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가 결국 해를 넘겨 5인이상 집합금지 등 외부활동을 더욱 강화는 규제탓에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증가가 가중되고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리적.생리적 투쟁-도피반응을 보인다고 하네요. 맞서 싸우거나,
도망칠 준비를 하며 거기에 맞게 몸을 최적화 시킵니다. 하지만 상황이 종료되면 교감신경계는 뒤로 물러나고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부교감신경계가 나서서 이완-평정-휴식을 제공하여 몸을 정상 상태로 되돌립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머리를 많이 쓰기때문에 늘 긴장.불안해하고 쫓기며 사는 판국입니다.
늘 스트레스에 갖혀 살다보니 육체와 정신은 지치고, 생활의 흥미와 기쁨이 사라집니다. 에너지는 한도 초과돼 번아웃상태로 됩니다. 자율신경계 역시 평시와 전시를 구분 못하고 헷갈리는 반응을 하다가 결국 총체적 부실대응으로 이어져 면역계 신경계 혈액순환계 질병들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런 만성적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16개로 요약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무조건 반응이나 행동을 멈추기: 스트레스가 닥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장 박동과 호흡이 빨라지면서 흥분상태로 치닫고 오랜시간 자동화 된 습관적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럴때 의식적으로 그런 행동을 멈추도록하고 심호흡을 권유합니다. 이를 자동적으로 잘하기 위해서 마음챙김명상을 권장합니다.
2.서너차례 심호흡하기: 호흡, 특히 복식호흡은 그 즉시 신체의 평안과 이완을 가져다줍니다. 숨을 의식적으로 천천히 쉴 때 이른바 브레이크역할하는 부교감계 신경이 활성화됩니다.
3.내 몸 감각으로 주의 돌려기: 지금 이순간 내 몸에서 느껴지는 생리적 감각과 반응을 알아차리기. 주의력을 몸으로 돌리는 순간 폭포수같이 쏟아질 수 있는 감정의 격발에서 자유로워지며 침착한 마음을 찾을 수 있습니다.
4.내아므상태 그대로 보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순간 심적 부담이나 감정의 에너지는 크게 줄어듭니다. 물론 더 이상의 생각이나 분석, 판단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5.내마음 상태에 라벨을 붙이기: 일종의 심리적 서류함을 만들어 놓고 자주 느끼는 감정들을 자책,분노,창피함,미움,불안이란 라벨을 부여 놓습니다. 이런 심리적 프로세스만 해도 지금 내게 닥친 스트레스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여유있게 볼 수 있게 됩니다.
6.그냥 받아들이기: 업무 스트레스나 어려운 사건에 직면하면 직동적으로 우리는 밀쳐내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7하늘의 떠가는 구름 보듯 곤찰만 하기: 마음이 하늘이라면 온갖 스트레스-사건은 구름입니다. 구름은 때되면 떠나고 새로운 구름이 오듯이 마음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8.평소 좋게 생각하기: 좋은 생각을 하면 생각이 긍정적을 바뀌고, 실제 상황도 긍정적으로 해석-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관점에서 평소 긍정적 사고, 감사하는 마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9.웰빙을 실천하기:평소 내 자신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웰빙 리스트를 만들어 , 힘들때 이를 실천해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도록 합니다.
10.판단하지말기: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평소 습관적으로 판단-평가.분석-비교하는 버릇에서 벗어나야합니다.
11.인내심을 가지기: 마음은 늘 흔들리고 방황합니다. 이때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2.초심을 견지하기:연륜이 쌓일수록 자기판단과 경험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상황은 늘 새롭게 변합니다.
13.믿음을 가지기: 늘 내면을 관찰하면 나를 알 수 있습니다. 실수하더라도 내 직관, 판단, 느낌을 존중합시다.
14.너무 애쓰지 말기: 어떤 결과를 얻으려고 허둥거리지 말고 지금 여기를 관찰합니다.
15.수용하기: 버스는 이미 떠났으니, 만사를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입니다.
16.내려놓기: 평소 집착하지 않고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마음의 태도를 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