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펜더믹이 지난 1년간을 집어 삼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노와 화가 치솟는 일이 많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분노는 다른 사람에게 재앙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가장 큰 화를 입힌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분노는 우매함으로부터 시작되어 후회로 끝난다라고 말했고 이 외에도 많은 철학자가 살면서 이성을 잃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살다 보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고 앞으로도 수많은 사건 사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화를 내고 분노하며 자신의 감정을 분출할 수는 없죠.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감정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큰소리 지르기
감정을 억누르는 행위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시키지 못하고 더 깊게 만듭니다. 그리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표출되어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우울할 때는 아무도 없는 곳이나 편안한 친구를 찾아가 하소연하며 큰 소리로 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2.소리 지르기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 짧고 강하고 자유롭게 소리를 지르면 쌓였던 감정이 발산되면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넓고 탁 트인 장소를 찾아가 편안히 심호흡해보면 좋습니다.
3.산책하기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4.마음속으로 숫자세기
화가 나기 시작하면 마음속으로 나는 참을 수 있어라고 되뇌며 조용히 일부터 열까지 숫자를 세어봅니다.
5.나는 괜찮아, 나는 할 수 있어. 열번씩 세기
자기 암시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것도 감정을 통제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감정을 통제하면 화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원래 본능적으로 감정을 바로 표출하지 못하면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참고 감정을 억누르는 것 또한 옳지 않습니다. 감정을 통제하고 다스리며, 쏟아낼 때와 누를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합니다.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 역시 잘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