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한국인의 식단에서 열량과 나트륨 섭취를 줄일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의 주된 원인이 나트륨 섭취이기 때문이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고혈압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이에 더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녀기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식생활을 관리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1.뼈와 근육에 신경쓰기
중년은 뼈와 근육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밀도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골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섭취에 신경써야 합니다. 미꾸라지, 굴, 우유 등의 식품을 추천하고,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함께 먹는 것이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근육량을 지키기 위해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 모두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과 채소를 여러 가지 골고루 포함한 규칙적인 식생활을 가지면 당뇨병도 예방될 수 있죠.
2.갱년기땐 이런음식 챙겨라
갱년기는 여성뿐만아니라 중년 남성에게도 타격을 미칩니다. 따라서 남녀 구분없이 갱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습관을 기르고, 카페인 섭취와 음주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뇌건강 관심갖기
치매발병 나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50대도 뇌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것은 오메가3죠. 등푸른생선, 견과류 섭취를 늘리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나 버터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을 피하는 식생활은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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