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는 궁합이 있는 반면, 반대로 음식의 영양소와 기능이 서로 흡수에 방해를 주어 영양면에서 피해야할 조합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소고기-부추
고기종류에 부추가 다 잘 어울리는 것은 오산입니다. 부추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채소지만, 소고기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둘 다 열을 내는 음식으로 자칫 위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네요.
2.소고기-버터
버터에 소고기 스테이크를 굽는 경우가 있습니다. 풍미는 더 좋을지 몰라도 고열량, 고콜레스테롤 음식이 되므로 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버터대신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사용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 낫다고 하네요.
3.소고기-밤, 고구마
밤과 고구마도 소고기와는 안맞는다고 합니다. 주성분이 탄소화물인데, 소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뤄져 있어, 서로 소화에 필요한 위산 농도가 달라, 함께 먹을 경우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우유-설탕
우유의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맛은 있을지 몰라도 우유의 많은 영양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우유는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마실 때 영양소가 온전히 몸에 흡수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5.콩-치즈
콩과 치즈의 조합은 샐러드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치즈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인산의 함량이 높지요. 칼슘과 인산은 결합하면 인산칼슘이 되는데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가므로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6.토마토-설탕
토마토도 설탕이 들어가면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차라리 토마토에 소금을 찍어먹으면 당질 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져 차라리 설탕대신 소금에 찍어먹으면 좋다는 점 알아두세요.
7.시금치-두부
시금치는 칼슘식품과 어울리지 않아요. 시금치의 옥살산이라는 성분은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면 옥살산 칼슘이 되는데 이는 체내 칼슘흡수를 줄이고, 결석증을 유발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멸치도 그렇지요.
8.달걀-설탕
토스트를 만들어 먹을 때 달걀에 설탕을 뿌려먹는 경우가 흔하지요. 하지만 설탕의 당이 달걀의 아미노산을 파괴하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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