재확산이 심화되면서 자영업자를 포함 소상공인업체를 운영하는 25만가구가 먹고 마시는 기본적 씀씀이를 감당하지 못할 만큼 살림살이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현재 전망으로는 5만곳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폐업위기에 몰릴 것으로 보이며 빚으로 버티는 영세 자영업자가 한국의 약한 고리로 전락하는 등 코로나재확산 충격으로 제일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은행의 24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로 약240만 가구 가운데 유동성 위기를 겪을 가구는 내년 말10.4%로 나타났습니다. 유동성 위기란 예.적금을 깨고 채권.주식 등 금융자산을 팔아도 생필품 등 기본적 씀씀이와 만기도래 차입금을 갚기ㅣ 어려운 상태를 말함인데 이는 코로나19로 내년에도 자영업자 매출이 나빠지고 정부.금융회사가 소상공인에 대해 원리금 상환유예조치를 내년 3월말로 만료한다는 시나리오에 근거한 추정치입니다. 사실 유동성 위기를 겪는

자영업자세대 비중은 코로나사태직전인 올해 2월만해도 2.3%였는데 올해 12월 7.5%까지 올라갔고 내년에도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도 말 약 5만가구의 자영업자들이 유동성위기로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팔아도 부채를 갚을 수 없다는 것이죠.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직면한 이유는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 올해 초 코로나팬데믹에 이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5인이상 집합금지 등 사실상 대면거래가 중지되면서 매출이 곤두박쳤기때문이죠.

매출급감으로 부족해진 운전자금을 빚으로 충당하면서 지난 9월 말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777조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가 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기업운영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힌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10곳 가운데 4곳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조비기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한국은행 보고서자료에 따르면 세계경기회복세 악화로 기업운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실적 악화우려감이 커지면서 신용위험도 높아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가계부채도 위험수준입니다. 명목 국내 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이 2020년 3분기말 101%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4%상승했는데 이는 통계편제 이후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것이죠.  향후 경기획복 지연으로 소득 증가세가 둔화되면 취약세대를 중심으로 대출부실위험이 커질 수 있기에 예의주시할 사항입니다.

이러한 가계부채는 민간소비에도 악영향을 주게 되어 소비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가 치솟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중심으로 불거진 유동성 위기는 은행등 금융회사로 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각자도생이 절로 되새겨 지는 한 해입니다. 모두들 마음가짐 다잡고 새해를 맞아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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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한적한 예당저수지

코로나 재확산으로 결국 정부는 서울을 비롯 인천,수도권일대에 5인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4일부터 실시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23일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이상 사적모임예약과 입장이 금지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다른 비수도권지역도 24일 0시부터 내년 3일까지 전국 식당에서 5인 이상 예약과 입장이 금지됩니다. 그렇다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1.전국 특별방역대책으로 금지된 5인 이상 모임은 식당에서만 제한되지만, 수도권에서는 장례식과 결혼식을 제외한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됩니다. 수도권 거주자가 아니어도 만약 수도권에서 사적모임을 갖을 시엔 5인이상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물론 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으로 가서 모임을 갖더라도 5인이상 사적모임을 갖을 수 없습니다.

사적모임이라하면, 동창회, 동호회, 돌잔치, 칠순잔치, 회사모임 등 친목을 도모하는 모든 모임을 말하며 만약 규정위반하여 확진자가 발생하면 300만원 이하 벌금이나 관련 비용에 대한 구성권 청구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의 식당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확진이 됐을 때는 5인이상 사적 모임을 가졌다 하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비수권에서는 굳이 식당을 5인이상 규제한 것은 대체적으로 식사를 통해서 감염된 사례가 많기 때문에 5인 이상으로 규제하게 된 것이고 만약 식당에서 5인 이상의 모임 금지조치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두 조치 모두 주민등록상 한 집에 거주하는 경우엔 모임 금지조치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조치로 관광지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될 것 같네요. 이번 특별방역대책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 겨울스포츠 시설과 관광명소 운영이 중지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스포츠 시설로는 스키장, 눈 썰매장, 스케이트장 등이, 광광명소 중에는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이 폐쇄됩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요양병원 종사자들은 1주마다 유전자 증폭 방식의 PCR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아무튼, 자영업자분들이 이번 조치로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리라 보이는데요, 각자도생 저마다 잘 견뎌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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