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양치질 잘못하면 심장.동맥망친다는데

마음담기 2021. 7. 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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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풍치라고 불리는 치주질환은 잇몸에 생기는 질환입니다. 음식을 먹다보면 미세한 음식찌꺼기들이 세균과 섞여서 잇몸과 치아 사이에 남게 되는데 이를 치태라고 합니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치석으로 변해 염증을 유발합니다.

방치하면 심각한 경우, 잇몸과 잇몸뼈가 녹아 내리고 치아까지 잃을 수도 있는데, 초기에는 자각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라 적정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다음 사항을 예의 주시하세요.

1.치주염증상

치과 치료에 앞서 화장실에 들른 김윤성씨는 요즘 어딜가나 칫솔과 치약을 챙깁니다. 잇몸 염증이 심해졌기 때문이죠.

잇몸이 부어올라 염증을 짜면 고름이 나오고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이미 치석이 많이 끼어 엑스레이 상으로 보일정도로 침착되었고 그동안 치과 치료를 안해서 잇몸뼈가 손실된 상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2.식후 바로 하는 양치질중요

식후 양치질조사결과에 따르면 양치를 하지 않은 그룹의 잇몸은 나선형 세균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양치질을 한 학생들의 치아에는 세균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치태를 형성하는  세균의 형태가 안정화되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식후 바로 양치를 한 그룹의 잇몸의 세균수는 전날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효과적인 양치질로는 식후 바로 양치질하는 것입니다.

#잇몸병과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

심장에 딱히 병이 없더라도 치주염이 아주 심하면 균이 직접적으로 심장으로 타고 들어가 감염성 심내막염 같은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에 질환이 없더라도 치과질환이 있다면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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