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로 건조해진 코.칼칼한 목 관리법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건강관리는 더욱 중요해졌죠.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은 필수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코로나 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피로감, 그리고 마른기침입니다. 그밖에 코 막힘, 목 부음, 콧물, 인후염 등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지요.

위의 증상, 즉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코로나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염 통증도 완화하는 효과가 있죠. 그렇다면 호흡기 건강은 어떻게 챙겨야 하는 것일까요?

#마스크 때문에 건조해진 코

적정한 온도를 조절하며 이물질을 배출하는 코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 표면이 촉촉하여야 합니다. 즉, 코가 건강하기 위해서 촉촉한 코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의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코를 건조하게 만들죠.

코가 건조해지면 아침, 저녁할 것없이 코가 자주 답답해지고 숨이 막히며 코딱지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최소 40%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난방을 할 경우는 실내습도가 30%를 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아요.

또한 취침 전 양치 후 가글 액이나 맹물을 이용해서 목 안까지 깊은 가글을 하는 것도 코 건강에 좋아요.

기침은 코로나 주요 증상이나 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 아닌데도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기침입니다. 이증상은 대부분 원인질환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천식, 위식도역류질환, 결핵, 후비루증후군입니다. 건조하고 심한 기침은 텍스트로메토르핀이 들어 있는 기침약 복용으로 완화시킬 수 있죠. 이외에 건조한 목을 진정시켜주고 지속적으로 나오는 기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기침용 사탕을 먹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과 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