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등 양쪽에 위치하며 독소물질의 제거 및 수분조절을 하는 우리 몸의 정수기 기능을 하는 주요기능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식생활로 매일 신장을 혹사시켜 망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요.
다음은 자신도 모르게 신장을 망치는 나쁜 습관과 신장을 잘 지키기위한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1.짠 음식먹는 습관
우리나라는 소금섭취가 유난히 높은 국가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죠. 따라서 식사시 국물섭취를 줄이고 염분량을 식사조제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식후 아이스크림등의 디저트자제
식사후에 케잌 또는 아이스크림등으로 디저트를 갖는데 이는 식사로 이미 혈당이 높은 상황에서 달달한 음식이 들어가 급격한 혈당 상승을 가져올 수 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에서 인슐린이 나와 혈당을 낮추게 되는데 이렇게 인슐린을 자꾸 불러 내는 것 자체가 인슐린 작용을 점차 망뜨려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게 되고 오랫동안 이것이 지속되면 당뇨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성신장병 환자중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당뇨입니다.
3. 습관적으로 먹는 약
두통이 있거나 근육통,생리통 등이 오면 쉽게 진통제를 먹게 되는데 특히 진통제는 신장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잦은 진통제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밖에 없지요. 참을 수 있는 통증은 약없이 이겨내도록 하세요.
4. 물을 잘 안마신다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어야 신장은 자기 일을 안전하게 수행합니다. 탈수가 심해지거나하면 신장기능은 약해집니다.
따라서 물을 적당히 마시는게 신장을 위해 좋아요. 다만 신장이 이 나빠진 환자라면 과도한 수분공급이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은 증상이 업슨 기관이기때문에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리웁니다.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을 미리 알 수는 없으므로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검진의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와 혈뇨 등을 체크하고, 이상이 있으면 신장내과를 방문해 신장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기능수치인 Cr을 체크합니다. 남성은1.0이하, 여성은 0.9이하여야 합니다. 이 수치가 기준이상이면 신장내과에서 재점검해야 좋아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의 뱃살, 놔두면 혈액 끈적해지고 만성 염증.성인병원인 (0) | 2021.05.04 |
---|---|
자녀가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효과적인 치료방법 (0) | 2021.05.03 |
젊고 건강하려면 찬물로 샤워하면 더욱 좋다는데... (0) | 2021.05.01 |
일상생활을 통해 감지할 수 있는 치매 신호3 (0) | 2021.04.30 |
나이들면 왜 몸 여기저기 탈이 생기는 걸까? (0) | 2021.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