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비결은 곧 마음 건강--나이먹어도 재밌고 신나는 일 한다

104세 나이로 현역 의사인 다나카 요시오는 80년째 매일 환자들을 진료하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죠. 그의 장수비결은 식습관, 운동 등도 있지만 핵심은 마음건강이랍니다. 

다나카는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환자드을 접하면서 마음가짐이나 정신상태는 내장과 면역 시스템같은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스트레스는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거기서 벗어날지 싸울지 양자택일에 직면했을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신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과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로 바이러스성 질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암의 요인이 될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법은 무엇일까요? 그가 밝힌 비법 중 하나는 짜증을 덜 내고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많이 웃기

그는 되도록 많이 웃으려고 노력하라고 조언합니다. 웃음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듯 잘 웃게 한 암환자들이이 암 치료에 도움되는 NK세포의 활성도가 그렇지 않은 암환자들보다 훨씬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살아있음의 증거라고 생각하기

어려움에 닥쳤을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합니다.따라서 약간의 스트레스는 인간의 삶의 의미와 충실감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적당히 하기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죠. 하지만 매사 적당히 해야 합니다. 식욕, 수면욕 등의 욕구를 80%정도만 채운다면, 균형 잡힌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하기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재미있고 신나는 일을 하여 뇌내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만히 분비되게 합니다.세로토닌이 자극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행복과 삶의 보람을 불러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