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성관계 횟수는 줄어듭니다. 그러나 노년기에 누리는 성생활은 노인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 소개합니다.
1. 뇌기능 향상
영국에서 50-89세 남녀 6,800명을 대상으로 인지 능력을 조사한 결과, 성생활을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에게서 단어 회상 능력 등 뇌 기능이 최대23%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성생활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데, 이에 따라 뇌에 가는 혈류량도 증가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영국 브리스톨대학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심근경색과 뇌졸증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낮았습니다.
3. 우울감개선
노년기에 다다르면 은퇴, 자녀의 결혼 등의 변화로 우울감을 겪기 쉽습니다. 이 때 규칙적인 성생활은 뇌에 엔돌핀을 분비해 상대방과 친밀감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어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4. 전립선질환 예방
남성의 경우 성생활을 하면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활발해지며, 고환과 음경 위축을 방지하고,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은 약해진 뼈와 근육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아요.
5. 골다공증예방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골다공증이 예방되고 질의 세균감염을 막아 여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6. 피부건강유지
성호르몬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에든버러병원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또래보다 피부가 평균 10년 젊어 보였다고 합니다. 노후에는 부부가 서로 인정의 욕구를 채워주되, 반드시 성교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서로 애정을 나누고 신뢰와 존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7.남성&여성 서로에 대한 이해 필요.
남성은 여성에 대한 몸에 대해 이해가 필요한데 가장 큰 오해는 폐경기와 함께 여성의 성관계기증 여부도 끝난다고 알고 있어요. 이와는 반대로 호르몬 변화로 달라진 상태에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성적인 흥분을 일으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한 여성은 남성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나이를 먹어 성적인 상상을 하는 것은 주책이 아니라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합니다. 인간의 성적 반응은 노화 과정에 의해 느려지기는 하지만 없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남편으 성 욕구를 아내가 자신과 관계없는 일로 치부하며 부정할 때, 남성은 가족으로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자괴감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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