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성인3명중 1명이 섹스리스인 한국사회

성인3명중 1명이 섹스리스인 한국사회

2021. 7. 5. 08:40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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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강한 욕망 중 하나가 성욕입니다. 더구나 성욕은 인간의 원초적인 종족번식 본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요인으로 성생활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관련 범죄는 왜 줄지 않을까요. 특히, 한국의 성인 3명중 1명이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000년 비슷한 조사에서 11%였던 수치는 21년만에 3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36%였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응답자의 45%)이 남성(29%)보다 더 많았는데 이유는 남녀가 달랐습니다. 

남성의 절반은 상대할 파트너가 없어서였고 여성의 절반 이상은 섹스에 흥미가 없어서라고 답했다네요. 즉, 남성은 못했지만 여성은 안 한 셈이죠.

21년전인 2000년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세계 성태도 및 성행동 연구를 진행할 당시 한국인들의 섹스리스 응답은 11%였는데 현재는 무려 3배 이상 늘어난 셈이죠. 그만큼 한국 사회가 성욕에 무관한 사회가 된 것일까요?

한 전문가 소견은 비혼, 저출산 풍조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을 원인으로 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 간 합의가 필요한 성관계에서 이젠 여성의 주도권이 더 커졌다는 뜻이죠.

또 여성이 출산 이후 남편과 잠자리를 멀리하고, 자녀에 많은 신경을 쏟으며 이들과 함께 자는 경향이 높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꼭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본능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성문화가 그만큼 억압.왜곡될 수도 있다는 얘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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