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암신호 자가진단 확인하는 방법

암신호 자가진단 확인하는 방법

2021. 2. 14. 14:42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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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신규 암 환자는 24만 3837명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3.5%증가한 수치로, 매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 수명 즉, 남자75세, 여자82세까지 살 경우, 남자는 3명중 1명이 31.9%, 여자는 4명중 1명이 25.5%가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이처럼 우리나라의 암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전에 따라 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해졌어요.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기발견을 놓치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 몸이 보내는 암의 신호를 외면하고 적기 치료를 놓쳐, 더욱 심각한 병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다음은 미국의 과학공공도서관저널에 게재된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에서는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10가지을 소개하고 있지요.

1.덩어리 또는 혹

암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만져졌다고 답했죠. 이들 중77%는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고, 67%는 의사를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을 재빨리 발견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2.기침

기침이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별다른 처방 없이 버티는 사람들이 있죠. 그러나 이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또는 림프종의 전조증상입니다. 목 주위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제 때 치료할 수 있읍니다.

3.배변 활동의 변화

논문에 따르면, 암 환자의 17%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변비가 계속된다거나 배변습관이 눈에 뜨게 달라진다면 대방암의 전조증상으로 간주할 수 있죠.

4.소변습관, 방광통증

소변습관이 달라졌거나 방광에 통증이 생기면 신장암, 방광암,전립선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요로 감염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다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칩니다.

5.지속적인 통증

통증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초기 신호입니다. 이는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 증상이 될 수도 있어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암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향이 있죠. 

6.목의 통증

목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죠. 해당 논문의 설문조사 대상자의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답했죠. 

7.체중 감소

미국암학회에서는 아무 이유없이 4.5kg정도 몸무게가 감소한다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위폐.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8.음식을 삼키기 어려움

이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 증상중 하나입니다. 다만 신경 또는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거나 식도암, 위암,후두암이 생길때 이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9.출혈

기침할때 피가 섞여 나온다면 폐암의 신호,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면 결장,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 혹은 자궁내막암에 대한 지니료가 필요합니다. 만일 유두에 피가 새어 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을 볼 때 피가 섞여 있으면 방광암이나 신장암의 시니호가 될 수 있습니다.

10.피부의 변화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단순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해 발병 초기를 놓칩니다.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업지만, 상기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꼭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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