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올레심마니 :: 'MSG#농약#마가린#트랜스지방#다이옥신#환경호르몬'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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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2.01 식단에 접하면서도 몰랐던 독성가득한 불청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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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거의 함께하면서도 몰랐던 독성가득한 불청객들이 많았음에도 몰랐던 사항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인체 건강에 순기능을 못한다면 불청객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식품에 첨가되는 화학적 식품첨가물, 트랜스지방, 환경호르몬, 농약, 항생제, 염산 등등이 그렇습니다.

1.화학적 식품 첨가물: 조미료(MSG),육가공품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막고 맛, 색깔, 영양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들입니다.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합성착향료, 인공조미료,산미료, 발색제,표백제,살균제 등 전세계적으로 3천여종에 달합니다.

그중 안전성 논란의 대표적인 예가 인공조미료 글루탐산일나트륨(MSG)으로 인한 중국음식점증후군이다. 1960년대 미국인이 중국음식을 먹고 나면 입과 혀가 마비되거나 두통과 구역질을 느껴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원인이 글루탐산일나트륨에 대한 환상이 흔들렸고 소비자들이 외면하기 시작했습니다.

빵이나 과자를 부풀리는데 쓰는 탄산수소나트륨은 몸 안에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을 축적시킬 수 있으며, 방부제로 쓰이는 소르빈산과 소르빈산칼륨은 발암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은 발암물질을 생성합니다.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 가공품은 발색제와 방부제없이는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15년 가공육을 담배, 석면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2.트랜스지방: 마요네즈, 마가린, 쇼트닝

주로 산패를 막기위해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액체이던 식물성 유지가 고체나 반고체 상태로 바뀝니다. 마요네즈, 마가린, 쇼트닝 등이 대표적 제품입니다.

트랜스지방은 운잔,저장이 용이하고 맛도 크게 좋아집니다. 이것이 첨가된 대표적 식품이 쿠키나 머핀, 팝콘을 비롯한 자장면, 라면,감자튀김, 도넛,패스트리,햄버거,인스턴트 분말스프,초콜릿가공품 등입니다.

문제는 트랜스지방인네 나쁜 콜레스테롤(LDL)수치를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수치는 낮춘다거나 관상동맥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켜 심장병 사망의 원인을 제공해줍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트랜스지방이 1일 전체 에너지 섭취량의 1%를 초과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고 미국 뉴욕시는 모든 음식점에서 트랜스지방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별다른 규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3.항생제:미국,중국산이 가장 많이 사용

동물용 항생제는 축산업과 수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지만, 건강에는 적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동물용 항생제는 중국,미국 등에서 두드러지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0년 세계 축산용 항생제 사용량 중 중국이 23%미국이 13%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나라는 이 두 나라로부터 농축산물, 수산물을 대량 수입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항생제 내성이 강한 박테리아나 미생물의 출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농약:한국 농약 사용량 세계2위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많은 생산량을 올려야 하므로 농약 사용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2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는 호주의 보다 10배 이상이며,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등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이며, 일본은 11.4kg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농약을 많이 쓰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자연계의 생물과 사람에게 돌아갑니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을 크게 초과한 농산물들이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도매시장 등에서 종종 적발됩니다.

5.염산: 김 양식에 사용

육지에서 농약이 골칫거리라면 바다에서는 염산이 문제입니다. 김 양식장에서 파래 등을 없애는데 사용되는 것이 염산인데 문제는 물속에 사용되어 정부의 통제를 잘 받지 않는다는 것이죠. 염산을 사용하면 김 생산량이 3-4배나 증가합니다. 따라서 수산업자들은 불법인줄 알면서도 유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6.환경호르몬: 육가공품, 식품용기,음료수 포장지

산업활동에 의해 생성, 방출되는 물질로 인체에 흡수되면 주로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케해 여러 질병을 초래합니다. 가장 큰 문제가 다이옥신류입니다. 주로 석유, 석탄, 담배 등을 태우거나 농약 등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발생하는데 청산가리보다 1만배나 강한 독성을 가졌습니다.

이들 환경호르몬은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옵니다. 다이옥신은 육류나 유제품지방에 농약의 환경호르몬은 채소, 과일,곡식등에 잔류해 있다가 체내에 들어옵니다. 그 밖에 프탈레이트류는 식품 용기 등을 거쳐 인체에 들어 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들어오는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진짜 호르몸인 것처럼 작용해 신체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에 혼란을 야기합니다. 생식기능저하, 기형아 출산, 성장장애, 암 등 각종 난치병 발생 등이 연관돼 있습니다. 예로써 남자의 정자수 감소 등으로 인한 불임환자 증가도 상당수가 환경호르몬과 관련 돼 있다고 합니다.

다이옥신은 일단 체내에 들어가면 무려7-11년동안 빠져나오지 않으며 신체에 광범위하게 손상을 입히게 됍니다. 이런 다이옥신이 우유나 치즈,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서 발견되고 있지요. 이래저래 안전한 식탁을 마주하기가 힘든 세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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