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장마철에 김밥 특히 조심하세요

장마철에 김밥 특히 조심하세요

2022. 6. 29. 11:05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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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도 변함없이 장마철이 도래했습니다. 밤에는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시작된 가운데 낮에는 우산을 챙기라는 일기예보 소식이 잦아요. 장마철이면 음식과 관련, 식중독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 역시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걸린 후 처방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의 증상, 그리고 개인 위생 관리를 비롯해 식중독에 걸리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은 다음과 같아요.

1.오염된 음식 먹을 경우 세균성 식중독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해 소화기관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설사와 복통을 동반하며 급성 혹은 만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열이 덜 되었을 때 남아있는 살모넬라균이나 어패류에 많이 포함된 비브리오균 등이 식중독의 주 원인입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장마철로 인해 습도까지 올라가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김밥이죠.

김밥이 식중독에 취약한 이유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그중 하나만이라도 오염되어 있다면 식중독에 걸리기 무척 쉬운 음식입니다.

김밥뿐 아니라 어패류에도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죠. 바닷물에 있는 비브리오균이 어패류에 남아있기 때문에, 상온에 둘 경우 3시간 안에 그 수가 100만 배 증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동보관해야 합니다.

2.음식은 되도록 익혀먹고, 충분한 수분 섭취필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은 짧게는 2시간, 길게는 9일 간 잠복기를 거친 다음 몸에 증상을 발현시킵니다. 잠복기간이 끝난 후에는 대개 구토와 설사가 시작됩니다. 구토와 설사를 자주 할 경우 탈수 증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것의 음식보다는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식중독은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회복 기간중에는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서서히 담백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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