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심마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해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마당에 마트에서 장을 볼 때면, 냉동육이냐 냉장육이냐 고민이 될 때가 많지요? 냉동육은 값은 싸지만 맛이 떨어질까 걱정하곤 합니다. 냉장육은 보관과 가격이 걸립니다.

냉장육은 1-4도의 낮은 온도에서 보관, 유통되는 고기를 말하고, 냉동육은 0도이하에서 얼린 고기입니다. 

다음은 냉장육과 냉동육 비교를 해본 내용입니다.

#냉장육이 좋은 이유

1.영양소가 풍부하다

ㅐㅇ동육보다 영양소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산 고기는 유통과정에서 냉동이 불가피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수입고기가 국내에서 유통되려면 냉동상태로 40-50일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질 좋은 수입산 고기라도

냉동하는 과정에서 육즙이 손실될 수밖에 없습니다. 

육즙 손실은 영양 손실이기도 합니다. 농협 축산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기의 풍미는 아미노산, 펩타이드,환원당 등의 수용성 물질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고기에 녹아들 때 풍미가 나는 것인데 고기를 냉동하면 풍미 성분과 함께 육즙이 빠져나갑니다.

2.냉동육보다 맛이 좋다.

냉동육보다 냉장육이 맛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장육은 육즙이 냉동육보다 풍부해서 맛을 내는 성분뿐 아니라, 영양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영양분 손실, 맛 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냉동육이 좋은 이유

1.미생물 증식위험이 낮다.

냉장육보다 미생물 증식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냉장육은 장기간 보존이 어렵고 35-45일 이내 부패가 시작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미생물이 쉽게 증식해 부패가 빠른 냉장육이 식중독균을 포함할 수도 있죠.

2.보관이 용이

농촌진흥처의 영농활용정보에 따르면, 냉동은 보존기간 연장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비록 냉동할 경우 육질이 떨어질 수있으나, 장거리 이동에 육질을 가장 잘 보전할 방법임에 틀림없지요.

3.가격이 저렴

수입산은 대부분 국내산보다 가격이 절반 이하로 쌉니다. 또한 먹기 전까지 얼려 있기 때문에 보관관리에 따른 유지비가 적게듭니다.

아래는 소고기 스테이크용과 샤브샤브용 등을 실은 사이트이오니 이참에 취향에 맞는 부위 선택해서 집에서 맛나는

요리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