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음식 절제가 효의길이라는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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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남보쿠선생은 음식을 절제하는 길이 효의길이라고 말합니다.지극한 효심을 지닌 사람이라도 항상 많이 먹고 

폭식을 하게 되면 병을 얻어 부모님이 주신 육체를 읽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님 앞에서 병이 드는 것만큼 큰 불효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조심하여 이를 엄격히 절제하는 것이 효의 시작이라는 것이죠.

하루는 관상적으로 걸식할 관상인 사람이 찾아와서 관상에 대해 묻자 미즈노는 그에게 젋어서 음식을 절제하여 자연스럽게 천록이 늘었다면서 말하기를 음식을 절제하지 않으면 설령 잠시 부자가 되었다고 하여도 결국에는 빌어먹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자식복이 있어 노년에 자식덕에 걸식할 일은 없을 것이고 젋어서 절제하였기에 늙어서도 자식때문에 걸식할 일이 없다는 것이죠. 

언제나 거칠고 검소한 식사를 하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거친 식사라도 때때로 폭식을 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과식과 폭식은 자연에 빚을 지는 일이라고 충고하지요.

부족한 곳은 채우고 넉넉한 곳은 비우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넉넉한 곳에서 부족한 곳으로 흐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넉넉하게 먹고 입는 사람에게는 성공이 오지 않습니다. 지금 유복하지 않다고 한탄하지 말고, 더욱 절제하여 천록을 늘리면 곧 성공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다음으로 한때 가업을 크게 일으켰으나, 지금은 거의 망한 사람이 관상을 보러오자, 미즈노는 그에게 원래 복을 많이 가지고 태어났다고 말하며, 다만, 어려서부터 음식을 많이 먹고 만물을 절제하지 않아 하늘로 부터 받은 복을 조금씩 줄여

왔습니다. 폭식과 과식은 항상 복을 줄이는 것이니, 이제부터라도 폭식과 과식을 삼가하라고 충고합니다.

미즈노는 육식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육식은 원래 마음을 탁하게 하는 음식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마음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고, 채소를 먹어야만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귀천을 막론하고 마음이 탁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나이를 먹으면 몸이 쇠약해지기 때문에 육식을 해도 큰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절제를 잃으면 명을 재촉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젊어서부터 음식을 많이 하면 노년을 겪지도 못하고 죽습니다. 

음식을 많이 먹고 힘자람을 하는 사람들은 다 원리원칙이 없는 무도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를 어기며 살기 때문에 원기가 오래 못갑니다. 따라서 먼저 성실하게 3년 동안 식사를 절재해 보세요. 만약 그렇게 했는데도

성공의 길ㅇ 들어서지 않는다면, 천지에 이치란 없고 어느 세계에도 신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미즈노 남보쿠 자신은 천하의 사기꾼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즈노는 명은 하늘로 부터 타고나지만 그것을 기르고 가꾸는 것은 음식입니다. 음식을 절제하지 않으면 하늘로부터 받은 수명과 복을 다하지 못합니다.

검소한 식사를 하면 가난할 운명을 타고 났더라도 인생의 높고 낮음이 없어집니다. 다음편에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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