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위장튼튼하게 하는 생활습관 8가지

2021. 10. 9. 13:41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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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위암 발병률은 세계1위입니다. 해마다 인구 10만명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10수준입니다. 다음은 위암 예방수칙8가지 전합니다.

1.위식도 역류와 위염막기

위산이 필요이상으로 넘치면 위점막을 공격하고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고 위의 변성을 초래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위산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하는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과식, 빨리먹기, 식사후 바로 눕기, 고지방,당,산성음식 섭취, 탄산음료, 커피, 초콜릿, 향신료 섭취등입니다.

2.비만관리

비만은 WHO에서도 대장.직장암, 식도암, 신장암, 폐경 이후 유방암, 자궁내막암, 위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난소암, 갑상선암, 수막종 및 다발성 골수종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으므로 체중관리해야 합니다.

3.위에 해로운 음식 멀리하기

짠 음식, 훈제음식, 가공육(햄,베이컨, 소시지),탄음식, 상한 음식등을 멀리하고 담배 역시 치명적인 영향을 가하므로 금연하도록 합니다.

4.위에 도움되는 운동하기

최소 일주일에 3회, 30분이상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을 합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이며 장부담이 늘어나면 위 자체도 장으로 음식을 수월하게 내려보내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5.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통제하기

이 균은 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므로, 가급적 타인과 음식을 나눠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위에 산이 부족한 상태역시 소화불량과 헬리코박터균의 과잉 증식을 유발합니다. 비타민C,항산화 효소를 적절히 섭취하면 헬리코박터 증식을 막을 수 있으므로 챙겨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6.위내시경 주기적으로 검사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위 건강을 체크해야 합니다. 위암은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게 필수이기 때문이죠. 특히, 40대이후 중장년층은 위내시경을 반드시 받도록 합니다.

7.장내 환경 개선하기

위가 건강해야 장이 튼튼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장 건강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 섭취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영양제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8.위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 챙겨먹기

위건강에 좋은 음식으로는 양배추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 사과,양파,포도등 히스타민 조절음식, 감초, 비타민C.A,E등이 많은 음식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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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넘어서면서 갑자기 허벅지와 엉덩이살이 현저하게 빠지는 사람이 많아요. 기뻐할 일이 아닙니다. 살이 아닌 근육이 빠진 것이기 때문이죠. 근육이 줄면 보행능력과 신경조직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뇌 수축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까지 높아집니다.

근육은 30대보다 65세에는 25-35%, 80세에는 40%이상 감소합니다. 근육 감소는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예방책을 세워야 합니다. 근육감소가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약1.5배 높았습니다. 

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일단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노년층은 단백질 부족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근육이 더 빠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기반이 돼야 합니다. 단백질은 비만 위험도 낮춥니다.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끼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소고기, 닭고기, 콩,두부 등 고단백 식품군 위주 식사가 좋아요. 소화력이나 씹는 기능이 부실한 노년층은 끼니마다 식단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기 어려운데, 이 경우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이 도움될 수 있어요.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포함된 필수 아미노산 종류와 체내 소화 시간이 다릅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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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사는 기본적으로 호흡과 심장박동의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그만큼 심장은 우리 생명과 가장 직결되는 대표적 장기입니다. 그런데 심장의 문제는 갑자기 찾아오지 않습니다. 당사자는 의식하지 못한 채 서서히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뇌졸증.협심증.심근경색 등으로 나타납니다.

다음은 심장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1.심장세동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특별히 심한 운동도 하지 않은 평온한 상태에서도 느닷없이 심장이 쿵쾅거린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마치 100M달리기를 한 후의 두근거림과 비슷합니다.

노화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이며 중장년에 나타납니다. 평소 혈관 노화가 진행되었다거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맥박이 불규칙하면 심방세동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의 심박측정 앱을 활용해도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 의사의 진단을 구해야 하는데 방치하면 뇌졸증,뇌경색으로 이어집니다.

2.협심증

협심증은 심장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병입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가 생기면 심장에 피를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가슴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경미한 경우는 급격한 운동을 하다 생기며 운동을 멈추면 사라집니다. 흉통이 있는 경우 당뇨 환자는 통증에 둔감해 체한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또 운동 부족이라고 판단해 평소 안하던 운동을 더 격렬하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심근경색은 피떡이 혈관을 완전히 막아 심장 근육에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 가슴통증이 시작되거나, 휴식을 취해도 가라앉지 않는 상태라면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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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40부터 챙겨야 할 식단&식습관

2021. 10. 6. 10:36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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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한국인의 식단에서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줄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의 주된 원인이 나트륨 섭취이기 때문이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이에 더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녀기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식생활을 관리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1.뼈와 근육에 신경쓰기

중년은 뼈와 근육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골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섭취에 신경써야 합니다. 미꾸라지, 굴, 우유 등의 식품을 추천하고,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근육량을 지키기 위해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 모두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과 채소를 여러 가지 골고루 포함한 규칙적인 식생활을 가지면 당뇨병도 예방될 수 있죠.

2.갱년기땐 이런음식 챙겨라

갱년기는 여성뿐만아니라 중년 남성에게도 타격을 미칩니다. 따라서 남녀 구분없이 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기르고, 카페인 섭취와 음주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뇌건강 관심갖기

치매발병 나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50대도 뇌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것은 오메가3죠. 등푸른생선, 견과류 섭취를 늘리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나 버터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식생활은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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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보통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감정이 분노(화)입니다. 이는 자신의 마음과 주변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악영향을 끼칩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 레드포드 윌리엄스 교수는 분노에 관한 자신의 연구를 토대로 분노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분노 수준이 높게 나타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세에 사망할 확률이 4-7배나 높아요.

레드포드 교수는 분노를 타인에 대한 적대감이라고 정의했고, 그 척도를 알아보는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세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습니다.

1.타인에 대한 불신

예를 들어 차량이 정체될 때에도 분노 수준이 높은 사람은 앞차의 누군가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고 생각하므로, 다른 사람보다 분노가 높아요. 차량정체라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 냉소적이고 불신적 태도를 가진 사람에겐 분노로 까지 확대되는 것입니다.

반면 타인에 대한 불신이 덜한 사람은 차량정체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렇듯 같은 상황에서도 타인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분노 생성의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요.

2.작지만 잦은 분노

적대적인 성격은 사소한 언짢음에서 시작하여, 격하게 흥분하는 지경까지 이릅니다.

작은 것에도 화를 내기 때문에 자주 분노를 경험할 확률이 매우 높고, 그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일환으로 타인에게 탓을 돌리게 됩니다. 이는 타인에 대한 불신적 태도로 이어져 더 큰분노를 불러일으킵니다.

3.공격적 행도

지속해서 분노를 표출하다보면 결국 공격성이라는 행동으로 표현됩니다. 운전 중에서 삿대질하거나, 문을 열고 나와 주먹까지 흔드는 일이 자주 목격되는 것이 하나의 단면입니다.

분노로 인해 사람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은 분노가 면역체계를 심하게 망가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암이나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건강을 위해 음식이나 운동에 신경쓰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도 무병장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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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개천절 연휴 등 계속된 휴일을 보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만성 피로 증후군은 최소 6개월 이상 다른 증상과 함께 피로가 지속되는 피로를 질병으로 명시하여 부르는 통칭입니다.

만성적인 피로뿐 아니라 단기간의 기억력 감퇴나 정신집중장애, 인후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두통 등을 동반하며, 신체활동이 왕성한 30-40대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비롯해 간기능 검사, 류마티스 질환등 각종 검사를 진행하였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도 있어요.

만성피로의 30%정도는 결핵, 간염, 당뇨병, 갑상선질환, 폐질환, 빈혈, 암, 심장병, 류머티스 질환 등 각종 질환의 신호로 볼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스트레스나 불안 장애, 우울증 등의 정신적 원인이나 신경 안정제, 혈압 조절약, 피임약 등과 같은 약물 자체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김양현 교수는 알려진 요인 외에도 피로는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나 면역 기능의 이상,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교수는 현재까지 알려진 만성피로증후군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점진적인 운동량 증가를 통한 운동요법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인지행동요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만성피로는 주간 졸림을 유발하고 일에 대한 의욕을 떨어트려서, 안전사고를 비롯한 사회활동, 직업 활동, 개인적 일상생활 등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권장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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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상관없이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것은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 주로 수면 부족이거나 마그네슘 부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실제로도 일상생활에 큰 방해가 안 될 정도고, 그냥 뒀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면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떨림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하거나 심한 경우 얼굴 전체로 번지는 경우엔 근육긴장이상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질병이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지와 무관하게 근육이나 자세가 비틀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학적 질환 중 하나입니다. 비정상적인 형태로 몸이 움직이며 심지어 그러한 움직임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서울 아산병원의 설명에 따르면, 눈, 팔, 목 등의 비교적 작은 신체 부분들에 나타날 수도 있고, 전신에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처음에는 눈꺼풀 경련으로 많이 찾아옵니다.

이에 더해 잦아진 눈 깜빡임, 뭉개진 글씨체, 목이 돌아가거나 당겨지는 느낌 등이 초기 증상들입니다. 

이런 현상은 뇌 기적 핵을 비롯한 대뇌, 소뇌, 시상, 중뇌 등 다양한 뇌 부위가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이 근육 긴장이상증이죠.

뇌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한 질병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보통 약물치료가 이뤄지고, 마사지와 스트레스도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명상, 요가 등을 흥분을 가라앉히는 활동들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눈꺼풀이 이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계속 떨린다면 뇌신경 전문병원의 진료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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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막고, 목-기관지도 지키는 도라지

2021. 9. 28. 05:47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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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10월부터 특히 호흡기 건강에 힘써야 합니다. 동절기 많은 질환이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죠.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도 호흡기에서 시작되며 목감기.코감기 등 감기, 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은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기침을 많이 하거나 가래가 끊는 것을 해소해주고 목, 기관지를 지켜주는 음식으로 도라지, 생강, 우엉, 녹차, 배, 모과, 유자 등을 꼽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단연 도라지입니다.

도라지는 인삼, 홍삼, 성분으로도 유명한 사포닌이 들어 있어 기침, 가래를 식혀주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기도와 식도, 장 등에 해로운 균이 침입했을 때 사포닌이 점막의 점액을 분비하도록 유도해 방어하고 쫓아내는 것이죠.

실제로 목의 염증 등을 진정시키는 약인 용각산도 주 성분이 도라지 가루입니다. 생약 성분이 들어간 약품의 주성분 중 길경이라고 표시된 성분이 바로 도라지입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10년 넘은 도라지는 어설픈 인삼보다 훨씬 낫다는 말이 있지요.

가래가 심할 때 도라지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가래가 더 생기나 이는 가래 배출을 통해 병을 낫게 하는 과정의 하나일 뿐이죠. 도라지는 먹는 방법도 다양하죠. 도라지무침, 도라지청, 도라지볶음, 도라지나물, 도라지장아찌, 도라지즙 등등,,,도라지와 당근, 오이로 만드는 백종원 도라지무침 요리 레시피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달여서 뜨거운 차로 평소에 마시는 경우도 많아요. 도라지와 궁합이 맞는 식품은 꿀과 배인데 두 식재료의 달콤한 맛이 도라지의 쓴맛을 중화해 이 세 가지를 함께 달여 섭취하면 감기 예방과 기관지와 호흡기 보호에 좋아요. 

떫은 맛을 줄이거나 매끈한 모양으로 만들어 먹기 위해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거나, 물에 담가두면 도라지 최고의 영양성분인 서포닌이 유실됩니다. 또 사포닌은 꼭지와 껍질에 더 많아요.

따라서 꼭지와 껍질의 흙을 잘 털어낸 다음 쌀뜨물에 헹구듯이 씻어 조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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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병들을 막아낼 수 있다면 그 음식은 자연이 준 큰 행운이라 말할 수 있죠. 다음은 뇌종중으로 반신마비까지 겪었던 과거를 싹 지운 왕태령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뇌혈관 질환에 효과

뇌졸중학회지에 실린 해외연구는 평균적으로 칼륨 섭취량을 하루에 1000mg씩 늘릴 때마다 뇌졸중 발병위험이 11%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귀는 뇌혈관 질환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특히, 당귀는 한방에서 주로 부인과 질환에 많이 사용되어온 약재라고 감소형 한의학 박사가 설명했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혈액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에 흔히 처방되죠. 월경주기를 맞추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임신 후 태아의 건강관리에도 효과적입니다.

철분성분이 많은 다른 식품들이 그렇듯, 당귀역시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 섭취량이 30g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귀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가 열에 약하므로 당귀의 경우, 생으로 먹었을 때 효과가 크지요.

당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에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혈액 순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당귀가 효과적입니다.

당귀의 경우, 생으로 먹어야 항산화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만큼 왕씨 부부는 반찬으로 당귀 무침을 즐겨 먹었다네요. 당귀 무침을 만드는 법은 심플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은 당귀와 오이, 양파 등의 야채를 고추와 적당한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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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A씨는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 운동은 하지 않는 편이죠. 건강검진을 받으면 비만에다 고지헐증이 있다고 나옵니다. 사실 현대인 대부분에게 이런 정도는 흔합니다.

언제부턴가 오른쪽 상복부에 답답하고 약간 불쾌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간혹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도 들었죠. 혹시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피곤이 겹쳐서 그려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강검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술이 체질에 안맞아 거의 하지 않아요. 그런데 지방간 판정을 받았다니, 하지만 이를 방치했다간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어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지방간을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질환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지방간의 약80%정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즉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1주일이나 소주1병 이하 정도로 소량씩 마시는 데도 생길 수 있어요.

사실 비알코올성이 더 위험합니다. 알콜성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해 생기는데, 금주하면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게 가능하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지방 섭취 운동 부족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생활 습관및 식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는 이상 치료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악화되면 간세포 괴사와 염증반응이 동반된 지방간염이 생기고, 동시에 간이 굳고 결절이 형성되면서 간경변증, 나아가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요.

환자가 평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 등 만성 대사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면 매우 위험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암 이외에도 대장암, 유방암 등이 생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한 이렇다할 특효약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환자 대부분이 과체중 혹은 비만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체중 감량, 적절한 식사요법, 꾸준한 유산소운동이 현재로써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 이내에 서서히 줄여야 합니다. 식사량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합니다.

평소 당뇨병이나 혈압이 높거나 하면 그 질환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가서 진료받기를 권합니다.

1.허리둘레나 체중이 정상수치보다 높다.

2.평소 패스트푸드나 튀김 등 고칼로리 음식과 약식을 즐긴다

3.당뇨병 또는 고지혈증이 있다.

4.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다

5.오른쪽 상복부에 가끔 뻐근한 느낌이 든다

6.소변이 진한 갈색을 띠고 대변의 색이 밝아졌다

7.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피로와 권태감이 오랫동안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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