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임에도, 스스로 독립해 버클리 음대에 입학한 남자, 군대 두 번 간 남자, 방탄소년단보다 먼저 세계에 한류 돌풍을 일으킨 남자. 그 주인공이 싸이(PSY)입니다. 다음은 그가 살아오면서 남긴 일화와 명언을 소개합니다.
싸이의 본명은 박재상으로 1997년생 서초구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 대표이사였는데, 매우 엄하게 싸이를 훈육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싸이는 반발심에 집에서 독립하기위해 유학길을 택합니다. 공부안하는 그를 처음엔 그의 아버지가 반대했지만, 약속한 토플550점을 미친듯이 공부해서 넘기자 결국 미국 보스턴대 국제경영학과로 유학을 갑니다.
유학생활중 그는 자신이 진정 꿈꾸던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힙합을 선택했고, 부모님 몰래 혼자 음악을 공부하며 버클리 음대로 학교를 바꾸게 됩니다. 아버지의 거쎈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굽히지 않자 결국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이 끊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싸이는 금전난에 시달리면서도 무려 50개 곡을 작곡했고 데뷔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2년간 그의 곡은 단 한곡도 팔리지 않았고, 그럴수록 그의 부모님은 음악을 포기하도록 종용하자 그는 더욱 실망에 휩쌓이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회사에 들어가야 하는가라고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았던 그는 지치면 지는 거고, 미치면 이기는 거다라는 그의 가치관대로 한번 미쳐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한 방송사를 찾아가 복도에서 춤을 추며 저 좀 봐주세요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그때 한 제작자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런 춤은 본적이 없다면서 다시 그에게 춤을 춰보라고 요청했죠. 마침내 그의 가치관대로 그는 지치지 않고 미쳐서 첫 데뷔라는 승리를 얻은 것입니다.
2001년 당시 그의 춤은 팍격적인 가사와 함께 사람들을 열광시켰고 싸이는 이를 계기로 꾸준히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2012년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역사상 첫 20억 뷰 돌파를 기록하고 순식간에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죠.
이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것만 같았지만 싸이는 오히려 엄청난 성공이 더 자신을 어둠으로 몰고 갔다고 고백했습니다.
강남스타일 대성공후 그는 싸이답게 음악을 점점 즐기지 못했고, 자신의 성공과 위치를 유지하는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싸이는 자신이 초심을 잃었다는 것을 어느 날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초심은 바로 나답던 시절로 돌아가 다시 행복하게 음악하며 남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죠. 이후 그는 단 한번 대충하는 법없이 항상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보다 초과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고 콘서트가 끝날 때는 눈물까지 보이는 등 그의 제 2의 전성기와 롱런의 인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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