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중장년 여성은 성생활을 즐기지 않는다는 사회적 통념이 널리 펴져 있는데 이는 사실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중장년이후의 성생활은 치매예방은 물론, 우울감 완화, 면역력 향상, 상대방과의 친밀감 증가 등 여러 이점이 많이 있는데 한마디로 신체와 정신적 활력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불륜은 수치심과 스트레스와 갈등을 가져다주는 불륜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성생활을 유지하는 정년 여성의 수는 절반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영국 브라이튼 앤 서섹스 의과대학에서 50-75세 여성 2만 4천여명을 설문 조사했더니 이 중 49%만이 성생활을 유지한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를 한국에 대입한다면 더욱 높은 수치의 중년여성이 섹스리스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생활을 하지 않는 이유 1위는 사별이였습니다. 사별 이외에 낮은 성욕, 파트너의 건강상태 및 성기능 장애, 자신의 건강 악화, 폐경관련 증상, 처방된 약물, 남편,애인과 원만치 않은 관계, 노화의 인식 등이 있죠. 

긍정적인 성적 경험을 보고한 사람은 3%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장년 여성이 성생활을 기피하는 요인중의 하나가 통증이라고 합니다. 한국성문화연구소는 폐경기이후 질 분비액이 작아져 관계 시 통증을 느껴서 그렇다고 설명했죠.

#해결책

여성의 성욕은 죽기전까지 계속되며, 중장년일수록 성욕이 낮다는 것은 편견이라고 스택퍼드 폐경기 연구회에서는 주장합니다.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기를 겪는데 이때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고 월경과 배란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성욕은 극소량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데, 다만 낮은 성욕이라고 인식한 것은 생리가 끝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끝났다는 정서적 문제라고 봤지요.

따라서 성생활 기피원인중 대다수가 건강상태를 꼽았습니다. 남성은 발기부전, 전립선비대증이나 여성은 요실금, 방광염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죠.

원만한 성생활을 위해서는 부부간 대화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특히 한국부부의 경우 비뇨기과 질환에 대해 서로간에 얘기를 나누는 비율이 44.5%인데 반해 프랑스, 독일 등 8개국 환자의 77%가 상대방과 얘기를 나눈다고 답한 것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간편하면서도 성기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 케겔운동입니다. 케겔운동은 여성의 산후 요실금예방에 도움이

되며 출산 후에는 항문조이기와 병행하면 성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케겔운동은 남성에게도 매우 좋은 성기능향상운동이며 만성골반통증, 만성전립선염, 과민성방광증후군의 질병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조루증상완화, 발기력 강화, 사정력과 사정감의 증가와 여성불감증의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되며 치질이나 변비와 같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하니 꾸준히 실시해 보시고 아래는 관련 케겔운동기구 사이트니 검색해 보시고 취향에 맞는 기구 선택하시어

활용하시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