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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30 행복한 부부생활로 이끄는 7가지 원칙

행복한 부부생활로 이끄는 7가지 원칙

2020. 12. 30. 17:34 | Posted by 마음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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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택근무나일시적 휴직 등으로 인해 부부가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부부간의 갈등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생활 30년 차인 모부부의 경우 직장 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지 5년. 자식 모두 결혼해 분가나 독립해서 나가서 살게 되면서 부부 둘만 집에서 살게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서로간에 TV도 함께 보지 않고, 남편이 거실에 있으며 아내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따로 한다고 합니다.

아내가 밥과 반찬, 국을 해 놓으면 남편이 알아서 챙겨 먹는다는 것이죠. 이들 부부는 결국 황혼 이혼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달랑 소형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인 상황에서 이것을 갈라 각자 살기엔 턱없이 부족한 경제생활이 걸려 선뜻 결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편치않는 삶이 라면 100세 시대를 맞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장수가 결코 달갑지 않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사로 뜻하지 않게 그동안 별 탈없이 지내던 부부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로간의 단점이 보이고 사소한 것에도 서로 언성을 높이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부 문제 전문가 존 가트맨 미 워싱턴대 심리학과 석좌교수는 지난 40년간 부부3천 쌍의 상호작용을 비디오로 찍어 상세히 분석한 결과 이혼으로 가는 부부의 경우 보통 4가지 대화퍁턴을 보인다고 합니다. 첫째가 비난, 둘째가 방어, 셋째가 경멸 넷째가 담쌓기였는데 이 4단계의 대화형태가 지속되면 결국 이혼으로 가게 된다고 하네요.

만약 여러분이 상기의 사례와 같은 상황이라면 사실상 준이혼 상태이며 다만 경제적 고려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그저 함께 사는 시늉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망가진 부부관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트맨 교수에 따르면 우선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작은 관심에 귀기울이고 사소한 대화, 행동 등이 이루어지면 회복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부부 생활로 이끄는 7가지 원칙은 무엇인지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러브맵의 간직: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상대방의 인생과 정보를 머릿속에 정리. 입력해 두기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일어나면 초신 정보를 업데이트 해둡니다. 즉, 상대방을 충분히 안다는 것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과 동격입니다.

2. 존중심을 갖기: 함께 살다보면 뜨거운 열정보다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정같은 감정이 들기 마련인데 상대방에게 긍정적 생각을 갖고 사소한 면에서도 칭찬과 감사의 뜻을 표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3. 애정예금갖기: 틈나면 수시로 상대방에 대한 애정심을 보이고 스킨쉽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예금과 같은 애정예금이 된다고 합니다.

4. 비판의 소리를 두려워하지 마라: 비록 듣기가 쓰더라도 상대방의 분노, 슬픔, 실망, 두려움이 다른 대상이 아닌 내게 향해 있을 때 바로 서로가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요한 정보가 담겨있으므로 새겨들어야 합니다.

5. 평정심을 갖고 부부싸움에 임하기: 함께 하다보면 부부싸움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과격하지 않은 말투로 대화하려 노력하고 마음의 평정을유지하면 극단의 결과는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6. 교착상태를 함께 극복하기: 다투다보면 한동안 서로 소원해지고 마음의 담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의 정체성을 부부 상호간 존중해나갈 때 교착상태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7. 공유할 수 있는 인생 의미를 발견하기: 출근할때 상대방에게 그날의 일정을 간단히 알려준다거나, 집에 와서는 가벼운 스킨십이나 포옹 등을 하고 저녁먹고 이런 저런 대활르 나눈다거나 수시로 포옹, 키스 등 스킨십 등 애정을 표현하고 1주에 한번은 가정사에 대해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러한 매일의 사소한 노력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유케 하고 또한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훨씬 건강과 장수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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