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이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렇지만 일일이 균형을 챙긴 식사를 하는 것이 현대인에게 쉽지는 않아요. 대표적으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 식사를 소개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뼈가 약해져 부서기기 쉽게 되거나, 관절의 뼈 변형을 진행하고 통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질병이 골다공증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선회, 멸치, 우유 등으로 칼슘을 챙기면서 햇빛을 많이 노출해야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D를 같이 보충시켜야 골다공증과 관절염의 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류머티즘 괄절염 예방
면역력은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의 부족은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이러한 면역기전의 이상으로 발생하므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항산화력을 자녀 몸에 생기는 나쁜 독을 없애주는 식품으로는 참깨, 버섯류, 허브류, 해조류, 녹황색채소류가 있습니다.
특히 김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만한 영양소가 풍부해 류머티즘이나 고혈압에도 아주 좋아요.
또한 생선에는 EPA라는 지방산이 있어 노년이라면 특히 더 신경써서 섭취해야 합니다.
#식사습관 개선
균형 잡힌 식사만큼 중요한 것이 일상의 식사 습관입니다. 짠 음식은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관절염환자에게 관절을 붓게 하고 활동을 제한시킵니다. 술은 뼈를 약하게 하며 체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체중은 무릅관절과 고관절에 골관절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요. 5kg이상을 체중감소 했을 때 관절염의 발병률이 50%나 줄었다는 보고가 있어요. 또한 관절염약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 손상과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따라서 위의 내용을 10가지 법칙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1.식사량을 지켜 과식하지 말고 적절한 영양섭취한다.
2.칼슘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다
3.야채 과일을 많이 먹는다
4.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5.지방과 콜레스텔롤을 적당히 먹는다
6.설탕과 소금을 적게 사용한다
7.술과 담배를 줄인다
8.물은 하루에 6-8잔을 마신다
9.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10.카페인의 섭취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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