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마음의 표상이다. 얼굴의 상이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늘 경계해야 한다. 영화 관상에 등장하는 관상가 내경이 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는 인재 등용의 일을 도우면서 관상 봐주는 일을 하다가 과거에 합격한 아들을 만나 이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노력해서 관상을 바꾸면 인간의 운명도 바꿀 수 있을까요? 다음은 관상경영학에서 발췌한 내용을 바탕으로 노후가 편안한 사람들의 특징과 말년운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관상보다는 심상이다.
사주불여관상 관상불여심상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주보다는 관상이, 관상보다는 심상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유형의 상은 무형의 마음에 의해 지배되어 변화합니다. 부끄러운 일이 생기면 얼굴이 붉어지고, 기쁜일이 생기면 얼굴이 환해지며, 화를 낼 때는 얼굴이 찌푸려집니다. 모두 무형의 마음이 유형의 상으로 표현되는 것이죠.
공자는 만상이 불여심상이다라고 말했는데 일만 가지의 관상이 아무리 좋다하여도 심상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한 것이죠. 결국 운명을 바꾸는 힘은 오직 마음에 달렸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선량하면 빈천할 상이라도 부귀할 수 있고 그 마음이 불량하면 부귀할 상이라도 도리어 빈천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인복이 없는 이유
관상가에게 나는 인복이 너무 없다. 내 관상은 인복이 없게 생겼는가? 라고 묻는 사람치고 인복 많은 사람은 실제로 드물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인복이 있는 사람은 이런 질문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죠. 사실 덕은 쌓는 것이고, 복은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복보다 덕이 더 중요합니다. 문제는 덕을 베풀지 않으면서 복을 바라는 사람이 꽤 많다는 것입니다. 인복이 있는 사람들은 베풀고도 손해 본 것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죠.
반면 인복이 없는 사람은 자신이 베풀고도 이를 다시 되돌려 받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베푼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결국 복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말년 운을 좋게 만들고 싶다면
보통 운세를 볼 때 초년, 중년, 말년으로 나눕니다. 초년운은 대체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로 본인이 일굴 수 있는 부분이 적어요. 중년운은 스스로 농사를 짓는 시기로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말년운에 영향을 미칩니다.
말년운은 자신이 이룬 성과와 더불어 부부운, 자신운, 건강운 등이 함께 작용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말년운을 좋게 만들고 싶다면 다음 3가지를 기억해봅니다.
1.표정과자세에 신경쓰기
찡그린 얼굴은 부정적인 마음이 드러난 결과입니다. 미간의 주름은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쓸 때 생기기 마련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나의 몸짓을 보고 무형의 마음을 바꾸는 연습을 해봅시다.
2.패션을 바꾸어 보기
자신의 옷장을 열어보면 패턴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고집하던 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어색하고 힘든 일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것 자체가 마음을 바꾸어 보겠다는 의지의 시작입니다.
3.피부를 가꾸기
피부 상태가 좋다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원만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피부는 오장육부의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곳입니다. 때문에 피부가 좋다는 것은 수면상태, 건강상태, 섭식상태, 마음상태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D가 코로나 백신 효과 높인다는데... (0) | 2021.08.14 |
---|---|
노년기 척추질환, 초기 치료 놓치면 통증.마비 심각 (0) | 2021.08.13 |
40년 치매학자가 공개한 비법, 뇌건강 지키는 방법소개 (0) | 2021.08.11 |
인간사도 끝이 좋으면 다 좋아요 (0) | 2021.08.10 |
양치질 잘못하면 심장.동맥 망가집니다. (0) | 202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