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이 걷는 것만 봐도 많은 것이 보입니다. 걸음을 보고 성격이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을 미국 건강전문 포탈 웹엠디가 설명했습니다.
1.왼쪽으로 쏠림
눈을 가리고 최대한 정면을 향해 걷게 했을 때,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정면보다 왼쪽으로 빗나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우뇌가 의심과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치우쳐진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까치발
첫걸음마를 떼는 전후로는 똑바로 서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까치발로 걷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까치발로 걸어 다니면 아킬레스건이 비정상적으로 짧아 편안하게 발바닥이 땅에 닿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또는 뇌성마비, 근이영양증 같은 근육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3.걸음속도
빠르게 걷는 것은 장수를 의미합니다. 걸음이 예전보다 느려졌다면 알츠하이머 같은 기억 관련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알츠하이머 때문에 걸음 속도가 느려진 것이라면,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팔의 움직임이 거의 없이 구부러진 자세로 느린 속도로 발을 땅에 끄는 걸음을 한다면 파킨슨병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4.휘청거림
주로 알코올 남용으로 인해 근육이 약화하고 방향감각이 상실되면 취하지않은 상태에서도 휘청거리는 걸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문제가 아닌데 휘청거리며 걷는다면 뇌손상이 의심됩니다.
5.넓은 보폭
여성의 경우 넓고 분명한 보폭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에 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유연한 골반과 척추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성적인 반응을 받아들이기 쉽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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