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보약이 따로 없는 저녁식사후 10분 산책의 효과

보약이 따로 없는 저녁식사후 10분 산책의 효과

2021. 3. 28. 08:2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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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녁 식후에 그대로 앉아서 뉴스나 드라마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으신가요? 일하고 피곤하니 저녁 대충 때우고 소파에 앉아 쉬다가 잠들기도 하고,,,

하지만 저녁은 피로를 풀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피로를 푸는 데 있어서 비타민주사보다 더 효과가 좋고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방법이 있죠. 나를 10년 더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저녁 습관, 바로 10분 산책입니다. 경쾌한 느낌으로 10분 정도 걷는 것인데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저녁식사후 산책에 대한 효과는 다음과 같아요.

1. 눈 피로 손실

요즘은 각종 전자기기 때문에 30-40대에도 백내장이 찾아오고 녹내장, 황반변성 같은 안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죠.

하루 일과를 마칠 즈음이면, 눈 피로가 심하게 몰려오기 마련입니다. 저녁을 먹고 10분 산책하면 눈 근육이 시원하게 스트레칭 되는 효과가 있어요. 산책할 때 휴대폰 등 가까운 거리를 주시하는 눈 근육은 쉬고, 먼 거리를 보면서 방향과 속도를 탐색하기 위한 근육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 연구에 따르면 앉아만 있는 좌식 생활이 녹내장 발생 위험률을 증가시켜요. 하지만 일주일에 3회 산책을 하면 안압을 낮추면서 망막과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개선할 수 있어요.

2.숙면 효과

저녁 식사 후 10분 산책을 하면 잠이 잘 와요. 산책과 운동은 엄연히 달라요. 운동은 중등도 이상으로 숨이 찰 정도로 몸을 움직여서 인체를 각성시키는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요. 반면 산책은 저강도 걷기로, 인체를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을 깨우는 작용을 합니다. 부교감 스위치가 켜져야 잠자는 모드가 됩니다.

여러 이유로 이 스위치가 잘 켜지지 않으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저녁 식사 후 10분 산책은 부교감 신경을 끌어올리는 지렛대 역할을 합니다. 특히 불면증이 있다면 꼭 하면 좋아요.

3.혈당조절

한번에 30분 산책&식후 10분 산책으로 총 3번 산책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혈당 조절에 유리할까요? 한 번에 길게 산책하는 것 보다 10분씩 짧게라도 자주 산책하는 것이 혈당을 12%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따라서 당뇨가 있거나 , 당뇨 가족력이 있다면 저녁뿐 아니라 아침, 점심 식사 후에도 잠시 짬을 내서 10분 정도 산책을 해주면 좋아요. 만약 아침에 따로 시간 내기가 힘들면 출근길에 짧게라도 10분 정도 걸어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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