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은 생에 후회를 덜 하려면?

호주의 한 간호사가 호스피스센터에 입원해있는 임종 환자들의 얘기를 들어봤더니 그들이 당부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로 요약되었다고 합니다.

1.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임종 직전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았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얼마나 안타깝겠는가.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살아야지 남을 의식하며 거기에 맞추는 삶을 살면 후회한다고 말합니다.

2.너무 열심히 일만하며 살았다.

일에만 몰두하다보니 자신의 배우자나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할 시간을 갖지 못한것을 후회합니다.

3.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느라 자신의 속내를 털어내지 못하고 마음고생을 했다는 후회입니다.

4.친구들과의 우정을 유지하지 못했다.

다가오는 죽음을 생각하며 친구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닫는데, 그때는 친구의 행방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한탄입니다.

5.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좀 더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그때 그걸 했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합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를 위해서는 끝에서부터 생각해보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어요. 가족과 지인들이 나중에 나를 어떻게 추억할지 그려보든가, 당신의 묘 앞에서 목사나 친구가 뭐라고 말하지를 떠올려 보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